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시는 그림이 되어 그림은 시가 되어

    시는 그림이 되어 그림은 시가 되어

    꽃 마음속에 박힌 못을 뽑아 그 자리에 꽃을 심는다 마음속에 박힌 말뚝을 뽑아 그 자리에 꽃을 심는다 꽃이 인간의 눈물이라면 인간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꽃이 인간의 꿈이라면 인

    중앙일보

    2005.05.08 20:11

  • [생활·실용] 한류 뜨기 전부터 한국은 내사랑

    열 명의 일본인, 한국에 빠지다 조양욱 지음, 마음산책, 224쪽, 9000원 조양욱(52)씨는 ‘나홀로’ 일본문화연구소 소장이다. 한국사회의 민족감정이 반일(反日)로 흐르던 시절

    중앙일보

    2004.12.11 09:42

  • [책꽂이] '사마천의 여행' 外

    ***특별한 여행 사마천의 여행(후지타 가쓰히사 지음,주혜란 옮김,이른아침,272쪽,1만2000원)= 중국 최초의 기전체 역사서 『사기』의 탄생 비밀을 사마천의 여행에서 찾는다.

    중앙일보

    2004.10.23 10:00

  • "광화문 대형 글판에 당신의 글을 올려보세요"

    "광화문 대형 글판에 당신의 글을 올려보세요"

    여치야, 번지 없는 풀섶에서 밤 새우는 여치야,기운을 내라, 가을이 오고 또 봄이 온단다 - 올 가을 광화문을 오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문구다. 29일 교보생명 빌딩 외벽(

    중앙일보

    2004.08.29 15:00

  • [이 사람의 책사랑] '책벌레' 탤런트 양미경씨

    “시를 읽으면 한순간에 긴장이 풀리고 편안해집니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아 시집을 손에서 놓지 못하죠.”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해 ‘한상궁 신드롬’까지 불러 일으켰던 탤런트 양미경

    중앙일보

    2004.08.07 09:18

  • [이 사람의 책사랑] '책벌레' 탤런트 양미경씨

    “시를 읽으면 한순간에 긴장이 풀리고 편안해집니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아 시집을 손에서 놓지 못하죠.”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해 ‘한상궁 신드롬’까지 불러 일으켰던 탤런트 양미경

    중앙일보

    2004.08.07 09:18

  • [책꽂이] 이성욱 유작 外

    사람은 가도 책은 남는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2002년 11월 간암으로 마흔둘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문화평론가 이성욱씨의 책 네 권이 최근 나왔습니다. 모두 그의 유작입니다. 문학

    중앙일보

    2004.06.19 09:14

  • 시인 정끝별, 평론가 김미현씨 책 펴내

    시인 정끝별, 평론가 김미현씨 책 펴내

    '모든 서정시는 사랑시이고, 소설가라면 누구나 단 한편의 연애소설을 꿈꾼다'. 시인 정끝별(40)씨와 문학평론가 김미현(39)씨가 사랑 또는 연애를 다룬 시선집과 소설집을 나란히

    중앙일보

    2004.06.14 17:59

  • 우리말 바루기 309 - 힘이 되는 구절

    광화문 글판이 여름을 맞아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 '나무 그늘에 앉아/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모습은/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서민들의 고단한 마음을 활짝 펴주는 정

    중앙일보

    2004.06.08 16:43

  • [문화] 5년만에 새 시집 '이 짧은…' 낸 정호승 씨

    [문화] 5년만에 새 시집 '이 짧은…' 낸 정호승 씨

    ▶ 정호승씨는 ‘시 읽는 일이 고통스럽지 않도록 쉽게 쓰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시인 정호승(54)씨가 여덟번째 시집 '이 짧은 시간 동안'(창비)을 펴냈다. 1

    중앙일보

    2004.05.26 18:06

  • 광주영상예술센터서 정호승 詩 콘서트

    예술인들의 모임인 ‘시하나 노래하나’(대표 오영묵)는 27일 오후 7시 광주영상예술센터 영상관에서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슬픔이 기쁨에게’를 주제로 ‘포엠콘서트’를 연다. 오씨 등

    중앙일보

    2004.03.25 20:45

  • [책꽂이]얄미운 사람들에 관한 책 外

    [책꽂이]얄미운 사람들에 관한 책 外

    ◆얄미운 사람들에 관한 책(토니 모리슨.슬레이드 모리슨 글, 파스칼 르메트르 그림, 노경실 옮김, 주니어김영사, 8900원)=퓰리처상(1988)과 노벨문학상(93)을 받은 소설가

