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타임스에 웬 호떡 레시피? "Hotteok" 유행시킨 한국계 셰프
주디 주 셰프. 자신의 주방에서 찍은 사진이다. 뒤로 한국식 소쿠리도 보인다. 본인 제공 10년 전, 한국계 미국인 셰프 주디 주(47ㆍJudy Joo)가 요리 전문 방송국을
-
24시간 끓인 사골 육수에 순두부 보글보글, 옛맛 나는 든든한 한끼
━ 김석동의 ‘맛있는 노포’ 사진 1 한국인들의 찌개사랑은 유별나다. 끓이는 음식 중 국물이 많은 것이 탕이고 국물이 적은 것이 찌개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
-
진미기사식당, ‘2022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기사식당 부문 1위
진미기사식당이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기사식당’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진미기사식당은 50년이 넘는 전통을
-
인플레이션 파이터 이마트, 생활비 부담 줄인다
━ 12월 31일~새해 1월 1일 ‘DAY 1’ 행사…200여 개 품목 특가 판매 28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DAY 1’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이마트는 12월
-
[쿠킹] 초콜릿향 가득 쫀득한 브라우니, 예쁘게 자르려면
카페를 할 때, 가장 인기 있던 디저트가 브라우니였어요. 청담동에서 홍대에 있는 카페까지 사러 오는 단골도 있었죠. 달콤한 초콜릿에 버터, 설탕까지 맛이 보장된 조합이죠. 달콤한
-
[쿠킹] 가끔 생각나는 그맛, 대구 납작만두 더 맛있게 먹으려면
비가 오거나,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종종 대구에서 맛본 납작만두가 생각나요. 당면 소를 넣어 얇게 빚은 만두가 먹었을 땐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않았는데, 특유의 담백한
-
‘부캐가 록가수’ 美외교수장…자작곡 제목 하필 ‘립서비스’냐 [뉴스원샷]
미국의 외교 수장이자 꽃중년의 대표주자인 이분, 잘 아시죠. 네,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입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핀란드를 방문한
-
5년전 그 맛 못잊은 블링컨···'찐사랑' 순두부찌개 또 찾았다
순두부찌개를 즐기는 블링컨 미 국무장관. 사진 트위터캡처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한결같은 '순두부찌개' 사랑을 과시했다. 18일 1박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출국
-
K드라마 훈풍에, 일본서 치킨·순두부찌개 열풍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최근 일본에선 한국식 치킨과 순두부찌개 등 한국 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도쿄 신오쿠보의 호식이두마리치킨 3호점. [사
-
독도 새우, 속초 홍게, 순창 고추장 … 지역 맛 살린 ‘편의점표’ 컵라면
지역 특산품을 앞세워 편의점들이 자체브랜드(PB)로 개발한 라면이 인기몰이중이다. 재료에 지역 특산물을 갖다쓰고, 상품명에 ‘속초’ ‘제주’ 등을 특정하다보니 해당 지역에서 특히
-
가자미 튀김과 고추장찌개의 환상적 궁합
━ [더,오래] 민국홍의 삼식이 레시피(2) 민국홍은 삼식(三食)이다. 하루 세끼를 챙겨 먹어서가 아니라 아내에게 밥해주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요리와 맛집에 관심이 많은
-
[잉탐]국밥부터 보쌈까지, 전국 '아재 맛집' 탐구생활
[잉여로운 탐구생활]은 여러분이 미처 관심을 갖지 못하는 부분을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 기자들이 잉여력 돋게 탐구해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잉여로운 탐
-
[week&] 여기서 찍으면 인생샷 … ‘강릉강릉’한 인스타 여행지 9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최지 강원도 강릉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SNS 버즈량(온라인에서 언급한 횟수)과 내비게이션 티맵 최종 목적지
-
일본에서 인기 많다는 의외의 한국 음식
'도쿄 순두부' 메뉴 일본에서 의외로 인기있는 한국 음식이 있다. 과거 일본 생활 잡지 다이아몬드는 일본 식품업체들이 앞다퉈 순두부찌개와 불고기 등 한국의 '냄비 요리'에 러브콜
-
[이택희의 맛따라기] 겹겹 산중에 맛은 더 깊은 토속음식…멀어도 갈 이유가 있었네
깊고 깊은 산골 음식점 겸 펜션 ‘오대산 내고향’ 산채정식의 핵심인 산나물 10종 무침. ①개미취 묵나물(사진 가운데) ②단풍취묵나물(사진 6시 방향/이후 시계방향) ③오가피순
-
대사부인이 직접 인테리어, 전통 목재 장식문 ‘겝욕’ 눈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저에 설치된 ‘겝욕(gebyok)’은 자바섬의 정교한 목각기술을 상징하는 장식문이다. 리셉션이 열리면 대사 부부는 귀빈들과
-
최저임금 상승에 음식값 줄줄이 올라
지난 1일부터 가주 최저임금이 시간당 10달러로 오르면서 설렁탕, 순두부찌개 등 한인타운 먹거리 가격도 인상되고 있다. 버몬트길 소재 한 식당에서 직원이 음식값을 계산하고 있다.
-
[맛있는 월요일] '비정상회담'이 고향 생각나면 가는 곳
해외여행 가서 한식당 찾았다가 실망했다는 경험담을 종종 듣는다. 배추김치는 물컹하고 순두부찌개는 희부옇고 정체 모를 매운 소스가 고추장을 대신한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은 어떨까
-
1시간 줄서 먹는 2200원 치즈돈가스, 단돈 ‘1000원의 아침’
요즘 학생식당은 값싸고 맛도 좋아 대학생들에게 맛집 만큼 인기를 누린다. 왼쪽부터 이정혁(21)·천다해(24)·김혜수(24)·이채린(22)·김진철(24)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놀부 '놀부 화덕족발', 400℃ 복사열로 구운 매운족발, 치즈 위로 풍덩
‘놀부 화덕족발’이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메뉴를 업그레이드했다. 사진은 ‘치즈매운화덕족발’. [사진 놀부] 화덕에서 나오는 400℃의 원적외선 복사열로 족발을 구워 지난해 10월
-
[문제적 남자들] '비정상회담' 인기남 4인방, 연애와 결혼에 대한 썰전
터키 유생, 가나 국비 장학생, 중국 베이징TV 아나운서, 이탈리아 영업왕…. 다재다능한 외국인들이 한국 예능계를 점령했다. 국경과 인종과 종교를 뛰어넘어 웃음으로 하나 된 이들
-
[문제적 남자들] '비정상회담' 인기남 4인방, 연애와 결혼에 대한 썰전
터키 유생, 가나 국비 장학생, 중국 베이징TV 아나운서, 이탈리아 영업왕…. 다재다능한 외국인들이 한국 예능계를 점령했다. 국경과 인종과 종교를 뛰어넘어 웃음으로 하나 된 이들
-
쇼핑·공연 … "휴게소가 감동이네~"
고속도로 휴게소가 단순 쉼터에서 쇼핑·공연·놀이터 등 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진은 ‘달려라 코코’ 애견놀이터가 있는 덕평휴게소. [사진 한국도로공사] 공원, 공연장이 있는
-
캐나다 부부 "한국 휴지 향이 강한 건…" 폭소
사이먼과 마티나의 분장실엔 가발과 각종 소품이 가득하다. 유머는 ‘잇 유어 김치’의 핵심 키워드다. 이들 부부는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보자마자 뜰 것을 직감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