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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교장선생님과 자장면 먹어요”
한동순 천안 두정중 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굿모닝 엘리트 학습’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자장면을 먹고 있다. 조영회 기자2일 오후 4시30분 천안 두정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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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산골 작은 마을에 문학이 ‘소나기’되어 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돌아가신 황순원 선생님의 부인이신 양정길 여사도 오셨습니다. 두 분은 1915년 생으로 동갑이세요. 그러니까 양 여사님은 우리 나이로 올해 아흔다섯이시고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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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나누기 지역 봉사 3년째
월·수·금요일 오후 7시, 도고 서부사회복지관엔 면학의 불이 밝혀진다. 삼성반도체 직원들이 도고의 중학생들과 머리를 맞대고 영어·수학·과학을 가르친다.조영회 기자“농촌에서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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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회초리 훈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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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유학 정보’] 선배에게 듣는다
지난해 역사와 작문이 결합된 소규모 세미나 수업에서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배경에 대한 작문 과제를 위해 우리는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었다. 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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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LIFE] 성환고, 동문회 왜 만드나
지난 해 제주도 수학여행 때 성환고 교사·학생들이 한라산을 등반한 뒤 “명문 성환고를 만들자”고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성환고 제공]천안시내에서 북쪽으로 15㎞ 가량 떨어진 성환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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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비 쏟아부어도, 대치동 이사 와도 성적 안 올라요”
“제 아이와 증상이 똑같아요. 우리 아이도 자문해 주세요.” 18일자 중앙일보 교육섹션 ‘열려라 공부’ 1면에 나온 서울 한가람고 1학년 곽우영(15)군의 공부 고민은 남의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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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우스6070] ② 국제중 '탁구공' 추첨의 원조는 40년 전 '은행알'
얼마 전 국제중학교 합격자 선발 때는 세 가지 색깔의 탁구공으로 추첨을 해서 당락을 결정했는데요. "교육이 로또복권이냐"며 학부모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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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교육 혁명
일본 아키타(秋田)현은 4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평균 소득이 최하위권을 맴도는 지역이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 덕분인지 미인을 많이 배출하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산업이라야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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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미슐랭 가이드』나레 사장 "한국음식 세계화하려면 스타 요리사 발굴하라"
2009년 2월 4일 '6시 중앙뉴스'는 세계의 레스토랑과 호텔을 소개하는 유서 깊은『미슐랭 가이드』의 장 뤽 나레 사장의 인터뷰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나레 사장은 한국음식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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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영어 발표회 열고 국제교환학생 가고 “시골학교 맞아?”
차를 타고 40~50분은 나가야 작은 보습 학원 하나를 만날 수 있는 시골 마을. 열악한 교육환경을 나름의 방법으로 극복하고 있는 학교들이 있다. 교사·학부모·지역주민들이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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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가보고 결정을
자녀를 기숙학원에 보내기로 마음을 먹고서도 어디로 보내야 하나, 학부모들은 고민하게 된다. 학원마다 나름대로 특화된 장점을 다투어 자랑하고 있어 어디가 좋은지 판단하기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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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수학 잘하는 아이! 부모가 만들 수 있다
보통 기말고사를 본 후 시험지를 채점 한 후 다음날 수업시간에 아이들에게 시험지를 나누어준 후 답을 불러주면서 채점된 시험지를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순수함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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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억 장학금에 ‘시골 8학군’된 마을
충북 진천군 초평면 초평초등학교 학생들이 20일 오후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기 위해 스쿨버스에 오르고 있다. [진천=김성태 프리랜서]20일 오후 4시 충북 진천군 초평면 금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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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영어캠프 VS 영어 스쿨링
이윤정 압구정동 잉글리쉬채널주니어 본원 원장 겨울방학을 앞두고 영어캠프나 스쿨링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영어캠프와 스쿨링을 혼동하고 있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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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살아났다, 별빛 운동회에 설렌다
지난 25일 청도군 화양읍 남성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들이 가을 운동회 연습을 하고 있다. [남성현초교 제공] “운동회가 아니라 ‘마을 축제’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뛸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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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풍력발전, 자연의 순환 배울 최고 교재”
경남 거창 샛별초등학교 2층 옥상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한 대안기술센터 이동근 소장이 바람 부는 방향을 살피고 있다. [거창=이정봉 기자]2일 오후 7시 경남 거창군 거창읍 샛별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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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2배로 급증‘시골학교’비밀은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 갈현초등학교. 휴전선과 4㎞ 떨어져 있다. 얼마 전까지 1~6학년 학생 48명에 7명의 교사를 둔 전형적인 ‘시골학교’였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매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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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27세 교장'…'누나·언니처럼 살갑게 다가와요'
LA지역에 있는 브라이트 스타 차터스쿨엔 '교장 선생님'이 없다. 대신 예쁜 '교장 누나'가 있다. 지난 5월 이 학교에 새롭게 부임한 엘리자 김 교장. 싱글인 그녀의 올해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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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미국 주니어 보딩스쿨 전형 방법과 생활 가이드
자녀의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 사이에 미국의 ‘주니어 보딩스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니어 보딩스쿨은 보통 5~9학년 과정을 지도하는 사립 기숙학교로 졸업 후 고교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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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 강조점 찾아야
미국 명문대 입학전형 들여다보니 한국 학생들의 아이비리그 진학률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하버드대 및 버클리대 입학사정관으로부터 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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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아이의 시선이 미래를 연다
# 얼마 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고등학교 정문 위에 이런 현수막이 내걸렸다. “예일, 스탠퍼드대 동시 합격….” 그걸 보는 순간 언젠가 경기도 가평의 한 시골 고등학교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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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언니, 우리 연주에 놀랄 거예요”
4일 오후 충북 진천군 문백면 문상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들이 바이올린 연주 연습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7일 세계적 첼리스트 장한나씨와 함께 연주한다. [사진=프리랜서 김성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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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 학원’ 실험 통했다
올해 서울대에 합격한 김정현(앞줄 가운데)양과 김석현(왼쪽)·양대신(오른쪽)군 등이 옥천인재숙의 후배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오종찬]“변변한 학원 하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