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러브하우스’ 건축가 이창하, 운명적인 세 번째 결혼

    ‘러브하우스’ 건축가 이창하, 운명적인 세 번째 결혼

    푸근한 인상과 수줍은 웃음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감동을 선물하던 남자, ‘러브하우스’ 건축가 이창하가 3년 전 26세 연하 아내와 조용히 재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큰딸

    중앙일보

    2007.01.22 10:24

  •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미녀 피아니스트 만나다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미녀 피아니스트 만나다

    장애인 피아니스트 김경민(왼쪽)씨와 그를 독주회에 초대한 미녀 피아니스트 문선영(오른쪽)씨. 지난 11일 오후 8시 피아니스트 문선영씨의 귀국 독주회에 '뇌성마비 피아니스트'로 인

    중앙일보

    2006.12.13 10:27

  • [김성희기자의뒤적뒤적] 아이들 가슴에 남고 싶은 … 아버지들의 사랑과 땀

    [김성희기자의뒤적뒤적] 아이들 가슴에 남고 싶은 … 아버지들의 사랑과 땀

    아버지의 지혜 팀 루서트 지음, 이경식 옮김 문학수첩 아버지 구실 제대로 하기 참 어렵습니다. 강좌가 더러 있기는 하지만 '아버지학' 또는 '좋은 아버지 되기' 같은 것, 누구도

    중앙일보

    2006.11.12 21:09

  • '1L 500만원 간장' 만든 사람은?

    간장 1ℓ가 최근 500만원에 팔려 화제가 된 바 있다. 간장은 보성 선씨 집안에 350년동안 전해져 내려온 '씨간장'이 사용된 '덧간장'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간장을 만드는 사

    중앙일보

    2006.10.19 07:57

  •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와인의 눈물 배명희 *와인이 담긴 잔을 흔든 다음에 그대로 두면, 얇은 막이 형성되어 눈물같이 밑으로 흘러내린다.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눈물이 많이 흐른다. 와인 잔을 흔든 다음

    중앙일보

    2006.09.20 16:17

  • 안정환&이혜원 커플의 섬머 가든 데이트

    언제 봐도 화려한 커플입니다. 너무도 예쁘고 잘생긴 커플이라 때로는 세상 사람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받기도 하지요. 그런데 그 화려한 룩(look)과 이미지가 그들의 진짜 모습은

    중앙일보

    2006.08.15 07:51

  • [신은진 기자의 맛난 만남] 유니버설 발레단 문훈숙 단장

    [신은진 기자의 맛난 만남] 유니버설 발레단 문훈숙 단장

    "이슬만 먹고사는 것 아니었나"고 농을 던지자 장난스레 웃어 보인다. 발레 동작처럼 우아한 손놀림으로 막 세 조각째 피자를 집어든 참이다. 맑은 표정의 하얀 얼굴, 가볍게 흔들리는

    중앙일보

    2005.09.08 16:01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⑦사회변동] 61. 성장 멈춘 인구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⑦사회변동] 61. 성장 멈춘 인구

    가난하고 배고팠던 시절, 우리는 애를 낳고 또 낳았다. 경제 수준은 바닥인데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다 보니 호구지책이 문제가 됐다. 정부는 “제발 아이를 그만 낳으라”고 난리를 쳤다

    중앙일보

    2005.08.31 10:10

  • [갓 쓴 양반들의 性 담론 ②] 미망인의 性

    영국·프랑스·독일 등 서양에서는 미망인의 재혼을 적극 권장했다. 필자가 직접 읽어본 서양의 고문서만 해도 그랬다. 16세기 독일 괴팅겐의 미망인 안나는 남편이 생전에 운영하던 가죽

    중앙일보

    2005.07.27 14:14

  • [me] 어쩜, 내 얘기네…"I ♥삼순"

    [me] 어쩜, 내 얘기네…"I ♥삼순"

    삼순이 열풍이 거세다. 방송 3주 만에 시청률 35% 돌파.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도우 작가에게 삼순이의 매력을 물었다. 대본을 쓰느라 정신없는 그는 딱 하나만 얘기하겠

    중앙일보

    2005.06.20 21:04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24. 필동 총격 사건(상)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24. 필동 총격 사건(상)

    ▶ 1960년대 건설회사 전무 시절의 필자(右)와 당시 함께 일했던 최경환씨. 1964년 12월 26일 토요일이었다. 전날 크리스마스의 여흥이 채 가시지 않았던 나는 감색 양복에

    중앙일보

    2005.01.12 18:30

  • [week& Leisure] 쿵 짝 짝 쿵 짝 짝…스텝 밟으면 행복해요

    [week& Leisure] 쿵 짝 짝 쿵 짝 짝…스텝 밟으면 행복해요

    ▶ 왈츠는 한 쌍이 돌면서 다른 쌍과 어울려 커다란 원을 만든다. 지구의 자전·공전과 같은 원리다. 지난 8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판촉팀. 곽정희 계장이 난감한 듯 고개를 저었다

