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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자이언츠전 4회 강판… 5승 5번째 불발
"야구는 정신력의 게임이다 (Baseball is all mental) ." - 마크 맥과이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지난해 70홈런을 때리고 난 뒤) . 마음의 평정을 찾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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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심재윤 3점 '쐐기포' 활약
심재윤 (한화) 이 독수리 둥지의 새로운 거포로 떠올랐다. 심은 28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경기에서 팀의 4연승을 자축하는 3점짜리 축포를 쏘아 올리며 한화의 5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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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 찬호 3연패] 중압감에 실투연발
"무엇이 문제인가." 한달동안 박찬호를 괴롭히고 있는 질문이다. 박은 지난달 2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시즌 4승째를 올린 이후 다섯번의 등판에서 3패만을 기록했다. 이 기간중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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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3연승…2위 두산에 1게임차
현대가 3연승을 거두고 드림리그 선두권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현대는 27일 수원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경기에서 6 - 5로 역전승, 리그 2위 두산에 1게임차로 다가섰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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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퍼스 창단 첫 우승…팀 덩컨 MVP영예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미국프로농구 (NBA) 를 제패했다. 스퍼스는 지난 26일 (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벌어진 뉴욕 닉스와의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종료 47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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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파드리스전 7이닝 3실점 뼈아픈 5패
7번타자 루벤 리베라와의 두 차례 풀카운트 승부. 박찬호 (LA 다저스) 는 정면 돌파를 택했고 한번은 홈런, 한번은 2루타를 맞았다. 박찬호가 뼈아픈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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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기상도] 주형광-김수경 탈삼진 경쟁
이번 주에는 주형광 (23.롯데) 과 김수경 (20.현대) 이 올시즌 첫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23일부터 사직구장에서 벌어지는 롯데 - 현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다. 롯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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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날쌘 곰' 정수근 드림팀 톱타자 꿈
'정확한 타격, 수준급의 발, 근성으로 뭉친 허슬' . 올시즌 타율 0.350 (4위) , 도루 37개 (1위) , 61득점 (3위) 을 기록 중인 프로야구 두산의 톱타자 정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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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사자' 김진웅 5승투… 쌍방울전 8이닝2실점 호투
미완의 대기가 완성됐다. 삼성의 차세대 에이스 김진웅 (19) 이 시즌 5승을 거두며 에이스 부재 삼성의 기둥으로 성장했다. 김은 지난해 대구고를 졸업하고 삼성에 입단, 3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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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부활의 계절'…숍라이트 우승
박세리가 숍라이트 클래식 대회에서 우승, 지난해 4승을 거두며 일으켰던 돌풍을 다시 한번 예고했다. 행운의 여신은 2번홀에서 미소를 지었다. 박은 2번홀에서의 위기를 행운으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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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순종 호랑이 홍현우 "난 역시 4번체질"
올시즌이 개막되기 전 프로야구 해태팬들의 가장 큰 궁금증은 '누가 4번 타자로 기용될까' 였다. 시즌을 앞두고 해태는 외국인 거포 샌더스.브릭스가 합류했고 양준혁까지 삼성에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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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26타석째 방망이 '잠잠'
사자가 여름잠을 자는가. '라이언 킹' 이승엽 (삼성) 이 깊은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이는 지난 17일 한화와의 대전 더블헤더 1, 2차전에서 8타수 무안타, 그것도 삼진을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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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초라한 '해금'…11안타 7실점
기대했던 '코리안 특급' 박찬호 (LA 다저스) 의 컴백무대는 초라했다. 박은 18일 (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출장정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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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 노모 벌써 4승째
미국 메이저리그 일본 출신 투수 노모 히데오 (밀워키 브루어스) 의 '오기투' 가 살아나고 있다. 95년 LA 다저스 시절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했으나 지난해 성적 부진으로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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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더블헤더 싹쓸이 매직리그 2위 희망
'목표는 삼성' . 중반 스퍼트를 노리는 한화가 삼성과의 더블헤더를 싹쓸이, 매직리그 2위권 진입에 희망의 싹을 틔웠다. 한화는 17일 대전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연속경기에서 송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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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아깝게 5승 놓쳐… 이종범 도루 17호 선두
'삼손' 이상훈 (주니치 드래건스) 이 시즌 최다 탈삼진 (7개) 을 기록하며 호투했으나 5승째를 올리는 데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톱타자 자리를 되찾은 이종범은 오랜만에 '바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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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제3선발…18일 파이어리츠전 '해금투'
이젠 '넘버 3' 이다. 각오도 새롭다.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온 기분. 출장정지를 끝낸 박찬호 (LA 다저스)가 연패에 빠진 팀을 위한 '속죄와 구원의 등판' 에 나선다. 박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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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기상도] LG 선두탈환 도전
지난주 마산 원정에서 드림리그 선두 롯데를 턱밑까지 추격했다가 현대에 2연패를 당하는 바람에 2.5게임차로 벌어진 두산은 이번주 쌍방울과 해태를 만난다. 두산은 올시즌 쌍방울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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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민태, 시즌 9승째 다승 공동선두
정민태 (현대) 의 관록이냐, 이혜천 (두산) 의 패기냐. 지난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 정은 올시즌 20승에 도전하는 국내 최고의 우완. 지난 10일 롯데를 완봉으로 잠재운 '겁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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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초반부진 후보강등 정성훈, 연거푸 홈런포
강한 어깨에 매끄러운 글로브질과 날렵한 풋워크를 갖춘 유격수. 광주일고 선배 이종범과 타격폼까지 비슷해 '제2의 이종범' 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프로야구 해태의 고졸 신인 정성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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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김동주 부상컴백후 방망이맹위
"쟤는 일단 뭔가 있을 것 같잖아. " - 두산 김인식 감독. 보기만 해도 겁을 먹는 투수가 있고 방망이 돌리는 모습에 기가 질리는 포수도 있다. '코뿔소' 라는 별명답게 일단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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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정태, 31경기 연속안타로 아쉬운 마감
9회말 2사후 '기록의 사나이' 박정태 (롯데) 는 1루를 향해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했다. 그러나 볼은 박정태의 마지막 바람을 저버리며 1루수 우즈의 미트에 꽂혔다. 연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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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프로야구] 이상훈 홈런 3발 허용… 5승 실패
'삼손' 이상훈 (주니치 드래건스) 이 시즌 5승에 실패했다. 이는 10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3이닝 동안 홈런 3발 등 4안타를 얻어맞으며 5실점한 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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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상태·홍성흔, 신인왕戰 달군다
프로야구 신인왕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 시즌 초반 프로의 벽을 실감하며 부진했던 LG 투수 김상태와 두산 포수 홍성흔이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다. 올시즌 신인 최고 계약금 (3억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