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린 조&후미오"…기시다-바이든 첫 통화 '北 납치문제 공조'
4일 취임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로 본격적인 외교 활동을 시작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
[예영준의 시시각각] 신임 총리 기시다는 달라질까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64) 신임 일본 총리가 4일 취임했다. 사진은 2015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한일 외교장관 합의 당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당시 외무상(왼
-
기시다 “김정은과 조건 없이 마주할 것”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신임 총리가 일본인 납북 문제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마주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4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취
-
바이든 "기시다 일본 총리 선출 축하…협력 강화하길 고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 선출을 축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기시다 일본 총
-
[속보]文대통령, 기시다 취임 축하 서한… “미래지향적 발전 위해 노력”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신임총리에게 축하서한을 보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자민당 총리가 일본 총리 선출을 몇 시간 앞둔 4일 오전
-
日 100대 총리로 취임한 기시다...31일 총선으로 승부수 던진다
일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정권의 뒤를 잇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내각이 4일 공식 출범했다. 내각의 65%를 새로운 얼굴로 채웠지만 외교안보 정책을 책임지는 외무상·
-
[속보] ‘위안부 합의’ 기시다 日총리 선출…오늘밤 내각 발족
[속보] ‘위안부 합의’ 기시다 日총리 선출…오늘밤 내각 발족 차기 일본 총리 취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집권 자민당 총재가 1일 오후 도쿄도(東京都) 소재 자민당 본부에서 임
-
기시다 총재 黨간부 인선…아마리 간사장·다카이치 정조회장
차기 일본 총리 취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오른쪽 세번째) 집권 자민당 총재가 1일 오후 도쿄도 소재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임시 총무회에서 주요 간부와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
한국 1만8000명인데 일본은 1만3000명…日 '위드코로나' 시작
2020 도쿄올림픽 개막 전인 지난 7월 22일 도쿄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메인 스타디움.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
-
'연봉킹' 국가정상, 19억 받는 싱가포르 총리…文대통령은?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가 지난 1월 8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AFP=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연봉을 많이
-
"모든 건 아베의 시나리오였다"…스가는 끝까지 '마이너스의 손'
"이걸로 결정!" 29일 열린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를 이틀 앞둔 27일 오후, 일본 도쿄(東京) 중의원 회관에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사무실에 아마리 아키라(甘利
-
[김현기의 시시각각] 참으로 꾸준한 문재인 외교
김현기 순회특파원 3년 여전 일이다. 정상회담 때마다 A4 용지를 들고 대본 읽듯 하는 게 안타까워 '트럼프의 입, 문재인의 A4 용지'란 칼럼을 썼다. "짧은 모두발언까지 외우
-
[사설] 일본 새 총리 계기로 한·일 관계 정상화해야
차기 일본 총리로 지난 29일 확정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외무상(왼쪽)이 2015년 12월 28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회담을 마치고 윤병세 당시 외교부 장관
-
아베 내각서 외무·방위상…“뚜렷한 정치색 없는 순응형” 평가도
일본의 새 총리가 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64) 신임 자민당 총재는 도쿄 태생이지만 히로시마(廣島)에 정치 기반을 두고 있다. 중의원 9선 의원에 외무상·자민당 정무조사회장(
-
기시다 당선인 "코로나 침체 日경제 회복에 수백조원 투입"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자민당 신임 총재는 29일 당선 직후 연설에서 "정치가 국민들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신뢰를 잃고 있는 민주주의의 위기 상황"이라며 "열린 자민당, 일본의
-
1·2위 뭉쳤는데 3위가 승리…기시다 필승인 '선거의 법칙'
29일 실시된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고노 다로 행정개혁상(왼쪽)과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조회장이 경합을 벌인 결과 기시다가 승리했다. [연합뉴스] "윤석열과 홍준표가
-
日총리 기시다, 아베와 의원 동기…푸틴과 대낮 보드카 대결도
29일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는 예상보다 쉽게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정무조사회장(정조회장)의 승리로 끝났다. 기시다는 1차 투표에서 고노 다로(河野太郎) 행정개혁담당상을 1
-
[속보]日 차기 총리 기시다 유력…예상깨고 1위로 결선행
29일 실시되는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경합중인 고노 다로 행정개혁상(왼쪽)과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조회장.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일본 외무상
-
북, 극초음속 활공체 시험 가능성…정부는 ‘도발’ 대신 ‘유감’
북한이 28일 오전 6시40분쯤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 1발을 동해 쪽으로 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
日 차기 총리 내일 결정…‘개혁’ 고노, ‘당권’ 기시다 2파전
고노의 신승(辛勝)인가, 기시다의 역전승인가. 29일 실시되는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담당상과 기시
-
'이것도 도발로 부를 텐가' 김여정의 질문, 한·미 답 달랐다
28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국과 미국에 “우리의 자위권 행사를 또 ‘도발’로 부를 것이냐”는 질문을 던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에 대한 답이 한ㆍ미 간에 묘하게 차이
-
"北발사체 이번엔 궤도 달랐다…극초음속 미사일 가능성"
북한이 28일 오전 6시 40분쯤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단거리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 1발을 동해 쪽으로 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5일
-
올림픽·코로나와 싸우다 만신창이...‘1년 총리’로 막 내리는 스가
취임 후 1년을 거의 쉬는 날 없이 일했다. 그러나 국민의 신뢰를 얻는 데 실패하면서 '단명 총리'로 막을 내리게 됐다. 29일 열리는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에 따라 다음 달 초
-
[김정하의 시시각각]미국 가서 중국 역성든 외교장관
“중국이 공세적(assertive)이라는 표현 자체에 동의하지 않는다. (…) 20년 전 중국이 아니다. 우리는 중국이 주장하고 싶어하는 것을 듣도록 노력해야 한다.” 처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