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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 공포 체험하고 요리 맛보고, 이런 공연은 없었다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몰입형’ 공연 바람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중인 다크필드 3부작 중 ‘고스트쉽’. [사진 LG아트센터] 좁은 컨테이너 안. 긴 테이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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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의 꿀성대에 젖어드는 시간
마법처럼 장면이 바뀌는 값비싼 기계설비도, 프랑스 현지에서 찍어온 화려한 영상도 없다. 가슴 찡한 인생 이야기와 아름다운 노래만 있다. MSG라고는 한 스푼도 넣지 않은 순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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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여객기 타고 꿈같은 캐나다 여행
드넓은 캐나다를 여행하려면, 캐나다 국적 항공사 에어캐나다(aircanada.co.kr)를 이용하는 게 현명하다. 에어캐나다는 6월 18일부터 인천~토론토 직항편을 매일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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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국민 말괄량이 자두가 나가신다
올해 5월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은 모두 여섯 편. 그중 유일한 국산 애니메이션이 있으니, 바로 ‘극장판 안녕 자두야’(5월 4일 개봉, 손석우 감독)다. TV에선 ‘시청률의 제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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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도깨비·귀신도 실수 잦고 어수룩…한 많은 우리 이웃”
동화책 50종 펴낸 ‘이야기 대장’ 서정오 동화작가 서정오씨의 몸에 옛이야기 단골손님인 호랑이와 토끼 그림을 비췄다. 그는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공부처럼 강요하면 안 된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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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TALK] 읽고 나면 허 찔린 기분, 그게 동화의 매력
‘밀리언셀러’ 동화작가. 아동문학계에서 붙기 어려운 수식어다. 독자층이 대체로 어린이라서다. 그런데도 100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동화 2편, 『마당을 나온 암탉』과 『나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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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엄마, 사랑해"
이도은중앙SUNDAY 기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를 사랑해, 행복할 때나 슬플 때나 말썽을 부릴 때나 심술을 부릴 때도 너를 사랑해.’ 아이를 키워 본 엄마라면 낯익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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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봤습니다] LGU+'홈보이'
집 전화의 멸종에 대한 LG유플러스의 대응책은 융합이다. 사라지는 집 전화에 모든 걸 합쳤다. 인터넷전화는 물론 TV·오디오·e북·CCTV·내비게이션·리모컨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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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함께 가볼 만한 전시회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나 부모와 자녀의 눈높이를 동시에 만족시킬 만한 전시회를 고르기는 쉽지 않다. 부모의 취향만 고려하면 아이들은 금방 지루해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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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의 나눔 릴레이] 김향이 동화작가
“호호호, 잘랐어요. 사실 긴머리가 파마 자주 안 해도 돼서 편한데. 우리 남편도 긴머리를 좋아했고 ….” 웃으며 머리카락을 쓱 넘기는 그의 손길이 아직 어색해 보였다. 스테디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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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황선미 … 어른도 그의 동화를 읽는다
황선미(48)를 빼놓고 한국 아동문학의 현주소를 논할 수 있을까. 그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사계절)과 『나쁜 어린이표』(웅진주니어)가 다음 달이면 동시에 100만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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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밖으로 나온 『구름빵』
기발한 상상력, 동화 구름빵 어느 비오는 날 아침, 홍비·홍시 남매는 나뭇가지에 걸린 조각구름을 엄마에게 가져다 준다. 엄마는 구름으로 반죽을 해 아침 식사로 먹을 빵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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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란의 문화예술로 떠나는 여행 ⑤
이유있는 흥행행진! 주크박스플라잉뮤지컬 ‘구름빵’ 꿈의 실현을 이루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책을 엄마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생생하게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기대감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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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감각이 재산인 그녀들
2 김씨는 ‘인형 할머니’로도 통한다. 인형을 모아 『톰소여의 모험』『피노키오』『소공녀』등 동화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것도그의 즐거운 취미다. 김씨가 아끼는 인형들과 함께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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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서울 온 그림책 작가 브라운 “책 읽어줄 땐 아이 눈을 보세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63·사진)이 처음 한국에 왔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6월 23일까지 열리는 그림책 원화전 ‘동화책 속 세계여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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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작동화 읽는 어른들
‘세계 명작동화’라고 하면 우선 마법사나 요정·유령이 나오는 환상동화의 주인공들-피노키오, 피터 팬, 오즈의 마법사와 도로시, 요술쟁이 유모 메리 포핀스, 동물의사 둘리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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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가르치지 말고 책과 놀게하세요”
“아이는 놀이와 배움을 구분하지 않아요. 엄마는 아이가 책을 갖고 놀 수 있도록만 해주세요.” 『짠 까꿍 놀이』(웅진주니어)의 저자 기무라 유이치(60·사진)는 “책으로 아이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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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엄마가 읽었던 책 읽어볼래?
장다리 1학년 땅꼬마 2학년 후루타 다루히 글, 나카야마 마사미 그림 신미원 옮김, 산하, 172쪽, 9000원 "엄마가 너만 했을 때 읽었던 동화책이야, 너도 한번 읽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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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동화 속 새엄마, 착해지다
작용이 세면 반작용도 센 것일까. 전실 자식을 부려먹고(‘신데렐라’‘콩쥐팥쥐’), 죽이려고 하고(‘백설공주’‘장화홍련’), 모함하고(‘백조왕자’), 내다버리는(‘헨젤과 그레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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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나간 엄마 대신 부엌일 도맡았었죠"
경제가 안 좋다보니 서점에 가면 '단돈 몇천원으로 해먹을 수 있는…' 식의 제목이 달린 요리책이 수두룩하다. 이런 류의 요리책으로 가장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받는 것이 자취생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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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극장가 가족영화] '더 캣'
신나게 어지럽히세요. 마음껏 노세요. 그러나 다 놀고 말끔히 정리하는 것만은 잊지 마세요. 그래야 착한 어린이랍니다. 31일 개봉하는 '더 캣'은 동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답게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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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인터나루' 동화책 20% 싸게 팔아
요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 코너가 인기다. 최근 한국전자상거래진흥원(KIEC)등에서 우수 사이버몰로 선정된 인터나루(http://www.internar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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