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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족집게 카페' 뜬다
인터넷 취업 커뮤니티에 가입하지 않은 취업 준비생은 별로 없을 것이다. 기업의 전형 방식이 대규모 공개채용에서 직무별 수시채용으로 바뀌고, 시험도 획일적인 필기고사에서 다양한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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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아나운서, 후배 양성위해 스피치 아카데미 설립
인기 아나운서 백지연이 후배 양성에 나선다. 백지연 아나운서는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자신의 이름을 딴 '백지연 스피치 아카데미'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 학원에서 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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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해야 대학 간다
서울대는 지난해 2학기부터 언론정보학과에 새로운 교양과목을 개설했다. '말하기'다. 올해부터 학부 전반으로 이와 관련한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연세대는 올해 1학기 학부 교양과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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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논술 시장 '불 붙었다'
독서.논술 시장이 불붙었다. 교육기업마다 발을 들여놓고 있다. 눈만 뜨면 새로 참여하는 기업이 생긴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오랜 전통의 대입 전문학원이 초등 논술시장을 넘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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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획·탐사기사] 끝. 아나운서 시험은 미인대회?
중앙일보가 주최한 제3회 대학생 기획.탐사기사 공모전에서 각각 가작과 장려상에 당선된 2편의 기사를 소개합니다. 가작인 '아나운서 시험은 미인선발대회?'는 외모지상주의에 멍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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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굳은 얼굴' 세 사람에게 미소를 찾아주다
▶ "입끝을 이렇~게" 예치과 한미진(中) 실장에게 미소 지도를 받고 있는 오세권(左).김윤정씨.웃는 일은 가장 편하고 자연스러운 표정이다. 실제로 웃는 데엔 80여개의 얼굴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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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여성이고 싶다" 스피치 강의 인기
'여자의 머리카락은 길다. 그녀의 혀는 더 길다'는 영국 속담이 있다. 여자의 수다를 비꼰 말일 게다. 최근 몇년새, 수다의 미덕을 재발견한 책이 출간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여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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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金智泰씨(회기치과의원장)별세, 金榮佑(동덕치과의원장)·榮周(중곡〃)·榮京씨(뉴욕〃)부친상, 朴相根(창동피부비뇨기과 원장)·任寅赫씨(국제공인회계사)빙부상=8일 오전 2시 경희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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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인력 태부족 취업훈련 손도 못대
19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탈북자 사회적응 교육기관 하나원 2층 대형 강의실. 20기 64명이 남한사회에 뛰어들 마지막 채비를 하고 있었다. "살 집으로 이사한 뒤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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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취업 전문 교육과정 개설
'중앙일보 에듀라인'과 여성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서비스교육센터'는 최근 여성 전문직으로서 그 선호도와 함께 중요성 또한 부각되고 있는 비서와 서비스강사 취업준비과정을 개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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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과외 만드는 교육정책]
고3 李모(18.경기도 성남시)군의 한 달 과외비는 1백57만원이다. 각각 60만원씩인 영어.수학 개인지도 외에 각종 자격증과 논술.면접대비 과외를 따로 받는다. 컴퓨터 자격증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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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에게 듣는 우리대학 특성학과] 대전대 김인제 총장
대전대학교는 한의학과로 전국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면면을 들여다보면 한의학과 못지않게 실속 있는 학과가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외국어문학부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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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강의실에도 NIE 바람
전공 서적과 관련 논문.강의록에 의존하던 방법에서 벗어나 신문기사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는 대학과 대학원이 늘고 있다. 초.중.고교 수업시간에 주로 적용되는 신문활용교육(NIE)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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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자,스피치토론과정 입학식
◇李京子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장은 10일 정경대 세미나실에서국내 최초로 개설된 스피치 토론 전문과정 제3기 입학식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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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자,스피치과정 제1기수료식
◇李京子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장은 4일 오후7시 정경대학관 세미나실에서 국내 최초로 개설된 스피치.토론 전문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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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미스코리아』지금은 무얼 하나
16일 있은 92년도 미스코리아 선발과 함께 궁금해지는 역대 미스코리아들의 근황을 알아본다. 지난 57년부터 91년까지 배출된 역대 미스코리아들은 모두 2백32명. 역대 미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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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좋은 인상을 가꾸어 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다.』 이것은 누구나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희망사항일 것이다. 이미지컨설턴트 김은영씨(32)는 자신의 장점은 최대로 살리고 단점을 장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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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독립을 위하여
나는 조선독립을 하자면 국내에 뿌리를 박고 싸울 수 있는 주체적인 정당을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이러한 정당의 핵심은 노동자·농민계층 뿐이다고 생각했다. 해마다 공장에서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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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의 이상과 현실
60년대 말이나 70년대 초 미국 대학에서 공부했던 유학생이 지금 다시 같은 캠퍼스에 돌아오면 크나큰 변화를 피부로 느끼게 된다. 우선 여학생들의 옷차림이 한결 단정하며 여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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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2)|제72화 비관격의 떠돌이 인생-『조선 민요집』출판
어떤 사회 어떤 인물에게도 적이란 것이 있다. 부 세출의 대 시인 북원 백추에게도 그를 질시하고 중상하는 좁쌀낟 같은 군소의 적이 있다는 것은 별로 놀랄 일이 못된다. 그러나 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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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일간신문 경영
미국「캘리포니아」주에는 대학생들이 경영하는 일간 신문이 등장해 화제.「버클리」시의 대학가에 자리잡은「데일리·캘리포니아」지는 75%가「버클리」대학의 학생이고 발행 붓수는 2만5천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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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무휴의 미국 대학|
여름방학을 맞은 미국의 대학가에는 또 다른 학생들이 몰려들어 쉴새 없이 움직이고 있다. 하계 학기에 등록하는 사람, 각종 「워크숍」이나 「세미나」 참가자들로 「연중 쉬지 않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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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글로리어·스타이님」
『반역한 여성들은 도회의 슬럼에서/교외의 게토에서/대기업의 타이프라이터 앞에서/차파키틱 호 변에서/그리고 바빌론과 같은 퇴폐의 베드 위에서 고통 당한다.』 이것은 미국의 전투적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