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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高麗國寶展 개막-本社 호암미술관 주최
화려하고 섬세했던 고려시대 문화를 국내 처음으로 총체적으로 소개하는「대고려국보전(大高麗國寶展)-위대한 문화유산을 찾아서(1)」가 14일 오후3시 서울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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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초대院長 趙完圭박사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을 스웨덴의 한림원,美국립과학아카데미,영국 왕립협회등 세계적인 과학기술 자문기관처럼 키워보겠습니다.』 22일 서울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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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韓.中.日 공동대처 발등의 불
中國 공해는 이제 中國만의 문제가 아니다. 자국에서만 연간 10조원의 엄청난 경제손실을 입히고 있는 中國의 공해는 한나절이면 우리나라에,좀더 넓게는 東北亞,궁극적으로는 지구 전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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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연구개발 뒷전…광고만 열 올려
국내의약품이 제조업체간의 과당경쟁에 따른 지나친 판촉비 지출과 유통과정의 모순으로 가격차가 커 의약품에 대한 신뢰성 저하는 물론 국민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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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비」 피해(환경오염 위험수위:4)
◎“죽음의 빗물”에 전 국토가 중병/산림 피해는 물론 콘크리트ㆍ쇠도 부식/납ㆍ카드뮴도 섞여 겨울철에는 「산성 눈」/공단지역 더 심해… 서울도 정상의 10배 「초록의 흑사병」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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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영재 교육두뇌자원 조기 발굴 국가가 도맡아 육성
현대는 두뇌의 시대다. 로킷·컴퓨터·생명공학 등 첨단과학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고도화·집약화 되면서 고급두뇌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제 2류급 인물 10명이 1류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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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가 죽어가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공기가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더욱 혼탁해져 아황산가스와 먼지 등으로 뒤범벅이 된 대기 속에서 마음놓고 숨쉴 수도 없다. 게다가 최근 대기 속에 인체에 치명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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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환경의 날」맞아 세미나|"환경정보 공개하자"
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로 올해가 17번째 되는 해 환경청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업체·민간인·공무원등을 시상하고 학술세미나와 함께 10일까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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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부, 프랑스 「제7대학」 집중 지원 | 파리를 유럽의 「한국학센터」로
프랑스 파리가 유럽 한국학연구의 중심이 된다. 문공부는 올해부터 파리제7대학의 한국학과를 집중지원, 이곳이 유럽 한국학연구의 센터역할을 할수 있도록 육성키로 했다. 문공부는 유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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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만든다고 인구문제 풀릴까
정부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문제를 풀어보기 위해 인구청의 신설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천만이라는 우리의 인구가 절대적으로 많은 것은 아니다. 국토가 광활하고 자원이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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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뿌리내린 한국의 해외 두뇌들
11일부티 스웨덴한림원은 노벨상수상자들들 발표하고있다. 우리나라는 과학분야에서 고이휘소박사가 노벨상에 가장 접근했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국내에서 연구에 전념하고있는 고급두뇌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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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원 "연구기능 확충 아쉽다"예술원
우리나라 「아카데미즘」의 본산이라 할수 있는 예술원이 최근 문화행정의 일원화정책에 따라 문교부소속에서 문공부로 이관된다는 이야기가 나돌아 회원들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다. 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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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기관」구실이 고작인 학술·예술원 자문·연구기능 살려야 한다
우리 나라 아카데미즘의 최고 본산인 학술원과 예술원이 예산의 부족·행정적 소외 등으로 전혀 제구실을 못하고 있어 근본적인 개선책이 요망되고 있다. 25년의 역사를 가진 학·예술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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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술원 격상은 좋지만 총합엔 문제점
여당은 학술원과 예술원을 통합개편하고 그 기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밝혀진 개편내용의 주요골자는 문교부장관의 관장을 대통령 직속자문기구로 격상시켜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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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관련 발명자에 획기적인 특혜
정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실시할 방침을 세우고 공무원직무발명 보상규정(대통령령)을 마련, 국무회의를 거치는 대로 시행할 예정으로 있다. 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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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의 한국학 연구|이옥
구미에 있어서의 한국학 연구는 우리나라가 제대로 「유럽」이나 미국에 알려지기 시작한 19세기중엽 이후에 잠깐 활발했다가 20세기에 들어와서, 정확하게는 1910년의 한일합병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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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벗는 가족계획|스웨덴지원으로 센터발족
주먹구구식이던 우리 나라 가족계획사업을 과학적인 자료로써 뒷받침할 가족계획센터가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스웨덴의 국제개발처(SIDA)에서 45만달러를 지원, 국립보건연구원(서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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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계획센터 준공
스웨덴 국제개발처의 원조로 된 가족계획센터가 국립보건연구원(서울서대문구)안에 준공, 오는 23일부터 문을 연다. 스웨덴 국제개발처(SlDA)가 68년7월12일 아시아 지역에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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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계획 시범 동남아「센터」
동남아지역 시범가족계획「센터」가 우리나라에 세워진다. 작년7윌 체결된 우리나라와 「스웨덴」간의 협정에 따라「스웨덴」정부의 원조액48만「달러」(약1억3천만원)로 세워질 이 가족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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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가족계획센터」| 스웨덴과 협정, 4월착공
우리 나라와「스웨덴」 간의 협정으로 우리나라에 새로운 대규모 「가촉계획연구센터」 가 세워지게 됐다. 이 가족계획연구 「센터」 는 오는 69년4월 서울국립보건연구원 구내 6천평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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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보건센터건립 서전서50만불 원조
가족계획사업을 연구하고 지도할「가족계획 및 모자보건센터」(가칭)가「스웨덴」정부에서 원조한 50만 「달러」의 기금으로 세워진다. 현 국립보건연구원 부지안의 1천5백평 대지 위에 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