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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원전 증설 위해 중국 원자로 6 ~ 8개 구입 추진
파키스탄이 중국으로부터 앞으로 10년간 원자로 6~8개를 구입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원자로 구입 가격은 총 70억~10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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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강진 이모저모
= 지진ㆍ해일로 태평양 연안 해수면 변동 = ○···아시아 남부를 강타한 지진과 해일의 파동으로 태평양 연안의 해수면이 높아졌으며 태평양 건너편 미국 서부 해안의 해수면까지 변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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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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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로봇 기술 경쟁 뜨겁다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모하비 사막에서는 미국 고등국방연구계획청(DARPA)이 100만달러를 내걸고 주최한 이색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렸다. 운전자는 물론 원격조종 장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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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시찰단 '南韓경제 배우기' 8박9일
북측 고위급 경제시찰단이 8박9일의 일정을 마치고 3일 떠났다. 이들은 방문하는 산업현장마다 하나라도 더 보고 가겠다는 열성에 넘쳤다. 이들은 "단순히 구경하는 게 아니라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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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이란 급속 밀착
러시아와 이란이 급속히 가까워지고 있다. 12일 모스크바에선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를 방문한 모하마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포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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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시각효과 갖춘 〈더 셀〉 1위 데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의 북미주말흥행시장에서 전혀 성격이 다른 신작 영화 두편이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하였다. 우선 그 어느때 보다 많은 폭력성 논쟁으로 화제가 되었던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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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Y2K 대비 '끝나지 않은 전쟁'
지구촌은 컴퓨터의 2000년 연도 인식오류(Y2K) 로 인한 ''대란'' 없이 뉴 밀레니엄을 맞이했으나 당분간 Y2K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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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경제한파속 쫓기는 난민들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경제난의 불똥이 안그래도 비참한 생활을 영위하는 난민들에게 튀고 있다. 실업률이 급등하는 등 각국 사정이 어려워지자 평소 난민유입에 관대하던 국가들까지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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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외교의 상업화
장쩌민 (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을 위한 지난달 29일 백악관의 국빈 만찬에는 2백여명이 참석했다. 엄선의 엄선을 거쳐 초청된 각계 초특급 명사들이었다. 이중 업계 대표 30여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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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피해자들의 고통스런 삶
우크라이나 북서부 나로지치에 사는 스니시코 이글(28)은 안타깝게도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다.10년전인 86년 4월25일만 해도 그는 체르노빌 원전 인근 부대에서 얼마 남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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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조물사고 사전경고 가능
[東京=郭在源특파원]성수대교의 붕괴사고와 관련해 철강재료의 부식.파괴의 점검과 방지기술에 관한 연구에 부쩍 관심이 몰리고있다. 원자력.화력등 발전소,대형 빌딩,아파트단지,고속도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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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핵무장 시간문제-에너지 명분 플루토늄 비축 열올려
日本 쓰루가(敦賀)에 건설된 원자력발전소의 고속증식로「몬주」가 오는 4월 가동된다.「몬주」는 일본核의 상징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있다.고속증식로란 무엇인지 한국원자력연구소 액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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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외국사례와 향후 방향
지난해 현재 전세계에서 가동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는 28개국4백21기로 총시설용량은 3억4천4백65만㎾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엔 프랑스에서 2기,캐나다.인도에서 1기씩 모두 4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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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핵연료공급업체 지사장 카스파씨
핵연료공급업체인 프랑스 코제마사의 한국 지사장 질레스 카스파씨는 최근 한국 정부가 주민들의 반발로 핵발전소 건설부지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면 답답하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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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빵보다 핵" 드골 성공에 박정희 "매료"
『우리는 우리를 책임져주는 미국과 같은 상전을 받아들일 수 없다…프랑스 방위는 프랑스의 수중에 있어야 한다. 프랑스인 자신의 결정에 따른 것이 아닌 어떤 전쟁 혹은 어떤 전투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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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 무력저지/외교엔 한계 강행하자/전면전 위험 절대 불가
◎북 스커드반격 가능성 커/불가론/계속 방치하면 더 큰 불안/불가피론/미 상원 청문회서도 논쟁 가열 【워싱턴=문창극특파원】 북한 핵개발저지를 위한 대북 공격의 타당성여부가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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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불붙은 북한핵 저지논쟁/미 상원외교위 청문회 지상중계
미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위원장 앨런크랜스턴의원)는 25일 북한의 핵개발과 관련한 청문회를 개최,관련학자 및 전문가들로부터 북한의 핵무기개발 진전상황 및 대북한 군사조치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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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단단한 여세 야 탈환작전(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7)
◎야 인물난속 민자 공천경쟁 치열/강원/전현직의원·신인얽혀 혼전예상/인천 북구/YS계민정계의 날카로운 대립/강원 삼척/외교관까지 가세 경합자들 많아/명주·양양 ○인천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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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개혁파 사활건 승부수/모스크바 50만 시위 무얼 뜻하나
◎「보수 고르비」에 옐친 대반격/양측 주장 평행선… 타협 물 건너가 11일의 고르바초프 집권 6주년을 하루 앞두고 10일 소련 모스크바에서 열린 50만 군중이 참가한 대규모 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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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마다 에어컨 차 4대있는 집도(에너지낭비 심하다:4)
◎일부선 전력소비 평소 10배/대형 외제 가전품에 아파트퓨즈 “몸살” 10일 오후 9시 서울 강남의 H아파트 주변압기는 한계용량인 4천5백㎾를 넘나들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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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총선 보수정권“판정승”/자민당의 「안정의석」 획득과 앞날
◎야,수권능력 확신못줘 패배/참의원 「야대」로 정국안정 낙관 못해 2ㆍ18 일본 중의원총선은 35년간 지속된 자민당 일당장기정권이 뒤집어질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세계의 관심을 끌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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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원전ㆍ핵 연료 재처리 시설/불 위성서 촬영 확인
【동경=방인철특파원】 북한에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원자력발전소및 핵연료 재처리 시설이 도카이(동해)대 정보기술센터가 분석한 프랑스 위성 스포트(SPOT)가 찍은 위성사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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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번지는 「님비신드롬」
요즘 미국인들 사이에 소위「님비」(Nimby)신드롬이 급속히 번지고 있어 연방정부를 비롯한 각급 정부기관 등이 주요 정책집행에 큰애를 먹고있다. 님비란「Not in My Bac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