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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정신적 아편이라던 中…‘K게임 드루와~’ 외친 속셈 유료 전용
게임주에 ‘판호’라는 이름의 산타가 찾아왔습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달 28일 129개 게임(외산 게임 45종)을 대상으로 게임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하면서 한국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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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2 국어수업 34시간 늘린다…주요 과목에 '디지털 접목'
2024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의 국어 수업 시수가 늘어난다. 한글과 기초 문해력 교육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또 전 학년 모든 교과에서 디지털 기초소양에 관한 수업이 강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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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 재배 2년째” 베테랑 두 일식 셰프의 맛깔난 도전
━ 이택희의 맛따라기 양재중(오른쪽)·김민성 셰프가 재배시설에서 와사비 생육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신인섭 기자 일본의 대표적 향신료 와사비를 재배하는 현장을 보려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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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투자도 중요하지만 내 몸값 높이는 게 먼저다”
앤츠랩이 보통 주식 전문가를 만나지만 이번엔 좀 독특한 인터뷰를 준비해봤습니다. 김미경 MKYU 대표입니다. 네 상상하신 그분 맞습니다. 동기 부여 ‘팍팍’ 되는 콘텐트와 직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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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빡깜빡' 검정고시 만점 기적…팔다리 마비 이겨낸 수찬씨
2022년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이수찬씨. [사진 충북교육청] 24시간 산소호흡기를 달고 사는 30대 중증장애인이 초·중졸 검정고시에 이어 고졸 검정고시를 만점으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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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안 깎고 4일간 5일치 업무 ‘탄력적 주4일제’에 공감
━ 주4일제 논의 활발 지난 1월부터 주 4.5일제를 시행한 CJ ENM 본사의 텅빈 사무실 모습. [사진 CJ ENM]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 1개월간 이어졌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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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 일해도 월급 똑같이 준다, 단…" 日대기업 심플한 묘책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대기업 히타치제작소가 일주일에 사흘을 쉴 수 있는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한다. 다만 총근로시간과 임금을 유지하는 게 특징이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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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황당 나비효과…2200만명 기아 위기 빠진 이 나라
가정과 상점들에는 몇 시간씩 단전(斷電)이 빈번하고, 도로에선 교통 신호등이 꺼져 경찰이 교통 정리를 하고 있다. 주유소 앞엔 기름을 구하려는 대기 행렬이 길게 늘어선 한편,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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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권력 쥔 '나쁜 검사들'…그들이 현실처럼 보이는 이유 [Law談-오인서]
특정 대상이나 집단에 대해 다수가 공통으로 가지는 비교적 고정된 견해와 사고를 ‘스테레오타입(stereotype)’이라고 한다. 일반인들에게 검찰은 어떤 스테레오타입으로 비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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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80대 100 모델’ 주 4일제, 효과 좋아 도입 늘어나
━ 런던 아이 영국에서는 지난 1월부터 일부 기업들이 참여하는 주 4일제 시범근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 연구원들이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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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첫 방송연설서 "삶 얼마나 바뀔지 체험시켜 드릴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2일 경기도 안산시 문화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두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2일 첫 방송 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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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440만원 들고 한국행, 일타강사→농구 정식 감독 됐다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한때 영어 학원가에서 일타강사였다는 독특한 이력이 있다. 정시종 기자 “2009년 캐나다 한인 신문에 ‘서울 명지대 농구 전문 과정 강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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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신부전 꼼짝마···내몸의 불청객 미리 아는 '그레이존 시계' [건강한 가족]
‘건강과 질병 사이’ 내 몸 관리법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영역일 때 흔히 ‘그레이존(회색지대)’이라고 한다. 건강과 질병 사이에도 일종의 그레이존이 있다. 질병으로 진단받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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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흑호'는 근친교배종?...호랑이, 어디까지 알고있니[호랑이 이야기②]
검은 호랑이. [인도 오디샤TV] 호랑이 이야기 ①100년만에 전 세계 호랑이 97%가 사라졌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육십 간지에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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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3000세대 듣는 옥천 공동체라디오…동네이야기 첫 송출
옥천FM공동체라디오방송은 21일 개국에 앞서 녹화를 하고 있다. [사진 OBN 페이스북] 마을 주민들이 진행자로 나서는 ‘공동체라디오’가 충북 옥천에서 문을 열었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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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3억 벌었다, 횡재이긴 한데..." 美미화원의 씁쓸한 연봉
지난 2월 폭설이 내린 미국 뉴욕 거리에서 시 위생국 소속 환경미화원이 도로 정비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쓰레기 속에 금이 있었다?" 미국 신문이 지난해 뉴욕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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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ENGLISH] ‘오징어 게임’ 같은 학원을 견디는 ‘네카라쿠배’ 취준생들
Students take a developer prep course at the Day 1 Company classroom in Gangnam District, south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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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것 중 가장 구렸어"…대선 공약에 목소리 내는 2030
2022 대선청년네트워크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2022 대선청년네트워크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당신의 ‘청년’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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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선캠프 '감초' MZ세대의 24시
"본부장님 대신 형·누나라고 불러요…캠프는 사무실이라기보다 카페죠" 여야 대선주자 주요 캠프에 2030 청년들 참여해 종횡무진 활약 “청년 문제 해결하려면 MZ세대에 정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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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해서라도 학교 갔다, 첫 아프간 여성언론사 만든 여기자
아프가니스탄 여성 전문 뉴스통신사 루크샤나 미디어를 설립한 자흐라 조야.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자흐라 조야(29)는 아프가니스탄 최초 여성 전문 뉴스 통신사인 루크샤나 미디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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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8세 미만 온라인게임 제한령…금토일·휴일 20~21시 1시간만 허용
중국의 18세 미만 청소년들은 앞으로 금요일과 주말, 그리고 휴일에 현지시간으로 오후 8~9시에 하루 1시간씩만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있게 된다. 로이터통신은 30일 중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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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소년들, 금토일·휴일에만 ‘1시간’ 온라인 게임 가능
중국의 대표적 IT 기업 텐센트의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의 18세 미만 청소년들은 앞으로 주말과 휴일에 하루 1시간씩만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있게 됐다. 3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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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숙 토마토, 밭에서 따자마자 갈아 원물 100% 주스로
━ [이택희의 맛따라기] 비가림 하우스에서 2~3m로 자란 줄기에 주렁주렁 매달린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박종근 기자 올바른 농사를 종교로 섬기는 성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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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마윈에서 크리스까지..무서운 중국
크리스 우가 2017년 미국 LA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1. 엉뚱하게도 아이돌그룹 EXO 출신 중국인 크리스 우(31)의 사진이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