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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단체 "25일 北에 성경책 풍선 보냈다···삐라 취급은 불쾌"
북한에 날려 보낸 대형 풍선. NK News 선교단체 '순교자의 소리'가 인천 강화도에서 성경책을 넣은 대형 풍선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26일 주장했다. 순교자의 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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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관용 없다” 대북전단 살포 단체 긴급수사 지시
이재명 경기지사. 뉴스1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22일 파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는 단체에 대해 긴급 수사를 지시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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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단체 대북전단 한밤 기습살포, 북한 대응 뭘까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남북관계에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탈북민단체가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면서 경찰과 군 당국이 확인에 나섰다. 23일 탈북민단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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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전단 살포 단체들 수사하고 법인 설립 취소하라"
박상학 대표 등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6명은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서 대북전단을 날려보냈다고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경기도가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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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부르니 그만"…대북 쌀 페트병 살포에 반기 든 접경지역 주민들
선교단체 등이 북한으로 보낸 쌀 페트병이 다시 해변으로 돌아와 쌓여있다. [독자 제공] 탈북민 단체가 살포한 대북전단이 논란인 가운데 경기도 김포·강화 등 북한 접경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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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5월 광주의 잊혀진 의인 문용동의 삶과 죽음
━ 28세 신학도는 왜 도청에서 죽음 맞았나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에 진입한 시위대들이 군·경으로부터 탈취한 소총과 실탄 등으로 무장을 하고 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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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시선] 대통령의 임을 위한 행진곡
김승현 논설위원 겸 정치에디터 가슴 먹먹한 서사시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엔 ‘오월정신’이 오롯이 담겨 있었다. 5·18을 겪지 않은 세대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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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축소 논란 이란, 의료진 영웅화 위해 우표 제작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축소‧은폐 논란에 휩싸였던 이란 당국이 이젠 신종 코로나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영웅화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일각에선 이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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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배도자 되지 말자" 특별편지···신도들 흔들리나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이 13일 신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배도자가 되지 말자"고 독려했다. 신천지 관계자에 따르면 총회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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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안 보이는 이란의 코로나 사태…고위층 줄줄이 감염
이란에서 12일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5명까지 치솟았다. 하루 만에 1075명이 증가한 것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5명 늘어 429명이다. 증가 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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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철학이 삶을 묻다] 좋은 삶, 충돌하는 욕망 어떻게 조율하느냐에 달려
━ 삶의 의미 찾아가는 철학 여행을 시작하며 철학이 삶을 묻다 2/20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질문이 나오면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려는 고리타분한 도덕주의자의 훈계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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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복수' 이란, 트럼프 선거 노려…미군 드론 해킹도 가능해
━ Focus 인사이드 미국과 이란의 골 깊은 갈등이 사이버 공간으로 확전하고 있다. 13년 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에 대한 초정밀 사이버 폭격으로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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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톈안먼 사태 올 수도"···리원량 죽음, 中민심이 심상찮다
지난 7일 중국 우한중심병원에 마련된 의사 리원량의 임시 추모소에 그의 그림과 국화가 놓여 있다.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경고했던 의사 리원량(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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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막지 못했다"…가석방 용의자들 잇단 테러에 영국 발칵
지난 2일 영국 런던 남부 스트레텀 지역에서 발생한 테러 현장을 경찰이 감식하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평온한 주말이었던 지난 2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도심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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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격추 고백에…반미 외치던 이란 시위, 반정부로 틀었다
지난 8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이맘호메니이 국제공항을 출발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UIA) 소속 PS752편 보잉 737-800 여객기가 이륙 2분 만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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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이 공격 땐 본토 보복”…경제난에 장기전은 벅차
지난해 4월 이란군 퍼레이드에 등장한 혁명수비대 미사일 (왼쪽 사진). 이란 혁명수비대가 군사 퍼레이드에서 행진하고 있다. [EPA·AP=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이라크 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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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분노한 민심에 떠밀린 공격···경제난에 전면전 어렵다"
8일(현지시간)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는 소식을 접한 테헤란 시민들이 자축하기 위해 거리로 뛰쳐나왔다. 한 남성이 미군 공습에 사망한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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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보복 직후…"美 공군 F-35 6대, 아랍에미리트서 출발"
F-35 전투기. [로이터=연합뉴스] 이란이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를 공격한 8일(현지시간) 미 공군 F-35 전투기 6대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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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미 반격시 본토 공격할 것…다음은 두바이"
이란이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의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미사일 수십기를 발사했다고 이란 국영 TV가 8일 보도했다. [이란 국영방송 캡처=뉴시스] 이라크 내 미군 주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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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솔레이마니 4번 괴물로 불러…IS 수괴 알바그다디 취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와 회담에 앞선 회견에서 가셈 솔라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을 향해 네 차례 "괴물"이라고 불렀다.[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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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기지 2곳 보복 공격···작전명은 '순교자 솔레이마니'
이란이 미국에 대한 보복 공격을 시작했다. 이란 국영TV는 "이라크 내 미군 주둔지를 향해 수십발의 지대지 마시일을 발사했다"고 8일 보도했다. 미 국방부도 이를 공식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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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이란, 순교자 생기면 그랬다···"美에 죽음을" 막오른 피의 보복
손자병법에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고 했다. 하지만 미국은 중동의 대국인 이란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종교와 국민 기질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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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카드 꺼냈다…혹 떼려다 혹 붙인 트럼피즘
지난해 4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국가 핵 기술의 날 행사에 참석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핵기술 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주의(T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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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이마니 후임자 "중동에서 미국 제거하는 게 우리 목표"
미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의 후임으로 임명된 이스마일 가니. [AP=뉴시스] 미국 공습으로 피살된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