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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살해후 집 방화-결혼반대 앙심 자신도 燒死
30일 오후1시45분쯤 서울양천구신월7동 S연립 金모(39. 회사원)씨 집에서 조운흠(34.건축업.경북안동시안기동)씨가 金씨의 처제인 애인 전희영(田姬英.23.간호사)씨를 흉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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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대의 역사교육
세계화를 추진하는 정부정책이 역사교육을 크게 위축시킬 전망이다.교육개혁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중.고등학교의 교과과정 개편에서는 「국사」가 폐지되게 돼있고,대학의 학부제 개편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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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방지 여권 하반기 등장
여권이 바뀐다. 정부는 제3국인이 우리나라 여권을 위조 또는 변조해 불법사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위.변조방지 장치를 대폭 강화한 새로운 여권을 만들기로 하고 조폐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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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마리아人 규정
다른 나라의 형법에는 이른바 「착한 사마리아인 규정」이라는 게 있다.예를 들어 프랑스 형법 63조2항은 「…위험에 처해 있는 사람을 구해줘도 자신이나 제3자에게 위험이 없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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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벗어나면 최고63%割增-市승격지역 택시요금 마찰실태
11일 낮 오전11시쯤 경기도남양주시지금동 보화주택에 사는 金모(47.농업)씨는 집에서 2㎞쯤 떨어진 진건면배양리까지 택시를 타고갔다가 택시운전사 李모(39)씨와 요금문제로 승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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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네시안 타고난 우람한 근육질 물려받아 럭비등서 두각
『어떻게 저런 우람한 근육을 가질 수 있는가.』 최근 뉴질랜드.호주를 비롯한 남태평양 연안국의 원주민들이 럭비.배구.육상등에서 두각을 나타냄에 따라 이들의 선천적인 체질을 연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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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대특별법 마련 日정부에 제정요구
◇정부의 배상책임을 부인하고 민간모금을 통한 금전보상으로 정신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일본정부에 맞서 정부차원의 책임을 물을수 있는 일본내 특별법 제정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한국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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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에 일상의 피로 묻고-부천 주부사진모임 선용회
『집안일로 심신이 지친 주부는 흑백사진을 찍어 보세요.』 부천시 중동신도시안 상동 N-78블록 원영빌딩에 사무실을 갖고 있는 선용(仙容)사진동우회(회장 嚴基淑.42)가 주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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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장비.시설 표준마크제 추진-건교부,商議에 연구용역맡겨
「KS」「Q」마크 등과 같이 수송용 팔렛등 물류관련 장비나 시설에도 표준마크가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물류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각종 물류 장비.시설에통일된 규격을 정하고 이를 지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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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가이드라인 6.6% 제시
진념(陳稔)노동부장관은 22일 올해 적정임금인상률을 평균 6.6%,범위율로는 5.1~8.1%를 임금교섭의 준거(가이드라인)로 제시했다. 陳장관은 이중 월평균 급여가 1백12만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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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들에 '햇살' 배구 수비전문제 도입
2안팎 장대들이 우글거리는 백구코트를 바라보며 한숨지어야 했던 단신들에게도 볕들 날이 다가오고 있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최근 96세계여자그랑프리대회(8~9월,장소 미정)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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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공동모금 활성화등 민간참여 넓힌'우리式 복지案'
국민복지 기획단의 제안은 그 「생산적 복지모형」 제시와 같이사회보험을 통한 전국민의 기초 소득보장 및 저소득층의 자활을 근간으로 한다.이에 덧붙여 정부만이 아닌 민간참여의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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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리 하니와일본총리실 남녀공동참여실장
『이제 여성문제는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우리 모두의 문제지요.남녀공동참여심의회는 남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21세기를 내다본 종합적인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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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 기산연합주택조합,안양 조합아파트
◇안양동기산연합주택조합은 경기도안양시안양동에 건립하는 조합아파트 4백52가구의 조합원을 이달초부터 모집한다.24평형 1백50가구와 32평형 3백2가구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의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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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僧服 올해 바꾼다
불교 대표 종단인 조계종의 스님 복장이 대폭 바뀐다. 송월주(宋月珠)조계종총무원장은 16일 서울견지동 조계사에서 신년 종무계획을 발표하며 승가의 위계에 따라 옷차림을 따로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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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避寒휴양지 7곳
사시사철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고 금방이라도 푸른 물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남태평양과 동남아시아의 바닷가는 겨울철 최고의 피한여행지로 손꼽힌다.뙤약볕 아래 해수욕을 즐기고 싱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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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직장인 점심
21일자 26면 「20대 직장인 패스트푸드 점심식사」에서는 20대 직장인 35%가 패스트푸드를 점심메뉴로 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싣고 있는데 이용빈도는 소개하고 있지 않다.일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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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육과정 개혁안 과목간 연계성 더 높여야
교육개혁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새 교육과정 시안은 세계화시대에부응한다는 의미에서 혁신적이며 참신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교육의 다양화,수요자 선택폭의 확대,그리고 자율중심으로의 방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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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대학입시 주요 대학별 전형 계획-서울대
현재 고2 학생이 시험을 치르는 97학년도 대학입시는 전형방법이 대폭 자율화돼 대학별로 다양한 전형제도가 마련될 전망이다.다음 내용은 교육부가 대입제도 개편을 위해 지난 11월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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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목소리 무시한 구호뿐인 영화진흥법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예정인 영화진흥법이 말썽인 이유는 너무나 간단하다.현행 영화법에다 진흥이라는 이름만 더 달았을 뿐 달라진 내용이 거의 없는데다 어떤 부분은 영화진흥을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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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중고 능력별 이동수업-敎改委 교육과정 개혁 시안
70년 이후 국교 교과서에서 사라진 한자가 국교 고학년 국어.사회 교과서에 쓰이게 된다. 또 내년부터 수준별 이동식 수업이 초.중.고 전학년으로 확대되고 2000년부터는 고교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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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개혁안-초.중.고 교육 어떻게 달라지나
교육개혁위원회가 14일 내놓은 새 교육과정 시안은 이제껏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학력차를 무시하고 획일적인 학습내용과 방법으로 교육해온 학교현장을 학생 중심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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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개혁안-대입 제도엔 어떤 영향 미치나
교육개혁위원회의 교육과정 개혁시안은 대입제도의 변화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부분이 많다.시안을 뜯어보면 현행 문.이과체제를 근간으로 한 수능시험+본고사 체제가 2003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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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기술 '新대학'설립-97년부터 기업체.공단에 2년제로
생업기술 전문교육기관인 「신(新)대학」제도가 도입돼 빠르면 97학년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개혁위원회(위원장 李奭熙)는 6일 5.31 교육개혁의 주요 과제중 하나인 「직업교육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