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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역대 흥행 3위 기록!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J.K. 롤링의 초특급 베스트셀러시리즈를 영화화한 두 번째 작품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Harry Potter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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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랩스타 에미넴의 '8마일' 흥행돌풍!
11월 8일부터 10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백인 랩스타 에미넴이 주연을 맡은 반 자전적 드라마 '8 마일(8 Mile)'이 2,470개의 비교적 작은 수의 개봉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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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산타 클로즈', '스파이'에 압승
한산했던 가을 시즌을 마감하고 영화사들이 블록버스터 신작들을 다시 내놓기 시작한 11월 1일부터 3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다소 이른 감이 있는 크리스마스 소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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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했던 스파이들 할리우드 '복귀 명령'
냉전이 해체된 지 1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냉전시대의 유물로만 알았던 스파이 영화가 할리우드로 돌아오고 있다. 올해 들어 '스파이 게임''배드 컴패니''섬 오브 올 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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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첩보원 한석규
이달 초순 심야의 프라하. '천개의 탑을 가진 도시'라는 명성을 말해주듯 야간 조명으로 환하게 밝혀진 고딕식 첨탑이 프라하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스메타나의 연작 교향시 '나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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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홍수 속 '레드 드래곤' 1위 수성!
10월 11일부터 13일 월요일까지 이어진 4일간의 이번 주말동안 북미 전역에서는 무려 6편의 신작들이 새로 개봉하였으나, 그 어느 영화도 한니발 렉터에 관한 3번째 이야기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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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 첫 도전 맷 데이먼 "주먹으로 떠보고 싶었죠"
환하게 웃는 입술 사이로 가지런한 이가 드러난다. 말끔한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 단정한 머리칼 …. 1백% 모범생 분위기다. 주변을 제압하는 카리스마는 없지만 옆사람을 무장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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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마저 날 의심하다니…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았다면 20일 개봉하는 '임포스터'(감독 게리 플래더)를 권할 만하다. 액션의 크기나 화면의 스펙터클에선 '임포스터'가 '마이너리티'를 따라가기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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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극장가를 잡아라
□ 오아시스 '오아시스'는 1997년 '초록 물고기'로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데뷔한 뒤 2000년 '박하사탕'으로 작가적 입지를 확실히 굳힌 이창동 감독의 세번째 작품이다.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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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큐브의 '바버샵' 1위 개봉!
가을시즌으로 접어들어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는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 흑인들만으로 캐릭터를 구성한 수준높은 코메디물 '바버샵(Barbershop)'이 박스오피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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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세계 접목에 테크노 음악 제맛내
비열하고 남루한 이 세상을 잊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음악은 무엇일까? 1960년대라면 몽환적인 사이키델릭이겠지만, 지금은 반복적인 리듬으로 몽롱하게 파고드는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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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여름시즌 대미를 장식!
북미 극장가의 여름흥행시즌은 매해 5월 하반기 전몰장병기념일(메모리얼 데이) 연휴로부터 9월 첫째주 노동절 연휴까지의 기간을 칭하는데, 8월 30일부터 9월 2일 월요일까지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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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샤말란의 '싸인' 1위 탈환!
뜨거웠던 여름시즌이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에서, 멜 깁슨 주연,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스릴러물 '싸인'이 8월 23일부터 25일까지의 이번 주말동안 1,429만불의 흥행수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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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록 스파이 액션 'XXX' 2주 연속 1위!
'분노의 질주'로 젊은이의 우상으로 부상한 빈 디젤 주연의 하드록 첩보 액션물 'XXX'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의 이번 주말동안 북미 3,388개 극장으로부터 2,211만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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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히어로 ‘XXX’ 박스오피스 점령!
‘분노의 질주’의 청춘스타 반 디젤이 주연한 하드록 첩보 액션물 ‘XXX’가 8월 9일부터 11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3,374개 극장으로부터 4,451만불의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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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흥행] '오스틴 파워스 3', 박스오피스 독식!
예, 베이비(Yeah, Baby)! 지금 미국전역 어디에서도 '오스틴 파워스'의 흥행열풍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없다. 3년만에 돌아온 마이크 마이어스의 원맨쇼 코메디물 '오스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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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폐조직을 소탕하라
동경공략 (KBS2 밤 10시50분)=량차오웨이(梁朝偉)와 장바이츠(張柏芝)가 주연한 코믹 액션 영화다. 사라진 남자를 찾아 도쿄로 간 약혼녀, 채권자, 스파이 등이 엉뚱하게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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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신작 누른 '맨 인 블랙2', 2주 연속 1위!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가 콤비를 이룬 SF 코믹 액션물 '맨 인 블랙 II'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극장가에서 2,44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여, 신작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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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2' 독립기념일 흥행 신기록 수립!
미국 독립기념일 하루전날인 7월 3일 수요일, 북미 3,557개의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했던 SF 코믹 액션물 '맨 인 블랙 2(Men In Black II)'가 7월 5일부터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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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성공 핵심변수는 탄탄한 시나리오"
미국의 조엘 슈마허(63)감독이 현지 시간 지난 22일 뉴욕에서 새 영화 '배드 컴패니'를 전세계 언론에 공식 공개하면서 인터뷰를 했다. 그가 한국의 기자들을 만난 것은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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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신작들, 박스오피스 상위권 점령!
새로 개봉한 신작 세 편이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 이번 주말 북미극장가에서 나란히 흥행 1, 2, 3위를 차지하면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은 새로운 얼굴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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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소재 블록버스터들의 엇갈린 흥행운명!
올 여름흥행시즌 첫 번째로 흥행이변이 발생한 이번 주말, CIA요원과 핵폭탄이란 소재적 공통점을 가진 두 편의 대형 블록버스터들 중 한편은 웃고 한편은 울었다! 벤 애플렉이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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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오브 올 피어즈' 새로운 1위 탄생!
여름흥행시즌에서 영원한 강자는 없다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스파이더 맨'을 2주만에 1위에서 끌어내렸던 초화제작 '스타워즈 에피소드 2'의 1위 행진이 다시 새로운 복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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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거리 배회하는 '스페이더맨'
그렇다. 이것은 영화 관객들을 끌어모으기위해 홍콩 타임스 스퀘어에 걸린 포스터 속의 진짜 스파이더맨이다. 스파이더맨이 홍콩의 극장가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사이에 거리에서는 비공식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