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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써”“읽어봐” 소용없다…아이 뇌에 알파벳 새기는 법 유료 전용
아이가 알파벳을 완전히 익히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최소 한 달에서 두 달이 걸립니다. 이것도 매일 영어 그림책을 보고, 다양한 알파벳 놀이 활동을 했을 때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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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치!" 남자들만 아는 그 고통…원숭이의 굴욕이 1위
2021년 웃긴 야생동물 사진상 종합우승작에 켄 옌센의 '아우치!'(OUCH!·비명소리)가 선정됐다. [©Ken Jensen/Comedywildlifephoto.com] 줄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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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들만 안다는 그 고통···'외줄타기 명수' 원숭이의 굴욕 [화보]
"얘야 학교갈 시간이다" 엄마수달이 아기수달의 등을 떠밀고 있는 모습이 마치 사람을 연상케 한다. 싱가포르에서 아기에게 수영연습을 시키는 비단수달의 모습이 포착됐다. [©C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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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안무가' 전영이 비교했다, 반도 vs 킹덤 vs 부산행 좀비
본브레이킹 댄스팀 '센터피즈'로 활동해온 '부산행' 좀비' '킹덤' 안무가 전영. [사진 NEW] “‘부산행’은 바이러스에 기초한 감염자들이고 ‘킹덤’은 죽어있던 시체를 어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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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만 돌파 '반도' 연상호 감독 "'염력' 실패 후 '극장' 고민한 첫 결과물"
좀비재난영화 '부산행' 후속작 '반도'로 돌아온 연상호 감독을 영화 개봉 하루 전인 지난 14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NEW] 좀비영화 ‘부산행’(2016)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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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자연스런 음악, 평창대관령음악제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Dona Nobis Pacem).“베토벤 ‘C장조 미사’의 마지막 부분 ‘아뉴스 데이(하느님의 어린 양)’ 중 ‘도나 노비스 파쳄’이 시작됐다. 소프라노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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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오빠생각' 임시완의 생각
임시완(28)이 늠름해졌다. TV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MBC, 이하 ‘해품달’)의 어린 허염, ‘미생’(2014, tvN)의 장그래, 영화 ‘변호인’(2013,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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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폰' 손현주, "세 번 연속 스릴러물…다음엔 말랑말랑한 작품 원해"
배우 손현주가 꽤 그럴싸하게 스릴러 3부작을 완성했다. '숨바꼭질(13)'·'악의 연대기(15)'에 이어 또 다른 스릴러물 '더폰(김봉주 감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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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젊은 날의 흔적 김광석 뮤지컬은 운명처럼 시작됐다
연습실에서 함께한 김준수·장진 감독·박건형(왼쪽부터) 2013년 뮤지컬계엔 때아닌 김광석(1964~1996) 바람이 불었다. 3월 소극장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부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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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빚은 스릴러 두 편 화제 신예 허정·김병우 감독
극장가에 신예감독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13일 전국 400만 관객을 넘어선 ‘더 테러 라이브’의 김병우 감독(33)과 14일 개봉하는 ‘숨바꼭질’의 허정 감독(32)이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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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구름당 당수의 대선 시나리오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여전히 알쏭달쏭하다. 대선이 석 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는데 안철수 원장은 나올까 아닐까? 사람들이 모이는 곳, 술집과 카페엔 온통 그 얘기뿐이다. 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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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만점 식사교육을 위해 엄마가 알아야 할 것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엄마들은 자신의 아이를 자기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다고 자신한다. 물론 평소 자녀와 속 깊은 대화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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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논리·음악 … 낮은 지능도 교육하면 성장
잘 가르치면 아이의 지능이 달라진다. 다중지능 이론에 따르면 그렇다. 정효경 박사에게서 주요 지능 개발법에 대해 들었다. ◆논리수학지능='봄에 꽃이 피고 가을엔 잎이 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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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하게 계획된 엉망진창 … 어! 진짜 '웃기는'연극이네
매표소에서 티켓 대신 'STAFF'라고 적힌 패찰을 목에 걸어줄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1막 내내 배우 한 명은 어두운 객석에 턱 하니 자리를 차지한 채 연기를 했다. 중간 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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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칭찬에도 뿌리와 가지 있어야
▶ 서울 상계동의 박미향씨가 아이들에게 ‘똘똘이’ ‘수학박사’ ‘복덩이’라는 이름표를 달아주고 숙제와 공부를 도와주고 있다. 집에서 아이들에게 애칭을 사용하는 것도 칭찬의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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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지났는데도 아기가 밥을 안 먹으려고 해요.
돌이 지나면 알아서 척척 밥을 잘 먹으려니 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아기가 젖병으로 우유 먹는 것만 익숙하고 밥은 안 먹으려고 하면 엄마는 너무나 속이 상합니다. 게다가 좇아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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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살인사건 속 진실을 찾아라
“아이고, 아이고, 나 죽겄네! 딱 한번만 살려주소!” 형사들이 살해 용의자(류태호 분)를 취조하는 장면. 발목에 밧줄을 거는 시늉을 하자마자 용의자는 죽는 소리를 하면서 까물어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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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 좋아 대학로 간 동숭파출소 김원배경위]
근주자적(近朱者赤)이요,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 했던가. 연극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연극의 거리 대학로를 지키고 있는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동숭파출소의 김원배 소장(52.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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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잔디공원 '얌체골프족'
7일 오후6시쯤 푸른 잔디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성남시 분당신도시 중앙공원내 야외음악당 잔디밭. 50대 중반의 한 주민이 잔디밭에서 흙먼지를 일으키며 골프채로 열심히 스윙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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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에 활짝 북경의 『남과 북』
남북한은 역시 한 핏줄, 한민족이었다. 8년만에 종합스포츠무대인 제11회 아시아드에서 대규모 선수가 만나게 된 남북한은 전례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한 핏줄의 정을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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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받기』는 수개념 길러
어린이는 놀이를 통해 자란다. 어린이에게 있어서 놀이는 바로 학습과정이며 놀이도구는 학습교재인 셈이다. 문교부와 내무부는 한국지역사회복지관 주관아래 3∼5세 유아교육용교재개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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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타에 그친 「창작극잔치」|한상철(연극평론가·청주대 교수)
『한국연극의 전통을 정립하는 창작극의 대제전』이라는 표제아래 처음으로 「대한민국연극제」가 9월8일부터 시작, 만2개월만에 끝났다. 이 제전은 문예진흥원이 종래의 창작극 지원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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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없단다
옛날의 부모들은 밖에 나가는 애들을 붙잡고 이렇게 말했었다. 『얘야, 차 조심하라, 다칠라.』그런데 요즈음엔 그렇지가않다. 그들은 애들의 머리를 쳐다보면서 근심스럽게 말한다.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