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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리아 정부군, 알레포 탈환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이 시리아 내전의 최대 격전지였던 알레포를 완전 탈환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4년반 동안의 알레포 전투로 사망한 정부군과 반군이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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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 전투 종식…러 “반군 철수할 것”
시리아 내전이 가장 치열했던 알레포 전투가 4년 반만에 끝났다. 시리아반군은 13일(현지시간) 알레포에서 전투를 끝내고 도시에서 철수하는 데 합의했다.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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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알레포 탈환한 시리아군, 주민 82명 살해
시리아 알레포 동부의 반군 거점지를 거의 탈환환 시리아 정부군이 어린이 13명 등 주민 82명을 살해했다고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UNOCHR)가 밝혔다. 이들 대부분은 도망가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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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폭탄이…” 알레포 소녀의 기도
지난 주말의 공습으로 재투성이가 된 바나. 그는 “집이 폭탄을 맞았고 거의 죽을 뻔 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바나의 트위터 캡처]“이제 우린 집이 없어요. 저는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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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군 “알레포 공습재개” 요청 거부
시리아 시민군이 정부군을 향해 사격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 지역 공습 재개를 허가해 달라는 군의 요청을 거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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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3년 새 6만명 구조…알레포의 눈물 닦아주는 ‘하얀 헬멧’
━ 시리아 내전서 맹활약하는 ‘시민방위대’ 화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었어요. 저는 헬스장 트레이너였죠. 제빵사였습니다. 전 약사였죠. 목수·세일즈맨·재단사·건설노동자….‘하얀 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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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리아 알레포 공습 8시간 중단"
시리아 반군 점령지역인 알레포에서 한 주민이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더미 위에서 슬픔에 빠져 있다. [사진=국제앰네스티]러시아가 시리아 북서부 도시 알레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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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미·영, 러시아에 알레포 폭격 중단 압박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부에 대한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알레포 폭격 중단을 압박했다. 그러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 제재의 핑계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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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포는 버려지는가
시리아 북부도시 알레포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제출된 결의안이 지난 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채택되지 않았다. 알레포는 2011년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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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리 칼럼] 알레포 신드롬
자크 아탈리아탈리 에 아소시에 대표플래닛 파이낸스 회장알레포 폭격 참사를 보며 2011년 이후 시리아인들의 삶이 얼마나 지옥 같았을지 떠올리게 된다. 이들이 처한 비극 속에서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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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 특파원이 본 워싱턴대 토론 현장] 트럼프 음담패설, 빌 클린턴 성추문…“가장 추악한 토론”
9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선 후보 2차 TV토론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왼쪽)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다. 트럼프는 클린턴의 e메일 스캔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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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처럼 어슬렁거린 트럼프 vs. 차분하게 받아넘긴 클린턴
9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의 워싱턴대학에서 열린 2차 TV토론 [유튜브 캡처]9일(현지시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에 마련된 2차 TV 토론 무대에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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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알레포의 눈물과 유엔의 한계
이상렬뉴욕 특파원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선 지금 제71차 유엔 총회가 한창이다. 하지만 지난해 말 파리 기후변화협정을 합의해 냈을 때와 같은 흥분과 감격은 느껴지지 않는다. 유엔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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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하얀 헬멧'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 지지 응원글 쇄도
지난달 28일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생후 3주 아이를 구조해낸 후 흐느끼는 하얀 헬멧 대원 [사진 시리아 민방위대 유튜브 캡쳐]역대 최대 경쟁률 속에 올해 노벨평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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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울린 알레포 아기와 구조대원, 다시 만나다
[ 사진 데일리메일 캡쳐 ]"살아나서 고마워", 시리아 알레포 폭격현장에서 살아남은 아기를 구한 뒤 오열했던 구조대원이 자신이 구한 아기와 다시 재회했다.6일(현지 시간) 영국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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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국과 원자력 협력 중단…미-러 신냉전
러시아가 미국과의 원자력 분야 연구 협력에 관한 협정을 중단한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과 체결한 플루토늄 폐기 협정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발표한지 이틀만이다. 미국 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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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냉전기 치닫는 미·러…플루토늄 폐기 협정 중단
미국ㆍ러시아 간 쌓인 감정이 3일(현지시간) 결국 폭발했다. 러시아의 무기급 플루토늄 폐기 협정 중단 선언에 이어 미국의 시리아 내전 협상 중단 발표가 하루 동안 연이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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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잊으려고 책을 읽고 있어요”…7살 시리아 소녀 트윗
바나 알라베드의 트윗. [사진 트위터 캡처]예쁘장한 소녀가 책을 펼친 뒤 카메라를 보고 있다. 책상 한 켠엔 인형이 놓여있다. 평범한 소녀의 일상을 기록한 사진처럼 보이지만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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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눈에 피, 5세 아기 척추에 폭탄…시리아는 지옥이었다
시리아 알레포에 있는 한 간이병원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여학생. 눈에서는 피가 많이 나는 상태다. [사진 BBC 캡쳐]영국 BBC방송은 2일(현지시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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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통 시리아에 나타난 핀란드인 산타할아버지
[ 사진 Rami Adham ]시리아 알레포에 공습이 계속되고 있는 전쟁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시리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핀란드인 라미 아담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적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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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포 흙더미 속에서 구출된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아이
[ 사진 Syrian Civil Defense ]시리아 민방위대(Syrian Civil Defense)가 공습으로 초토화된 건물에서 어린 아이를 구조하는 영상을 인터넷에 23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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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무차별 폭격…알레포 100여 명 사망
시리아 최대 도시 알레포가 5년째인 시리아 내전기간 중 최악의 폭격을 받아 민간인 사상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고 A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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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으로 하루 수십명씩 희생되는 최대 도시 알레포
시리아 최대 도시 알레포가 5년째인 시리아 내전기간 중 가장 최악의 폭격을 받아 민간인 사상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고 A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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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손으로 땅 파고… 기적적으로 구조된 시리아 갓난 아기
시리아 최대 격전지인 알레포에 지난 21일부터 연일 정부군의 공습이 이어져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23일(현지 시간)에도 30여 차례 이상 이어진 공습으로 여러 채의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