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병마와 싸우는 천재소년시인을 살리자 사회각계 온정 밀물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병마와 싸우는「천재 소년 시인」 黃勇淳군(17.서울노원구중계3동)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재활의길이 열림으로써 아직도 우리주변엔 따뜻한 인정이 살아 숨쉬고

    중앙일보

    1993.10.10 00:00

  • 병마와 싸우는 작은 시인-선천성척수기형 앓는 황용순 군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난치병에 시달리면서도 천진난만하게 詩心을 불태우던 어린 천재 시인 黃勇淳군(17)이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힘없이 꺼져가고 있다. 서울노원구중계동 8평짜리

    중앙일보

    1993.09.19 00:00

  • 서울한복판『전원생활』30여년|자연 벗삼아 "안빈낙도"

    새소리에 아침잠을 깨고, 계곡물로 밥짓고 세수하고, 다람쥐 벗삼아 하루해를 보낸다. 요즘 산골이나 농촌에서도 찾기 힘든 이런 전원생활을 30여년 넘게 서울 한복판에서 즐겨온 사람이

    중앙일보

    1993.07.30 00:00

  • 중앙미술대전 어제 개막

    제16회 중앙미술대전이 25일 오후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이 중앙미전에는 최진욱씨의 작품 『이공으로부터의 』 등 최우수상 수상작 3점을 비롯한 수상작과 특·입선작 1백12점이

    중앙일보

    1993.06.26 00:00

  • 외부공간을 작품의 한 요소로 적극활용|조각 최우수 최진욱씨

    중앙미술대전 조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진욱씨(서울대대학원 조소과 3학기)는 지난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 주위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몇 년

    중앙일보

    1993.06.19 00:00

  • 최우수상 임현락·장현수(회화), 최진욱씨(조각)

    중앙일보사가 주최한 제16회 중앙미술대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회화부문에서 임현락씨(29·경기도 의왕시 내손2동681의10)의 작품『우일소견일동』과 장현수씨(29·서울 마포구 아현

    중앙일보

    1993.06.19 00:00

  • 60대 나이 잊고 "보람의 생활"|은초록 제정「일하는 노인수기」대상·최우수상 내용소개

    사회복지법인 은초록(대표이사 홍순창)은 올해「제3회 일하는 노인수기」당선작 20편을 발표했다. 대상인 보사부장관상은 중앙일보·동양방송 기자와 한국방송공사(KBS) 부산지사장 직대를

    중앙일보

    1993.05.23 00:00

  • (66)인도 무굴왕조 유적지

    인도 무굴왕조의 유적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것이 인류 최고의 건축물로 불리는 타지마할이다. 5대 황제 샤 자한의 황비무덤인 타지마할은 수도 델리에서 남쪽으로 2백㎞떨어진 아그라시에

    중앙일보

    1993.05.09 00:00

  • 차상

    바위틈 외로움을 뿌리에 채우면서 기다린 세월들이 향으로 맺혔는가 심연의 꽃잎 속에선 파도소리 들리고 새벽 끝 먼 동 트인 소망의 참 마음은 연두 빛 적심 되어 없이 푸르른가 뜻

    중앙일보

    1993.01.31 00:00

  • 자랑스런 한국인(11·끝)|주인 의식으로 일군 「기술의 1인자」|우리사회의 버팀목 92년 명장 24인

    결코 화려하지 않으나 이 사회에 없어서는 안될「빛과 소금 같은」사람들. 자신의 본분을 지켜 맡은 일에 묵묵히 최선의 노력을 쏟는 이런 사람들이 많은 사회일수록 보다 안정감을 지닌

    중앙일보

    1992.12.11 00:00

  • |그룹「여행스케치」무대

    ○…대학가와 다운타운에서 없이 공연을 계속해온 통기타 그룹「여행스케치」가 13일까지「또 하나의 계절을 찾아서」공연을 충돌2 라이브홀에서 연다. (577)4304. 방송에서 만나

    중앙일보

    1992.09.04 00:00

  • 인생의 가을에 되살아난 "건필"|원로문인들 창작 활발

    원로문인들의 작품활동이 두드러지게 눈에 띈다. 황순원·박두진·김상옥씨 등 해방이전에 등단, 고희를 넘긴 문인들이 작품을 발표해 가을 문단에 깊이와 기품을 더 해주고 있다. 노환 등

