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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독일인의 근검절약
□…MBC-TV 기획다큐멘터리『세계의 시민』(8일 밤10시55분)-「이 빠진 찻잔의 경제학」. 선진국의 보통 사람들이 갖고있는 건전한 생활태도와 사회의식을 소개, 우리 사회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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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물"가뭄"쇼·오락프로"홍수"
KBS·MBC·SBS등 TV3사의 연말 특집프로그램 경쟁이 뜨겁다. SBS-TV의 가세로 3파전이 된 올 연말 특집프로들은 예년과 큰 차이 없이 쇼·오락쪽에 쓸려있다. 볼만한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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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특별기고(풀뿌리민주주의와 생명:중)
◎동학 포접제를 통해본 민주·통일사회 전망/“지방자치가 통일 밑거름”/“광역선거 통해 큰 시민운동 펼쳐/생명존중·자율분권 유도해가야”/권력 중앙집중 안될말… 여야나 재야 모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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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즐길 거리」 많아야죠|어린이대공원 시민축제 주관 서울시설공단 장영호씨
『공원을 그저 묵혀두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시민공원도 급격히 바뀌는 시민들의 생활패턴에 적응해야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능동적으로 개발, 제공해야합니다. 시민편익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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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해외환경기획-일본의 쓰레기 제로작전』(25일 밤10시)=1953년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일본은 모든 쓰레기의 80%를 완전소각, 양을 5분의1로 줄이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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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나주시|첨단 공업 도시 꿈꾸는 「천년 고향」
예부터 금성산과 영산강을 끼고 있는 지세가 한강과 남산이 어우러진 서울을 닮았다하여 「소한양」으로 불린 천년 전통의 목사고을 나주. 고려 태조 왕건이 서기 903년부터 10여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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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사람답게 사는 사회:6
◎나만 편하면 그만/산업화·핵가족화속 이기주의 팽배/“남은 어찌됐건… 아무데나 침뱉고 꽁초 버려 「물질의 풍요,정신의 빈곤」. 황토길이 아스팔트로 포장되고 초가집터에 고층건물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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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유화공단 낀 쾌적한 신생도시
여천시는 국내최대의 석유화학공업단지인 여천공단을 안고 출범한 신생도시다. 1969년 호남정유 여천공단이 착공되면서 집단주거지가 형성되기 시작, 76년 전남도 여천지구 출장소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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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엔 잠자고 TV 본다/90 사회지표로 본 「한국인의 생활」
◎서울사람 절반 “과외비 많다”/신문구독 66%… 여자들이 경제면 더 봐/재범률 44%… 85년보다 9%P 높아져 우리나라 사람들은 10명 중 8명꼴로 자신의 학력에 불만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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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부산시민 3백명과 일본 후쿠오카시민 3백명이 위성을 통해 상호 관심사를 토론하는 한·일 시민 위성대담쇼가 13일 낮12시10분부터 2시까지 KBS-1TV에서 녹화 방송된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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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외는 사람이 많은 사회/544돌 한글날에 부쳐/김주연(시평)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즉 말이다. 이 평범한 진리를 알고 있는 사람이면 인간다운 인간이라고 할 수 있으며,이 평범한 진리를 잘 알고 있는 사회라면 문화적 사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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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 『집중 진단-우리 사회는 건강한가』 (20일 밤 10시5분)=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혼돈 돼 있는 현 사회에서 민주 시민의 올바른 길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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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 『PD수첩』(22일 밤11시)〓「90년 5월 광주」. 광주민주항쟁 10주기를 맞아 5·18단체 주관 하에 5월14일부터 19일까지 광주에서 있었던 일들을 취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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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헌장」선포/권리·의무·사회적 역할 담아
◎유관부처 정책으로 뒷받침 정부는 12일 오후 올림픽공원에서 강영훈국무총리·정대철국회문공위원장·정동성체육부장관·고건서울시장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제정된 「청소년 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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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추방”에 시민들 앞장/「자연의 친구」등 모임확산
◎오염 실태조사·교양강좌·시민운동도 「공해를 추방하여 환경을 지키자」는 기치아래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운동모임이 늘어나고 있다. 1천여명의 회원을 가진 공해추방운동연합과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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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신간·잡지 지역마다 창간홍수 |일·주간·월간지 "우후죽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것은 역시 언론·출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 분야의 지방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5공시대를 맞아 통폐합 비운을 맞았던 각종 지방 지지가 복간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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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내부비리로 기강 "흔들"
지난 2월 충북 중원군에서는 중앙경찰학교 순경반 학생 8백 여명이 국도를 점거, 『처우개선과 경찰체질 개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로부터 3개월여 뒤인 지난 4일 동의대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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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선출 학생참여 인정 못 한다"|정 문교, 대학교수·학부모와 간담회
정원직 문교부장관은 11일 오후6시10분부터 전경련회관에서 서울대 등 서울남부·동부지역 18개 대학 보직교수·학부모 1백75명과 2시간40분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 정 장관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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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봄철 프로그램 "새 단장"
KBS TV의 기본편성이 오는 3월6일부터 대폭 개편된다. KBS의 고위 간부진들에 따르면·이번 편성개편은 3개 채널의 특성과 역할을 뚜렷이 하고 시청자들의 선택 기회를 넓힌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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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의식화교육의 탈선
70년대에 대두된 「민중론」이 반 독재 저항 행동론 이었고 그 주체가 소외된 지식인들의 미분화된 이념단체였다면, 80년대의 민중론은 민중개념의 새로운 정립과 민중교육을 통한 민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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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교양강좌」단속 싸고 마찰 당국
재야 운동권 단체들이 사회 민주화·민중 교육 운동의 일환으로 각종 교양강좌를 잇따라 개설하자 시·도교위 등 당국이 불법강습소라는 이유로 폐쇄 또는 고발을 통보하고 나서 재야·당국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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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을 키웁시다"
전국에 산재해있는 35개 여성회관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우선 프로그램은 ▲소외계층을 위한 것이 확대되고 ▲여성의 잠재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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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스런 한국-한국인 보여줬다|재일교포 사학자 「88」결산 특별 정담
재일 교포 사학자인 이진희·김달수·강재언씨 3명이 함께 모국을 방문했다. 이들이 모국에 오게된 것은 재일 교포이면서 모국의 발전에 큰 관심을 기울여 순천에 중·고등학교를 세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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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출판사|전문지 창간 붐
단행본 출판사에 잡지 창간 바람이 불고 있다. 출판사 창간잡지들은 거의 출판사의 성격에 맞춰 문학·사회과학 등 전문지의 성격을 띠고있다. 이미 한길사의 월간『사회와 사상』, 형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