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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학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 9대 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장 취임
정종학 지회장이 선진시민의식 캠페인과 천안사랑 정신, 자유 이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한국자유총연맹 9대 천안시지회장에 정종학(57)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이 선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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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설악시’ 이번엔 이뤄질까
지방행정체제개편을 앞두고 강원도 일부 시·군에서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서명을 받는 등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인접 시·군은 대응하지 않거나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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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로 경선’… 288만 명이 뽑은 프랑스 올랑드
프랑스 사회당의 국민참여경선인 ‘시민 예비선거’를 통해 내년 대선 후보로 선출된 프랑수아 올랑드 전 사회당 당수. 지난달 16일 치러진 국민경선 결선투표에는 288만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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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성공회대 NGO대학원장 “박원순 당선, 시민운동의 위기”
“박원순 서울시장의 탄생은 시민운동에는 거대한 도전이다. 권력 감시의 최선봉에 섰던 인물이 감시의 대상이 됐다. 시민운동 세력이 새 시장에 대한 감시의 끈을 느슨하게 하면 시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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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맨 19명 … 참여연대 출신 줄인 까닭은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이 1일 서울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 시장,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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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호회 好好 일산호수마라톤클럽
6일 열리는 ‘중앙서울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일산호수마라톤클럽 회원들의 막바지 훈련이 한창이다. 매주 일요일 새벽 6시. 일산 호수공원은 오렌지색 물결로 일렁인다. 단체복을 맞춰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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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안철수의 선동 바이러스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어디까지나 선택이다. 정의(正義)나 진리 같은 절대적 존재가 아니다. 공동체가 다수(多數) 결정으로 승리자에게 필요한 권력을 주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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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윤이상 콩쿠르 … 갈라진 통영
인구 14만여 명의 문화예술 도시인 경남 통영이 요즘 시끄럽다. 통영이 낳은 현대음악의 거장 윤이상(1917~1995)에 대한 상반된 시각 때문이다.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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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동력 잃은 한나라, 장외에 발목 잡힌 민주당
28일 열린 한나라당?민주당 의원 총회에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오른쪽)와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위원장(왼쪽 사진), 손학규 민주당 대표(왼쪽)와 김진표 원내대표가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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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이 끌고 천안은 밀기로 … ‘하나 된 충남’ 모습 보여준다
아산이 2016년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선봉장에 섰다. 천안 등 다른 충남도시들도 이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한 상태다. [최명헌 기자] 기쁨과 환호 … 이제 시작이다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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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무등산 정상에서 만나요
무등산 정상부가 29일 등산객들에게 개방된다. 1966년 군 부대 주둔 이후 처음 개방된 5월 14일 등산객들이 부대 연병장에서 지왕봉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아침엔 쌀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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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의 해피 톡톡] 소녀시대 윤아야 고맙다, 우릴 행복하게 해줘서
김정수행복동행 에디터가천대 세살마을연구원연구교수엄마의 자존심이란 게 도대체 뭔지….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제가 작은 ‘사고’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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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원순 시장은 진보 NGO 대표가 아니다
시민단체(NGO) 출신 무소속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한국정치사에 전례가 없었던 사건이다. 정당정치에 대한 시민의 경고다. 한국 NGO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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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선동정치 끝내는 날” … 박원순 “10년 실정 마지막 날”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운데)가 25일 공동선대위원장단과 함께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투표 참여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혜경 선대위원장, 최규엽 선대본부장, 조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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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그래도 투표는 해야 한다
재·보궐 선거일이다. 이번 선거는 서울시장 외에도 전국 11곳의 기초단체장, 11곳의 광역의원, 19곳의 기초의원을 뽑는다. 재·보궐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결코 규모나 비중이 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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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부는 영성(靈性) 바람 되살아난 『월든』의 힘
미국 보스턴의 월든 호수와 숲은 생태와 영성의 순례지였다. 할머니부터 손녀까지 대가족도 보였고, 인근 사립 고등학교에서 단체로 이곳을 찾기도 했다. 미국 보스턴에서 북서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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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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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우린 서로 딴 나라 사람인가
남윤호중앙SUNDAY 사회에디터 “정의감만으론 외딴섬을 운영할 수 없어. 부정은 정당방위라고!” 일본의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奧田英朗)의 단편 ‘면장 선거’에 나오는 말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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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주류 언론이 정권에 장악됐다”는 박원순
정효식정치부문 기자2000년 4월 13일, 제16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가 시작된 날 밤이었다.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 2층의 ‘총선시민연대’ 낙선운동 상황실엔 기자만 1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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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네거티브? 유권자는 더 많은 걸 알고 싶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울시장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야당들이 연합해 밀고 있는 무소속 박원순 후보 간의 공방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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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에게 기부한 돈이 좌파 시민단체 저수지 역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캐비아 시민운동가’ vs ‘0.001% 특권층’. 사흘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선은 검증을 명분으로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전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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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네거티브? 유권자는 더 많은 걸 알고 싶다
서울시장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야당들이 연합해 밀고 있는 무소속 박원순 후보 간의 공방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두 후보의 재산·병역·학력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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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에게 기부한 돈이 좌파 시민단체 저수지 역할”
‘캐비아 시민운동가’ vs ‘0.001% 특권층’. 사흘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선은 검증을 명분으로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전이 한창이다.선봉엔 여야 대표가 있다. 한나라당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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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유해물질 석면 검출된 감람석 운동장 3곳 폐쇄 두 달째
석면이 검출된 천안·아산 지역 감람석 운동장 3곳이 9월 8일부터 현재까지 폐쇄돼 있다. 아산 음봉중 학생들이 화단 앞 보도블록에서 축구를 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천안 쌍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