    중앙일보

    1992.09.03 00:00

  • 자연 속 병영생활 정취 가득 담아

    『내가 몸담은 자연과 병촌, 하고 있는 일, 손때묻은 물건들과 나누는 대화를 나만이 간직할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공감하고 싶었습니다.』현역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에세이집 『나 어

    중앙일보

    1992.08.20 00:00

  • "집안일 돌보며 틈틈이 시작에 힘썼죠"-24대 신사임당 상에 뽑힌 시조시인 이일향씨

    『「침선여사」는 신사임당의 생활지침이었습니다. 글·그림 솜씨에 일가를 이루었던 사임당임에도 불구하고 침선, 즉 바느질을 우선시 했다는 것은 곧「가정이 첫째」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앙일보

    1992.05.11 00:00

  • 과성장 몸살 앓는 태국|기반 시설 부실|임금·땅값 급등|공해 "위험 수위"

    태국 돈무앙 국제 공항에 내리면 희뿌연 안개와 맨 먼저 만난다. 후텁지근한 열기와 함께 코끝을 톡 쏘는 듯한 매콤한 냄새. 스모그다. 방콕 시내에 굴러다니는 차량과 오토바이만도 1

    중앙일보

    1992.03.24 00:00

  • 「철인경기」즐기는 치과의|만능스포츠맨 이석우씨

    「철인의사」-. 이석우씨(41·치과의원장·서울 동작구 사당동 대림아파트)를 아는 사람들은 그를 보통 이렇게 부른다. 구강해부학을 전공, 서울대 치과대학에서 박사학위까지 받은 이씨.

    중앙일보

    1992.01.31 00:00

  • 한국영화 "대작"승부수

    새해 들어 한국영화가 대작 승부수로 명운을 걸었다. 첫 목표는 미국 직배영화공세 정면돌파와 궁핍한 국내 한국영화 시장의 부흥. 그리고 큰 영화로 불모의 해외시장을 개척하는게 둘째

    중앙일보

    1992.01.18 00:00

  • 어머니께 바친 속죄의 「상감장농」|무기수 서영석씨 교정 작품전 대상수상

    21일부터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전국교정작품전시회 대상수상작 「상감장농」은 교도소 담 벽을 사이에 두고 옥바라지 어머니와 무기수 아들의 지고지순한 구원의 기도로 이루어낸 작품으로

    중앙일보

    1991.10.21 00:00

  • 사회·교양

    MBC-TV『인간시대』(2일 밤8시5분)=「땡감 선생의 호루라기」. 정충동씨는 올해 62세로 시골 고등학교 농구코치를 자원했다. 단지 농구가 좋아 일을 시작한 그는 매일 오전5시3

    중앙일보

    1991.09.02 00:00

  • 분당 이것이 문제다 (3)

    건자재수송 대형트럭들이 먼지투성이 도로를 덜컹거리며 지날 때마다 희뿌연 흙먼지가 바람에 날린다. 길은 물론 나무들도 하늘도 온통 먼지투성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굉음, 건

    중앙일보

    1991.08.24 00:00

  • 떳떳한 직업인으로 사회에 기여

    서울·경기 구두닦이모임|미화 중앙협의회 『구두닦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천대의식을 불식시키고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 떳떳한 직업인이 되기 위해서는 힘을 모아 사회에 작은 기

    중앙일보

    1991.08.20 00:00

  • 양TV 코미디프로 경쟁 ″후끈〃

    KBS·MBC 양사의 주말 TV 코미디 프로그램 경쟁이 한 여름밤의 식을 줄 모르는 더위 만큼이나 뜨겁다. 일요일 저녁시간대로 옮긴후 신선한 내용물들로 재포장한 KBS-2TV의 『

    중앙일보

    1991.08.16 00:00

  • 자연과 하나되는 완전평등 추구

    이 책은 대부분이 운문으로 된 5천자정도의 철학시다. 그러나 6백여종의 주석서와 40여종의 영문번역이 있다. 간결한 표현과 풍부한 은유, 무한한 함축성이 특징이다. 읽다보면 여백이

    중앙일보

    1991.08.16 00:00

  • 미드나이트 런

    『베벌리 힐스 캅』의 감독 마린 브레스트가 코믹하면서도 반전이 계속되는 액션 로드무비를 만들어 크게 히트시킨 작품. 국내 개봉 때 큰 재미를 보지는 못했으나 비디오 팬이라면 소장해

    중앙일보

    1991.06.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