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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피부미인 되기
지난 일요일, 여느때처럼 산책 간 공원의 하늘은 높고 푸르렀으며 야외촬영 하는 신랑신부의 모습이 보였다. 어느덧 가을로 접어든 것이다. 서늘한 가을철을 맞이하여, 여름 동안 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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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빅3' 산뜻한 출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가 벌어진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에 폭염이 쏟아졌다. 낮 최고기온은 섭씨 30도를 넘었고, 습도도 높아 선수들은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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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1년 앞으로] 메달 딸 유망종목 연습장 준공
제28회 아테네올림픽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개막 3백65일을 앞둔 13일 태릉선수촌에서 이연택 회장과 민관식 명예회장 등 체육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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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쫓는 휴대폰 소리 개발한 벤처기업 '대박'
지난달 10일부터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휴대전화로 모기 쫓는 소리를 내게 하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츠모바일이 제공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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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스테이지] 바이올린 케이스는 '만물상자'
현악기 주자들은 연습이나 연주 때를 제외하면 악기와 활을 케이스에 넣어둔다.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악기를 직사광선이나 습도 변화(적정 습도는 45%),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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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엄마들의 최대걱정, 아토피 피부염
작년 우리나라 여성 한 명이 낳는 평균 자녀수는 1.17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예전에는 흥부네처럼 자식이 많아서 한 아이 정도 없어져도 여간해서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요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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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치료 아십니까 … ´물 만난´ 관절염환자 통증 싹
◇ 퀴즈 하나. 병원에 물탱크와 대형 욕조가 있다면 무엇을 위한 것일까. 환자나 보호자를 위한 공중 목욕탕은 물론 아니다. 정답은 최근 국내 의료계에 도입된 아쿠아 치료(aqu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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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치료 아십니까… '물 만난' 관절염환자 통증 싹
퀴즈 하나. 병원에 물탱크와 대형 욕조가 있다면 무엇을 위한 것일까. 환자나 보호자를 위한 공중 목욕탕은 물론 아니다. 정답은 최근 국내 의료계에 도입된 아쿠아 치료(aqu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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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여름밤 단잠 작전
"졸음을 부르는 이 세상의 모든 물약도 어젯밤의 그 달콤한 숙면에 이를 수 있도록 그대를 이끌지는 못한다." 영국의 셰익스피어가 쓴 '오셀로'의 한 대사다. 그는 잠을 "삶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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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건강] Z Z Z Z ~~ 찌는 여름밤 단잠 작전
"졸음을 부르는 이 세상의 모든 물약도 어젯밤의 그 달콤한 숙면에 이를 수 있도록 그대를 이끌지는 못한다." 영국의 셰익스피어가 쓴 '오셀로'의 한 대사다. 그는 잠을 "삶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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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전, 수험생 건강관리 요령
오는 29일이면 수능시험까지 딱 100일이 남게 된다. 시험을 100일여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이제부터 큰 부담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 시기에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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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폴] '메디폼F' 일동제약 통해 출시…흉터 없는 1회용 밴드
흉터를 남기지 않는 1회용 밴드가 나왔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두께 2㎜짜리 폴리우레탄 폼형 드레싱제를 개발한 벤처기업 바이오폴이 기존 드레싱제에 물과 세균 침투를 막아주는 점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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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핫뉴스] 택시기사 전립선질환 많아 外
*** 택시기사 전립선질환 많아 택시기사들이 전립선질환에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김청수 교수는 최근 택시기사 2백52명을 조사한 결과 70%인 1백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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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장마의 좋은 점
장마의 좋은 점. 한 다국적 살충제 회사의 연구에 따르면 모기에 최적의 생존 조건은 기온 27도, 습도 70~80% 수준이라 우리나라에 모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장마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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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재미…벌레잡는 재미
파리지옥.끈끈이주걱 등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이 '애완식물'로 인기다. 식충식물은 인.질소 등의 양분을 얻기 위해 작은 벌레를 독특한 향으로 유인해 잡아먹는다. 파리지옥은 벌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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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7월 3일
온도를 잡아라. 온도 사수에 나선 대표 주자는 김치냉장고. 김치의 맛을 지키기 위해 김치냉장고는 5~7도의 온도를, 와인 냉장고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와인의 특성 때문에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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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수학] 벌집은 왜 정육각형
벌집을 잘라 보면 정육각형이 쌓여있는 모양이다. 왜 하필 정육각형일까. 정삼각형의 한 내각은 60도. 한 꼭지점에 6개를 맞붙이면 3백60도가 된다. 마찬가지로 한 내각이 90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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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용지 한달 최고 150t 생산
종이 중에는 특수한 기능을 가진 것들도 많다. 업체들은 전통적인 종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특수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수지는 고도의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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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전기사용 상식 갖추자
해마다 찾아오는 장마철은 잦은 폭우와 높은 습도 때문에 각종 전기 사고가 일어나기 쉽다. 불과 2년 전 집중호우로 가로등 설비에서 누전돼 무려 19명의 시민이 숨진 것을 모두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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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굴 이용해 지역경제 살찌운다
일제시대 때 파놓은 토굴이 21세기 들어 ‘꿈 단지’가 될 줄이야-. 충북 영동군의 꿈이 ‘토굴’에서 익고 있다. 군은 영동읍 매천리 일대에 산재한 토굴의 잠재가치에 주목,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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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5월 29일
상대습도가 65%를 넘어서면 음식물이 빠르게 부패하기 시작한다. 기온까지 올라가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이처럼 기온과 습도를 감안, 식품의 손상 우려를 나타내는 것이 '부패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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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5월 24일
안개의 정체는 매우 작은 물방울이다. 안개가 끼면 상대습도는 1백%에 가깝다. 반면 연무(煙霧)는 매연이나 흙먼지 같은 아주 작은 고체입자가 공기 중에 떠다니는 현상. 습도가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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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5월 23일
습도가 60%인 날은 40%일 때보다 빨래가 마르는 시간이 세배쯤 더 든다고. 다행히 빨래를 오래 말린다고 태양이 사용료를 더 내라는 일은 없다. 미국의 한 환경운동가는 전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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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5월 22일
엘스워스 헌팅턴이라는 학자는 정신노동은 4~10도, 육체노동은 15~18도에서 가장 능률이 난다고 주장했다. 또 문명발전에 최적의 조건으로 평균기온 4~18도, 상대습도 70%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