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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대만 여행작가 대니 원의 전주비빔밥
보기만 해도 배 부르게 만든 ‘예술’ 대만 여행작가 대니 원이 예술작품 감상하듯이 관찰했다는 전주 비빔밥. 대니 원이 찍어서 보낸 사진이다. 나는 대만의 여행작가이자 음식 칼럼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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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OQ로 플라크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자 ③·끝
치아 주위에 우글대는 플라크(세균 덩어리)는 어떻게 제거할까.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칫솔질이다. 문제는 아무리 열심히 문질러도 닦이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것. 대한치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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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몸 진한 추어탕 한 그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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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아삭바삭 생과자
옛 과자는 생김만큼이나 이름도 소박하다. 하얀 생강가루를 묻혔으면 ‘생강 과자’, 네모꼴로 생겼으면 ‘네모 과자’다. ‘궁극의 요리를 내놓아라’. 귀여운 생쥐 요리사 ‘레미’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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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아이 키 성장과 공부 한번에 잡는 법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왜 우리 아이는 키가 크지 않을까? 오늘도 진료실을 찾은 현재(가명) 어머니의 넋두리가 쉽사리 끊이지 않는다. 다른 애들보다 엄마가 신경을 덜 쓰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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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재배지 … 관광객만 연 70만 명 다녀가
고란 기자의 녹차 체험:1 채엽 첫물차를 딸 때는 다음 수확을 위해 마지막 한 잎은 남겨 둔다. 2.덖음 솥을 180~200도로 달궈 덖어 낸다.3유념 잎을 비비면서 압력을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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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식후 구취 해소용 음료로 좋은 것은…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사람의 목소리나 외모보다 더 오래 기억되는 것이 체취다. 체취는 첫 인상은 물론 사교나 사회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신경이 여간 쓰이는 일이 아니다. 체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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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보다 85~90도가 적당...온도 안 맞으면 쓰거나 떫은맛
매일 마시는 커피지만 조금 더 맛있게 마시는 방법은 없을까. 커피는 끓이는 물이나 온도 등에 따라 전혀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한 가지, 커피는 마시는 방법만 조금 고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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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이런 해장국, 저런 해장국
전북 전주 삼백집 주방에선 주당들의 해장을 위해 이 시간에도 콩나물 국밥이 끓고 있다. 술 마신 후 해장하는 것은 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일본에선 라멘, 러시아에선 오이즙으로 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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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맛과 멋, 친구가 있는 프랑스 부르고뉴 골프장
파리에서 남동쪽으로 309km 지점에 위치한 디종은 1179년부터 1477년까지 부르고뉴 공국의 수도였다. 디종 중심가에는 중세의 저택과 교회가 많이 남아 당시 번영했던 공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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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팥에서 톨루엔 검출 … 냉동 콩에서는 살충제 나와
일본에서 파는 중국산 콩에서 살충제가 다량 검출됐다. 또 중국산 팥에서는 독성 화학물질인 톨루엔이 나왔다. 올해 초 일본 열도를 떠들썩하게 한 ‘중국산 농약 만두’ 사건과 최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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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의 ㅋㅋㅋ 그의 ‘마법’은 어디까지
8강전에서 진 뒤 경기장에 주저앉아 고개를 떨군 네덜란드의 라파얼 판데르파르트. [바젤 AP=연합뉴스]2002년 월드컵 때 히딩크 감독이 나를 경기장에 내보낼 때면 귀에다 대고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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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박경리를 말하다
어머니·아버지·남편에 대한 연민과 증오“나는 이혼한 가정에서 자랐어요. 아버지는 내가 어렸을 때 집을 나가셨는데, 어머니는 세속적이며 생활력이 강한 여인이었지요. 어머니의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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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시시각각] 명분과 실리 사이
명분과 실리가 맞붙으면 명분의 목소리가 크게 돼 있다. 명분은 거창하고 정의롭다. 실리는 어쩐지 구차하고 좀스럽다. 의견이 둘로 갈렸을 때 명분의 편에 서기가 훨씬 쉬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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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아귀찜의 쌉싸래한 맛
서울 안국동 헌법재판소 근처에 있는 ‘마산아구(02-741-2109)’ 식당의 아귀찜. 경상도 남쪽 지방에 내려와서 먹고 싶은 음식 가운데 하나가 마산 아귀찜이었다. 서울 낙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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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으로 봄기운을 음미하다
“집으로 와. 봄나물비빔밥이나 먹자.” 북한산 자락에는 봄기운이 완연했다. 원추리·냉이·취나물·돌나물에 육회를 약간 얹고 양념고추장으로 쓱쓱 비벼 먹는 봄나물비빔밥은 들깨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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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혜의메이저밥상] 컬러풀 이유식, 파워풀 아기 건강
환하게 웃는 모습이 누가 봐도 찬호씨를 똑 닮은 딸 애린이. 낳을 때만 해도 몸무게가 3.06kg으로 지극히 평범했는데, 지금은(18개월) 12kg에 키(85cm)가 또래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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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면 좋은 사람 만나 결혼도 하고 싶어요”
2000년 7월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오빠가 태워준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멈춰섰을 때 만취 음주운전자가 모는 자동차의 추돌 사고로 타고 있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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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기자의맛집풍경] 경기도 안산 '정든닭발'
매운맛은 맛이 아니다. 괴변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그렇다. 맛은 혀로 느낀다. 신맛(酸)·쓴맛(苦)·단맛(甘)·짠맛(鹹)이 그렇다. 매운맛은 혀로 느끼지 못한다. 혀가 느끼는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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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스릴러 '검은 집' 황·정·민
그의 말솜씨는 정평난 것이다. 2005년 '너는 내 운명'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청룡영화제 수상소감은 CF로까지 만들어졌다. "스태프가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하나 올려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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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명상은 … 공부다
그림의 원은 명상할 때 앞쪽에 붙이는 그림으로 미 캘리포니아의 나무대학에서 만들었다. 혜거 스님은 60㎝ 앞 바닥에 이 명상표를 놔두고 바라보면 명상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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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맛' 입소문 웰빙 한식
강남 학동사거리 한식당 '비단'은 푸짐하고 깔끔한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개업 한달만에 인기 연예인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니 예삿맛은 아닐 성싶다. 이곳 음식의 특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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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기 살리기…한방요법으로 한 방에!
수능 시험(11월 23일)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시험이 막바지에 이르면 심신의 긴장과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한다. 피로.불안.불면.신경과민으로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기도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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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수험생 기 살리기…한방요법으로 한 방에!
수능 시험(11월 23일)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시험이 막바지에 이르면 심신의 긴장과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한다. 피로.불안.불면.신경과민으로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