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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무대를 「유엔」으로
『「이스라엘」의 군사적 승리는 중동위기의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미군의 군사적 승리가 월남전 해결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보다 더더욱 쓸모 없다』고 확신하는 소련은 「코시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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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미·소의 입장
중동 열전을 종식시킨 공로자는 백악관과 「크렘린」간에 가설된 「홋·라인」(직통비상전화선)이다. 62년 「쿠바」위기 당시 정상외교 경로나 일반 통신 수단으로 양국의 정책성명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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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생산재개
【뉴요크14일AP동화】「아랍」세계 최대의 석유생산국가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14일 석유의 전면생산에 다시 복귀함으로써 그 밖의 중동 석유생산국가들도 이를 따를 것이라는 전망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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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텔아비브=안재훈 통신원
『하나님의 사자가 날이 새도록 「야곱」과 싸우다가 「야곱」을 이기지 못하자…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르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라사대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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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카이로」에서=김영희 특파원
○…중동은 그 전략적인 위치와 석유에 얽힌 이권 때문에 전통적인 세계의 화약고. 여기 불이 붙으면 화염은 미국과 소련의 문턱까지 닿기가 십상이다. 「가자」지대와 「티란」해협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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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의 후퇴
이번의 중동전쟁은 역사상 가장 짧은 전쟁의 하나로 끝이 났다. 『우리들은 우리가 참담한 패배를 맛보았다는 사실을 숨길 수 없다』는 「페이서스」와 함께 「나세르」는 「아랍」공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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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판정패|중동휴전·나세르 사임선언 뒤에 오는 것|4일만에 끝장 본 중동의 불길
1천7백만 마일의 전 전선에서 불을 뿜던 중동전쟁이 개전 4일 만인 8일 어처구니없게도 「이스라엘」의 일방적 승리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총을 든 지 더도 말고 24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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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공·시리아, 휴전에 동의
【유엔본부8일AFP특전합동】「아랍」공화국은 「이스라엘」측이 응한다는 조건하에 「이스라엘」과의 무조건휴전에 8일 동의했다고 「우·탄트」 「유엔」사무총장이 「유엔」안보이사회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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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6국, 미·영과 단교|수에즈운하 봉쇄 석유공급도 단절
【런던7일로이터동화】통일「아랍」공화국 「알제리」 「시리아」 「예멘」 「이라크」 「수단」의 「아랍」 6개국은 6일 미국 또는 미·영 양국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하는 한편 미·영 두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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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이스라엘」과 통일「아랍」공화국 간의 긴박 사태는 마침내 급전직하, 전쟁상태로 돌입하였다. 5일 양측간의 지상 및 공중전이 벌어지자 아랍6개국 (시리아·이라크·요르단·쿠웨이트·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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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이스라엘 전면전 돌입
【런던5일로이터특전동화】「이스라엘」과 통일「아랍」공화국(UAR)은 5일 「시나이」 국경지구에서 전투를 개시, 삽시간에 지상 및 공중의 전면 입체전쟁으로 돌입했다. 수 주일동안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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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불 「중립」선언
【파리5일AFP급전합동】미·영·불·서독의 서방 4개국은 5일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간의 전쟁에서 다같이 중립을 선언했다. 미국무성 대변인 「매쿨로스키」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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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시도 공습
「아랍」공화국 수도 「카이로」는 5일 아침 「이스라엘」과의 전면전이 터지자 네 차례의 공습경보와 더불어 상공에서 작렬하는 맹렬한 대공포화, 그리고 간간이 교외로부터 묵직하게 울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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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수의 측면작전|중동문제 10문 10답
이글거리는 6월의 태양처럼 가열 일로에 있는 중동의 화약고는 폭발직전에 있다. 「아랍」 민족주의의 중포위망에 갇혀 있다시피 하면서도 손바닥만한 조국을 사수하겠다는 「이스라엘」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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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공 동시 철군 거부
【카이로26일AFP합동】「이집트」의 반관영「알·아람」지는 「아랍」공화국이 금주초 중동위기의 해결을 위한 5개 항목 미국 측 제안을 거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 미국안의 주요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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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위기
중동에서 전쟁의 위기가 감돈지 오늘로써 꼭 열흘째가 된다. 지난 16일 통일「아랍」공화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임전태세를 갖추기 시작한 이래 전쟁의 불씨는 일로 확대되었다. 대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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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삼가라 소,「시리아」에 촉구
【다마스커스(시리아)22일AP】「시리아」 주재 소련대사 「베르코브스키」는 22일 「자인」 「시리아」 수상과 만나 「아랍」·「이스라엘」 전쟁을 촉발시킬 모든 행동을 삼가라고 촉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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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군도 동원
【카이로22일AFP합동】「레바논」은 「아랍」 각국에 뒤이어 예비병을 동원키로 결정했다. 「레바논」 정부는 「이스라엘」과의 전쟁 위기에 대처해 이웃 「아랍」 국가들과의 접촉을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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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직전의 중동
「유엔」 평화유지군의 「이스라엘」·「아랍」공 국경지대 철수로 말미암아 중동 정세는 긴장도를 한층 더해가고 이에 따라 「유엔」 본부내의 움직임도 열기를 띠기 시작했다. 이번 사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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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주 시세
중동의「가자」지구에 주둔하는 유엔군은 18일 하오4시 일제히「유엔」기를 내렸다. 아랍연합과「이스라엘」의 틈바구니에서 지난 10년 동안 펄럭인 그 깃발은 열전의 냉동기 역할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