    중앙일보

    2004.03.12 16:26

  • 노래·시 모임 '나팔꽃' 3·6·9·12월 정기공연

    노래·시 모임 '나팔꽃' 3·6·9·12월 정기공연

    본래는 한 몸이었던 시와 노래의 어울림을 통해 서정성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1999년 결성된 시노래모임 '나팔꽃'이 올해 새 단장을 하고 대중을 찾는다. 우선 나팔꽃은 정희성.정일

    중앙일보

    2004.03.02 18:30

  • "문학이 머문 공간 찾아" 최재봉씨 작가·작품론

    "문학이 머문 공간 찾아" 최재봉씨 작가·작품론

    특정 공간이 개별적인 문학작품 속에서 어떤 의미와 기능을 갖는지, 그 변천 과정을 작가와 작품에 따라 탐사한 에세이집 '간이역에서 사이버 스페이스까지'(이룸)가 출간됐다. 제목대로

    중앙일보

    2003.12.11 17:46

  • [여성 단신] 내일여성센터 부설 탁틴맘 外

    ▶(사)내일여성센터 부설 탁틴맘은 22일 오후 5시 사당문화회관에서 '탁틴맘 사랑-평등가족 열린 음악회'를 연다. 정호승 시인이 시 낭독을 하며 시노래모임 '나팔꽃' 등이 출연하다

    중앙일보

    2003.11.16 16:47

  • [책꽂이] 질주와 산책 外

    [책꽂이] 질주와 산책 外

    ◆질주와 산책(엄경희 지음, 새움, 1만4천원)=저자의 두 번째 평론집. '여성시의 풍요와 결핍'에서는 여성 시인들의 추상적 계몽성, 여성 정체성의 혼란, 과도한 상상력을 비판한

    중앙일보

    2003.08.29 17:56

  • 詩와 대중음악의 만남 '나팔꽃'콘서트

    시와 대중음악이 만나는 콘서트 '나팔꽃' 공연이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이틀간 정동극장에서 열린다. 시노래 모임 나팔꽃이 펼치는 이 노래 운동은 1999년 갈린 시와 노래의

    중앙일보

    2003.05.25 20:02

  • [가요계 소식] 이색 콘서트 外

    ◇ 시인과 시를 사랑하는 가수들이 모여 시낭송과 시노래를 들려주는 이색 콘서트 '나팔꽃'이 31일~6월 1일 오후 4시 정동극장에서 열린다. '나팔꽃'은 1999년 시인 김용택.도

    중앙일보

    2003.05.19 17:33

  • [문학] '별과 꽃과 사랑의 노래'

    별과 꽃과 사랑의 노래/김영진 엮음, 웅진닷컴, 7천5백원 30여년간 출판.잡지계에 몸 담으면서 시와 책 사랑의 길을 걸어온 김영진 시인이 읽어온 시들 중에서 자신도 쓰고 싶었고

    중앙일보

    2003.05.16 17:01

  • 월간지 '샘터' 지령 400호

    1970년 4월 '블루 칼라'를 위한 교양지로 창간된 월간지 샘터가 6월호로 지령 4백호를 맞았다. 샘터는 전성기였던 70년대 후반 월 50만부를 찍어 '대한민국 국민 중 샘터를

    중앙일보

    2003.05.14 18:14

  • 소설·시집 동시에 낸 박범신씨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여름의 잔해'가 당선돼 등단, 올해로 작가 경력 만 30년이 된 소설가 박범신(57.명지대 문예창작과 교수)씨가 장편소설과 시집을 나란히 펴냈

    중앙일보

    2003.04.17 17:55

  • 월간 '착한 이웃' 창간

    가난하고 소외된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해온 요셉의원을 돕기 위한 월간 '착한 이웃'(해누리기획刊.사진)이 5월호로 창간됐다. 발행인 겸 편집인은 '외교관 시인' 이동진 전 나이지리아

    중앙일보

    2003.04.07 17:26

  • 정호승·안도현 詩에 실은 가곡 20편 첫선

    1970~80년대 한국 가곡은 클래식 장르 중 가장 인기있었다. 주옥같은 우리 시에 고운 가락을 붙인 우리 가곡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의 전령사'였다. 하지

    중앙일보

    2003.03.28 18:59

  • 박원순 변호사 '… 나눔' 에세이집 '100분의 1'만 나누면 100배 채워지는 삶

    "내가 누군가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내 손이 빈손이 되어야 한다./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 놓거나/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나/

    중앙일보

    2002.1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