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치료만 2억···'순직 인정' 의경 10년째 냉동고 갇힌 사연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의경의 시신이 11년째 병원에 안치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말 해당 의경을 순직 처리 후 국립현충원
-
자비로 호주 연수중 연못 빠져 숨진 교사···법원 "순직 맞다"
호주 카리지니 국립공원 페른 풀(Fern Pool).[서호주관광청] 지난해 호주로 자비 연수를 떠났던 중학교 교사 A씨가 현지에서 익사 사고로 사망했다. 유족들은 “순직 유족급여
-
안전지킴이 하이트진로, 화재예방 등 국민안전캠페인에 앞장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7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119해변구조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소
-
"후배 못지켜" 3년뒤 극단선택한 소방관, 국립묘지에 묻힌다
고 정희국 소방관(왼쪽)과 고 강기봉 소방교의 생전 모습. 사진 소방청·울산소방본부 제공 2016년 태풍 ‘차바’ 때 구조 활동에 함께 나섰던 동료를 잃자 죄책감에 세상을 등진
-
[희망을 나누는 기업] 10년째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학자금 지원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왼쪽 둘째)과 김창룡 경찰청장(왼쪽 셋째)이 대통령 표창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이 공
-
"해경, 남편이 北동경했냐 묻더라" 피격 공무원 前부인 울분
지난 12일 북한 피격 공무원 전 부인과 아들이 경남 양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정수경 기자 지난 9월 21일 서해 북방 한계선 밖에서 유명을 달리한 해양수산부 소속
-
"해경, 남편이 北동경했냐 묻더라" 피격 공무원 前부인 울분
지난 9월 21일 서해 북방 한계선 밖에서 유명을 달리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 모(47) 씨 집은 경남 양산에 있다. 그는 집에서 약 500km 떨어진 북측 바다에서 북한군
-
[사랑방] 현대백화점 ‘경찰의 날’ 대통령 표창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사장 장호진·사진)은 공무 중 상해를 입거나 순직한 경찰관 자녀들을 대상으로 10년간 학자금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
제75주년 경찰의 날…김창룡 청장 “경찰개혁 반드시 완수”
김창룡 경찰청장은 21일 “수사권 조정에 담긴 국민적 뜻을 받들어 경찰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21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5
-
文 "국가수사본부 출범 예정…경찰 오랜 숙원 이뤄지고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개
-
선관위 사무총장 "이낙연 복합기 의혹, 조사권 발동되면 조사할 것"
12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혁신처, 공무원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참석하고 있다. 2020.10.12 오종택 기자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
전북판 구하라 사건…"32년만에 나타난 생모, 연금 가로챘다"
“하루하루 지옥 같습니다. 그런데 32년 만에 생모라고 나타난 여자가 제 동생의 명예와 권리를 반으로 나눠가는 거에 대한민국 정부와 인사혁신처가 인정해주었습니다. 그 여자는 권리
-
인사혁신처장 “北피살 공무원, 월북이면 순직 인정 어렵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혁신처, 공무원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북한군이 사살
-
[소년중앙] 가장 존경받는 직업 vs 가장 저평가된 직업, 소방관이 말하는 소방관
방화복과 우비를 착용한 소중 학생기자단이 환하게 웃으며 걷고 있다. 왼쪽부터 맹서율(서울 중대초 5)·김율아(경기도 소하초 6) 학생기자·이준율(경기도 호동초 5) 학생모델·한채
-
北피살 공무원 월북 결론나면, 유족 순직연금·보상금 못받을듯
북한의 피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남)씨의 사망 이유가 월북으로 결론 날 경우 이씨의 유족은 순직 유족에게 지급되는 연금과 보상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클 것이
-
홍도에서 끝까지 조난자 옆 지켰던 정호종 해경 순직 인정됐다
지난 6월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인근에서 다이버 구조 작업 중 숨진 통영해경 소속 고(故) 정호종 경장(34)의 순직이 인정됐다. 다이버 2명 구하고 자신은 숨진 통영해경
-
10년간 못 묻힌 시신의 한, 그걸 푼 동료 의경 결정적 한마디
[pixabay] 2010년 2월 11일, A씨(당시 20세)는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배치된 곳은 인천 남동경찰서 방범순찰대. 같은 해 5월 당시 이경 계급이던 그는
-
대법, 기아차 산재자녀 채용 인정…"실제 적용 사례는 드물어"
27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산재로 사망한 경우 유가족을 특별채용하도록 한 단체협약의 효력을 인정해야한다고 판결했다. 뉴스1 대법원이 업무상 재해로 사망한 근로자의 자녀를 채용하기
-
출근 준비중 쓰러져 숨진 경찰관에게 순직이 인정된 이유는
출근 준비를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진 50대 경찰관에게 순직이 인정됐다. 경찰 26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최근 이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고(故) 류
-
박원순과 백선엽, 390m 거리 두 죽음 앞에서 갈라진 좌우
하루 차로 유명을 달리 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과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시민 분향소는 390미터 정도 떨어져 설치돼 있다. 불과 400미터가 안 되는 거리를 두고 시민사회가
-
"'성추행 누명' 교사 순직 판결 존중"…인사혁신처 항소 포기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지난 2일 교육감 취임 10주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제자 성추행 의혹으로 전북교육청 조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
"명예 회복" 약속…전북 '성추행 누명' 순직 교사 추모관 찾은 통합당 인사들
미래통합당 하태경(왼쪽 두 번째) 국회의원이 지난 5일 '요즘것들연구소' 이준석 연구원(왼쪽 세 번째)과 문성호(오른쪽 끝) '당당위' 대표, 미래통합당 전북도당 관계자 등과 송
-
429억 들인 428㎞ 경제대동맥, 수도권·수학여행 탄생시켰다
1970년 개통한 경부고속도로가 7일로 개통 반세기를 맞는다. [중앙포토] 「 경부고속도로가 7일 개통 50년을 맞는다. 반세기 동안 경부고속도로는 대한민국 발전의 대동맥이자
-
하태경 "성추행범 낙인 교사 죽음은 타살…김승환 사퇴하라"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 뉴스1 하태경 의원이 2일 의원실 공식 페이스북 계정 '하태경의 라디오하하'에 올린 글. [하태경의 라디오하하 캡처] "경찰이 죄 없다고 했는데도 전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