    중앙일보

    2004.11.25 15:37

  • [기획취재] 즉심법정에선 지금…

    [기획취재] 즉심법정에선 지금…

    갓 스물을 넘은 앳된 모습의 대학생부터 70대 중반의 할머니까지…. 법원의 즉결심판 법정이 각종 생계형 범죄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최근 경제난을 반영하듯 이곳 '서민법정'에는 안

    중앙일보

    2004.09.21 06:15

  • [week& cover story] 보물을 찾는 사람들

    [week& cover story] 보물을 찾는 사람들

    *** 8년간 찾고 또 찾고 … 재기 노리는 오세천씨 많이 지쳐 보였다. 게다가 경계심도 풀지 못하는 표정이다. 마치 '더 괴롭힐 게 남았느냐'는 그런 얼굴. 한눈에도 이런저런 풍

    중앙일보

    2004.02.19 15:18

  • [week& cover story] "빨간 팬티 입으면 주가가 뛴다" 증권사 간부

    [week& cover story] "빨간 팬티 입으면 주가가 뛴다" 증권사 간부

    징크스는 삶의 향신료 같은 것이다. 적당하면 삶의 지혜가 되지만 지나치면 삶을 꼬이게 한다는 점이 쓰는 양에 따라 음식을 맛깔스럽게도 못 먹게도 하는 양념과 같다. 심리학자.정신과

    중앙일보

    2004.02.05 17:00

  • [신 해양시대] 上.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해운

    [신 해양시대] 上.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해운

    '바다를 지배해야 세계를 지배한다'. 통신.항공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물자의 이동은 여전히 배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첨단화된 선박과 항만 등을 직접 살피기 위해 2003년

    중앙일보

    2003.12.31 15:05

  • '영웅' 이승엽 내 기록 깨라

    '영웅' 이승엽 내 기록 깨라

    이승엽에게 보내는 친필 격려 메시지 "기록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 존재한다." 지난주 일본 오사카 돔구장의 원정팀 감독실에서 오 사다하루(王貞治.63.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중앙일보

    2003.09.23 06:08

  • [2003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2003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나에 대하여 나는 아주 추상적이다. 아주 모호하고 흐릿하다. 손가락 끝으로 마구 문질러 놓은 파스텔화 같다. 아니, 그러나 나는 파스텔화처럼 부드럽지는 못하다. 물론 이것은 추측

    중앙일보

    2003.09.21 16:29

  • [조성기의 反 금병매] (95)

    서문경이 맹씨를 가까이서 보니 설씨가 말한 것과는 달리 그저 아담한 키에 불과하였다. 설씨는 서문경에게 맹씨를 소개하면서 맹씨가 얼마나 늘씬한 키인지 감탄사를 섞어가며 치켜세우지

    중앙일보

    2003.07.15 17:19

  • [대중출판] '지선아 사랑해'

    스물다섯 꽃 나이, 이지선씨는 생일이 두 개다. 하나는 엄마의 자궁문을 열고 나왔던 날이고, 또 하나는 교통사고로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그 곱던 얼굴을 잃었으나 새롭게 태어난 날

    중앙일보

    2003.05.09 17:08

  • [배터 라이프] "아버지, 이제 바다가 보이시죠"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변한다는 요즘. 가정의 달 5월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가정의 의미는 여전히 혼란스럽습니다. 가족이 해체된다는데 무엇이 어떻게 바뀐다

    중앙일보

    2003.05.01 15:18

  • [생생 스타] 영화배우 이범수

    만나면 늘 편하고 푸근한 남자친구. 애인과 헤어지고 나서 소주 한잔 꺾으며 위로받을 수 있는 남자친구. 그런데 연인으로 맺어질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이는 남자친구. 스물아홉 동갑내

    중앙일보

    2003.02.24 16:46

  • 담배연기보다 진한 순백의 사랑

    "사랑은 교통사고 같은 거야. 길 가다 당하는 교통사고처럼 아무랑이나 부딪힐 수 있는 게 사랑이야. 사고나는 데 유부남이, 할아버지가, 홀아비가 무슨 상관이 돼. 나면 나는 거지

    중앙일보

    2002.10.07 00:00

  • [2002중앙신인문학상]나비

    텔레비전에서 본, 눈보라를 뚫고 캠프를 옮겨가며 산을 오르는 히말라야등반대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 아저씨들은 산 정상에 깃발을 꽂고 감격스러워하지만 우리는 꽂을 것이 아무 것도 없

    중앙일보

    2002.09.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