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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인 북극해 연안국도 얼굴 붉혀가며 지키고 싶은 것
얼음 빗장이 풀리면 북극은 기회의 땅이 된다. 지하에는 900억 배럴의 석유가 기다리고 빙하가 사라진 바다는 새로운 단축 항로를 제공한다. 그러나 기회는 자격을 갖춘 자에게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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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권 8개국 ‘총성 없는 영토전쟁’
2007년 8월 러시아 심해 탐사 잠수정 미르 1, 2호가 북극 심해로 방향을 잡았다. 바닥인 로모노소프 해령(海嶺)을 때린 잠수정들은 로봇 팔을 휘둘러 해저 4261m와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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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로 레이저로 길 찾는 경비로봇 KIST '시큐로'
야간에 도로를 달리는 로봇 ''시큐로'' 사람이 조종하지 않아도 도로를 스스로 달릴 수 있는 실외 경비 로봇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지로봇연구단 강성철 박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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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의 로봇 이야기] 좋은 로봇의 조건
험준한 산악지대에 투입될 순찰경비로봇의 개발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 경비전문가, 수요자, 로봇 엔지니어와 로봇 연구자 등이 머리를 맞대고 고심하고 있었다. 작업환경에 대한 면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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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첨단 해적' 바다를 위협한다
해적들의 천국 말라카 해협의 해적 퇴치를 위한 국가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월 말레이시아와 태국·일본 3개국이 안다만해 선상에서 제1차 해적퇴치 합동훈련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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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바다, 신판 해적이 날뛴다
할리우드의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들 3편-세상끝에서’가 세계 영화 시장을 흔들고 있다. 피터 팬의 후크, 보물섬의 실버, 캐러비안의 잭 스패로 선장까지 바다의 용감무쌍한 도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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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사 로봇 만든다
"적군이 숨어 있거나 지뢰가 매설된 동굴에 들어가 내부 상황을 촬영한다." "위험한 모퉁이를 돌기 전에 미리 목을 쭉 빼서 적진을 살핀다." "험준한 지형이나 장애물에 걸려 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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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우리나라 최초 로봇은 '자격루'
"쇠 알이 움직이는 복잡한 기계장치에 수백 개의 지렛대와 물통이 있다. 종.징.북이 움직이며 농부의 농사짓는 모습, 선녀가 방울을 든 모양 등 여러 가지 움직이는 인형들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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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산타' 기다리는 동심
'5월의 산타클로스'. 주부 김현정(39.서울 문정동)씨는 요즘 초등학생 자녀 둘로부터 이렇게 불린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이 붙여준 '억지'별명이다. 크리스마스 때와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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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 2주년 미국 - 이라크 표정
*** 더 강경해진 부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갈수록 강경하다. 이라크 전쟁에서 큰 곤욕을 치렀으니 집권 2기에는 가능하면 유화정책을 펴지 않겠느냐던 예상은 빗나갈 공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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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는 로봇도 나올까
로봇은 전기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전쟁에 로봇을 투입했다고 해도 서너시간 지나면 배터리가 다 닳아 더 이상 임무 수행을 못한다. 병사 대신 적진을 관측하고, 공격할 로봇을 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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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스토리 부문 우수상 'Rock N Go!' ⑥
19. 산 중 등산로 초소~백운산장 구간 순찰 근무 중인 구조대 대원들. 연성, 광도, 기중, 배호. 천천히 산을 오르고 있다. 광도 : (무전기 다이얼을 돌리며) 치직—“심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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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섬유·로봇犬 "도둑 꼼짝마"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금오통신㈜ 사무실 바닥에는 광섬유가 그물형태로 깔려 있다. 광섬유는 카펫 밑에 있어 눈에 띄지 않는다. 도둑이 밤에 들어와 이 카펫을 밟기만 하면 1초 이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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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로봇개 곧 실용화 된다 日서 시제품 잇따라 개발
영화에서나 나오던 '로보캅'이 머지않아 실용화될 전망이다. 원격조종 및 센서(전자감응)장치가 개량되면서 금융기관의 현금수송이나 주택 경비에 로봇을 활용하는 기술이 잇따라 개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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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인터넷 '로보캅' 개발
인터넷을 순찰하며 아동 성욕자, 주가조작자, 악질적인 험담꾼들을 단속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로봇이 개발됐다. 영국의 과학주간지 `뉴 사이언티스트''는 오는 주말 발매예정인 잡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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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對테러작전돌입 지하철등 순찰강화
[東京=盧在賢특파원]도쿄(東京)지하철 독가스사건에 이어 13일 나리타(成田)공항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테러공포가 확산되자 일본경찰은 14일 사상 최대규모의 경찰병력을 동원해 도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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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하이테크 경찰」시대(경찰과 시민사회:11)
◎인공지능 110센터와 입체연결/범죄신고 즉시 조회… 용의자 색출/현장서 수초내에 지문·수배 조회 오사카부 경찰본부내 범죄신고 번호인 110번 통신지령센터. 낮 12시55분쯤 세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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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 공조 범죄막는다(경찰과 시민사회:6)
◎영·싱가포르 「이웃감시체계」 성공/홍콩선 로봇캅이용 신고 교육도/각 가정의 자물쇠까지 파악/일본 런던 시민들은 자잘한 절도사건에 시달리면서도 나지막한 담장만을 고집한다. 「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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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침입 알리는 가정용로봇 개발/삼성전자
◎「스카웃어바웃」 연말부터 양산 삼성전자가 최근 가정용 로봇으로는 세계 처음으로 대량공급체계를 갖춘 「스카웃어바웃」(사진)의 개발에 성공,올 연말부터 본격생산에 들어가 내년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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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 경호 총책 「닉·베케이」경위
『잠요? 잠이란 단어를 잊어 버린지 오래입니다』 LA올림픽의 경호·경비를 맡은 경찰대책본부의 총책「닉·베캐이」경위-. 다운타운 150노드 LA스트리트에 자리잡은 본부 사무실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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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 앞으로 17일 |로스앤젤레스=올림픽 특별취재반|반 테러작전
17일 앞으로 다가선 제23회 로스앤젤레스올림픽. LA에는 벌써부터 각국선수·취재진들이 몰려들어 올림픽무드가 서서히 영글어가고 있다. 본사 올림픽특별취재팀이 개막을 앞둔 LA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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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울러 전쟁
「살인 로보트의 탄생」-. 최근 시사주간 뉴스위크는 공상 아닌 실화로 한 신형무기를 소개하고 있었다. 그 이름은 프라울러(prowler). 『논리적 적 대응능력을 가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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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로보트 간수」 등장한다
방탄조끼를 입고 감옥소 복도를 어슬렁거리며 죄수들에게 "당신들은 감시 받고있다" 고 경고하는 로보트 간수가 내년에 미국에서 처음 등장할 예정. 미 매사추세츠 주 우번시에 있는 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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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초병기」다"
【워싱턴=장두성특파원】「레이건」 미대통령이 23일밤 연설에서 미국이 앞으로 전략무기요격체제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그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앞으로 많은 논란울 불러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