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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왕따'였던 시리아 학살자, 외교무대 복귀 임박…미·영 비판
시리아가 12년 만에 아랍연맹(AL) 회원국 자격을 회복했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에서 학살자로 지목되며 '왕따'로 전락했던 바샤르 알아사드(57) 시리아 대통령이 외교 무대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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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튀르키예 규모 7.8 강진…100여명 사망 확인, 더 늘어날 듯"
AFP 통신이 6일(현지시간) 지진으로 튀르키예에서 53명, 시리아에서 42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17분께 튀르키예 남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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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청년은 왜 백조를 잡아 먹었을까…튀르키예·이란의 '먹잇감' [영화로운 세계]
「 용어사전 > 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 국제 뉴스는 너무 먼 나라 이야기로 들리곤 합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 낯선 땅의 사람들에게 금세 감정 이입이 되죠. 영화를 통해 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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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한 '치명적 화학무기'…北 몰래 써도 파리는 안다
2016년 7월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국군화생방사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국제화학방호교육에 참가한 화학무기금지협약(CWC) 회원국 화학방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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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인간 도살자'가 10년 내전 버틴 '악마의 수법' 4가지
지난 3월 15일로 10년을 맞은 시리아 내전에서 가장 아이러니가 이 나라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55)다. 바샤르 알아사드는 ‘아랍의 봄’이 한창이던 2011년 3월 평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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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클린턴도 배신···쿠르드족, 美에 100년간 8번 당했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동북부 주둔 미군을 철수하면서 ‘배신자’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지역에 사는 시리아 쿠르드족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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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20일 만에 부순 美, 이란 점령할 수 없는 이유
이란과 미국의 갈등이 자칫 전쟁으로 이어질까 불안해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미국이 지금 이란과 전쟁을 할 수 있을지, 만일 그럴 경우 이란은 어떻게 방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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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1차대전 종전 100년…인류는 전쟁의 비극에서 배운 게 없다"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일이다. 1918년 종전 당시 연합군을 주도했던 영국은 전쟁의 참극을 두고두고 기억하며 재발을 방지하라는 의미에서 11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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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독일 외무장관 “북 이젠 행동 보여줄 차례, CVID 이행해야”
25일 한국을 방한하는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 [사진=photothek.net] “독일엔 이주민이 아주 많다. 그들은 친구, 친척, 이웃 혹은 직장 동료일 수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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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세기의 종언?] 새로운 독재체제가 국제사회에서 활개 치는 시대 도래
시진핑·푸틴·알사아드에 김정은까지 글로벌 뉴스 도배…다종교·다언어 인도도 민주주의 운용한다는 반론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장기 집권의 길을 다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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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차르 푸틴은 뭘 믿고 큰소리치나] 국제유가 상승 덕에 외화 두둑이 벌어
전체 수출에서 원유·가스 비중 48.5% … 시리아 정부 지원하며 옛 소련 시절 위상 되찾아 블라디미르 푸틴(65)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월 19일 모스크바 북쪽 셀리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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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의 시리아 공습이 북한에 던지는 메시지
미국이 영국·프랑스와 함께 14일(현지시간) 시리아의 화학무기 관련 시설 3곳에 미사일 105발을 발사했다. 지난해 4월 공격 때보다 강도가 훨씬 높은 공습이었지만 군사기지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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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시리아 공습 시설 중 北기술자 체류 추정 시설 포함”
미국 국방부가 발표한 바르자 연구개발센터 공습 전후 사진 [AP=연합뉴스] 미국‧영국‧프랑스 연합군이 공습한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 중에는 북한 기술자들이 일한 것으로 추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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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에서 먼저 맞붙은 미국-러시아
미국과 러시아가 맞붙었다. 시리아가 아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장에서다. 14일(현지시간) 긴급소집된 유엔 안보리 회의장은 팽팽한 긴장감이 지배했다. 니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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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기소된 이명박 前대통령…첫 재판 일정 언제
2018년 4월 9일 입니다. ━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깁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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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불위’ 푸틴 파워…“러시아 빼곤 국제문제 해결 어려워”
“모든 게 러시아 정부의 결정에 달려있다.” 이달 중순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안보회의에 참석한 커트 볼커 미 국무부 우크라이나 협상특별대표의 자조섞인 발언이다. 이번 뮌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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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독가스에 쓰러진 아이들, 시리아 어린이들의 고통은 언제까지...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 동구타 지역에서 정부군의 독가스 공격을 받은 어린이들이 지난 25일(현지시간)치료를 받고 있다. [EPA=연합뉴스] 시리아 동구타에서 화학 무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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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핵무기보다 위험한 김정은의 화학무기
테오 에머리 자유기고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김정은과 북한의 핵무기를 놓고 설전을 벌이며 세계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지난겨울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VX 독극물로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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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린가스에 마지막 숨 헐떡이는 아이들…참혹한 영상 공개
지난달 4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주 칸셰이칸 주택가에서 발생한 사린가스 추정 화학무기 공격으로 숨져가는 민간인들을 담은 영상을 CNN이 8일 독점 공개했다. [사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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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미군이 IS 화학무기 저장소 공습해 수백명 사망" 주장
지난 4일, 시리아 반군 지역인 시리아이들리브주 칸셰이쿤에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습이 발생해 80여명이 숨졌다. [사진 이들리브미디어센터] 미군 주도의 연합군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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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北 사린가스 미사일 탄두 탑재 능력 있어..." 대북 강경 대응 필요성 역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도쿄 AP=뉴시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이 사린 가스를 미사일에 장착에 발사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린가스는 지난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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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체크] "히틀러도 화학무기 안 써" 진실은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히틀러에 비교했다가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뉴욕타임스와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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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리아 '통폭탄' 사용시 군사개입 시사...작년에만 1만3000여 개 투하
미국 정부가 시리아 정부군 무기 중 하나인 '통폭탄' 사용시 군사개입할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은 지난 2014년 시리아 정부군 헬기에서 통폭탄을 투하 중인 장면. [사진 t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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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독가스 공격 "전투기 조종사 밝혀졌다"...과거에도 화학무기 사용 전력
10일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시리아 현지 감시단체를 인용해 지난 4일 시리아 북구 이들리브 주 칸셰이쿤에 화학무기를 투하한 전투기 조종사는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속한 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