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출 가능 택시 없습니다'…승객들은 몰랐던 '지지기 비밀'
━ 시장 교란하는 ‘매크로’ 지난달 18일 자정쯤 서울 강남역 근처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잡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늦은 술자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
티켓 사재기, 골라 잡는 택시 앱…정직한 시민들만 골탕
━ 시장 교란하는 ‘매크로’ 지난달 18일 자정쯤 서울 강남역 근처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잡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늦은 술자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
'살인' 옆 지나간 50명..충격의 CCTV, 사마리아인법 불러내다
약 50명. 지난 11일 서울 구로구에서 한 60대 남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사이 그 옆을 지나간 것으로 추정되는 행인의 숫자다.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된 사건 당시 인근
-
벗어야돼 말아야돼...日 실외 마스크 착용 두고 갑론을박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실외 마스크 착용 여부를 둘러싸고 명확한 지침을 마련하지 못한 채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도쿄(東京)도 의
-
성공한 아시아인, '모범적' 소수민족? 차별 뚜렷한 미국 이민사 [BOOK]
책표지 아시아인이라는 이유 정회옥 지음 후마니타스 한인교포를 비롯해 미국에 사는 아시아인이 느닷없이 폭력적 공격을 받았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흘러나온다. 아시아인에 대
-
코로나 유행 아직인데 또 밀린 인선…방역 컨트롤타워가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명동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왼쪽은 최상목 경제수석. 오른쪽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강정현 기자 윤석열 정부가
-
혐오논란 김성회 금명간 물러날듯…대통령실 "정해진것 없다"
지난 6일 대통령 비서실 종교다문화비서관으로 임명된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대표. 뉴스1 동성애 및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듯한 글 등으로 논란을 빚은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
-
"길에 수십만명 묶어두나" 불만 터졌다…'소통대통령' 尹의 그늘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에서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에 앞서 교통 통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라에 큰 행사가 있어서 어쩌다가 한두 번 교통 통제하는 것도 아니
-
팀장은 "술 약해졌네" 직원은 "회식 싫어요"…3차가 사라졌다
지난달 18일 저녁 퇴근한 회사원들이 서울 시내 주점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제 나만 취했었네. 미안.” 지난 11일 오랜만에 팀 회식을 가진 직장인 박모(39)씨는
-
[고정애의 시시각각] 윤 대통령의 독특했던 취임사
고정애 논설위원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사 골격은 엇비슷했다. 민족사는 상찬하고 대통령 자신은 새 시대를 여는 인물로 묘사하며 국정 전반에 걸쳐 수많은 약속을 했다. 전임 대통령의
-
美 세컨드 젠틀맨 옆 남자…홍석천 택한 이유 3가지 있다 [뉴스원샷]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미국 축하 사절단으로 방한한 더글러스 엠호프(오른쪽) 세컨드 젠틀맨이 지난 11일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한 뒤 청계천변을 걷고 있습니다. 왼쪽은 방송인 홍석천
-
대통령 비서실장인데...김대기, 尹정부 첫 회의 불참한 까닭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자가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열린 2차 내각 발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
"이젠 연차 쓰고 아파야하나"…'코로나 막차'가 두려운 그들
“이젠 연차까지 쓰고 아파야 하나 싶다” 지난 3월 코로나19에 확진됐던 신모(29)씨는 “독감보다 훨씬 아픈 코로나인데, 연차까지 쓰면서 쉬어야 한다면 노조 시위라도 불사할
-
“대법원장이 사법권 독립 침해” 시민단체 소송 각하
김명수 대법원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제20회 사법행정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권 독립을 침해해 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며 시민
-
'탐험가'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 현대차 임직원 대상 특강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 연합뉴스 현대자동차는 12일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의 임직원 대상 특별 강연 ‘브랜드 라운지’(Brand Lounge)를
-
'4선 도전' 오세훈 "서울시정을 정치 도피처로 생각하는 후보 안돼"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4선에 도전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앞으로 4년간 제대로 일할 기회를 얻기 위해 승부
-
사과한다던 김성회 또…"조선 여성 절반, 양반 성적쾌락 대상"
지난 6일 대통령 비서실 종교다문화비서관으로 임명된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대표. 뉴스1 동성애 혐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
-
[단독]美부통령 남편 "여성 일 계속하게 돕는게 남자다운 것"
윤석열 대통령과 지난 10일 용산 청사에서 악수하는 미국의 첫 세컨드 젠틀맨, 더글러스 엠호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현 대통령이 전세계가 지켜보는
-
尹 "내방 자주 오시라"…백악관 본뜬 집무실, 책상엔 '핫 버튼'
“우리 방에도 격의 없이 수시로 와 주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대통령실 5층 회의실에서 주재한 첫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자기 집무실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일이 정상
-
"누군지도 모르고 뽑을 바에야…교육감, 차라리 정당 공천하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0여 일 앞둔 1일 세종시 호수공원에 설치된 투표 홍보물을 바라보며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뉴스1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
-
[유홍준의 문화의 창] 망우리 별곡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망우리 공동묘지가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라 지난 4월 1일 ‘망우역사문화공간’이라는 멋진
-
[조강수의 시선]경찰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조강수 논설위원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의 검찰 통제 방식의 두 축은 제도 개혁과 검찰 인사로 이뤄졌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국정 슬로건에 맞게 사람 교체부터 먼저 했고, 윤석
-
위성락 “윤 정부, 우크라 사태 국제적 대응에 적극 동참할 것”
위성락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사에서 “개별 국가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면 모든 세계 시민이 연대해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을 위한
-
공무원 늘리기론 해결 못한다…'문송합니다' 해법 왜 외면하나 [김창현의 이의있는 고발]
그래픽= 전유진 기자 ■ 「 중앙일보 오피니언 기획 시리즈 '나는 고발한다. J'Accuse...!'는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새 정부에 바라는 20대의 가감없는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