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세차례 재난의 교훈

    우리는 요즘 세차례에 걸친 큰재난을 당했다.인명손실만도 서울 지역의90여명을 포함,이미 5백명을 넘어섰고 재산 피해는 어림할 수도 없다.충남 수해지역과 태풍 피해지역에 나갈 정부의

    중앙일보

    1987.07.28 00:00

  • 빗물이 한강으로 잘 안빠진다.

    「7·27」서울 물난리는 재해에 약한 서울시 인재행정의 단면을 다시한번 드러냈다. 70년대 중반까지만도 서울의 저지대에 국한됐던 수재는 이번 물난리의 경우 압구정동· 신사동·서초동

    중앙일보

    1987.07.27 00:00

  • 30년간 2만 시간을 지킨 교단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갔어도…. 」 해맑은 얼굴의 여고생 중창단이 부르는 『선구자』가 5월의 교정에 메아리지고 있었다. 스승의 날인 15일 낮12시 서울 혜화여고 무용실에선

    중앙일보

    1987.05.18 00:00

  • 전당포에 살인강도

    13일 하오10시쯤 서울영등포동3가487의28 대호사 전당포(주인 유재호·47)에 강도가 들어 종업원 김용기씨(50·서울 당산동4가28 신우아파트11동505호)의 가슴·머리 등 7

    중앙일보

    1987.03.14 00:00

  • 한밤 공장가스탱크 폭발|「여천 럭키 메탄올」 주민 3천여명 대피

    【여천=임시취재반】17일상오1시15분쯤 전남 여천시월내동 여천석유화학공단 안에 있는 럭키금성계열의 럭키소재주식회사 여천메탄올공장 (대표 한성갑·53) 에서 무수황산 (SO₃)가스

    중앙일보

    1986.12.17 00:00

  • (3)-생활과 밀접한 예산사업

    내년도 예산사업에 따라 우리 생활의 구석구석에서는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 각 부문별로 우리 생활과 관계가 깊은 예산사업들을 간추려 본다. ▲국민학교 교사 2천6백99명, 중

    중앙일보

    1986.12.04 00:00

  • 국교교사 숙직 없앤다

    내년부터 전국 국민학교 교사의 숙직근무가 모두 없어진다. 문교부는 25일 교원들의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전국 40학급이상 6천 2백 48개 국민학교에 숙직전담 고용원을 배치, 교사

    중앙일보

    1986.11.25 00:00

  • 대학가에 "구직전쟁"

    방학을 맞은 대학가에 아르바이트 일자리 찾기 경쟁이 치열하다. 구직희망 대학생은 전체 대학생 70여만명의 10%선인 7만명으로 줄을 잇는데 이들을 쓰겠다는 일자리는 2만여명으로 너

    중앙일보

    1986.06.26 00:00

  • 미 대사관등 경비강화

    경찰은 범인들이 실제로 미국인들의 심리적 위축이나 자신들의 반미감정을 나타내기 위한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또 전화를 건 범인이 20대로 한국식 영어발음인 점으로 미루어 운동권 청

    중앙일보

    1986.06.16 00:00

  • 서울·인천 노연 근로자 16명 한미은 영등포지점 점거|오늘 아침 각목들고 반미구호 외치며 농성

    30일 상오7시30분쯤 서울 영등포 2동5가42 영성빌딩 2층 한미은행 영등포지점(지점장 옥내윤·43)에 서울노동운동연합·인천지역노동자연맹 소속 근로자 16명(여자2명)이 들어가

    중앙일보

    1986.05.30 00:00

  • 설악을 지키는 사람들

    □…KBS 제1TV 『르포, 사람과 사람들』(13일밤 9시45분)=「설악을 지키는 사람들」. 설악산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83명의 관리소 직원들. 명목상으로는 청원경찰, 청소직, 사

    중앙일보

    1986.02.13 00:00

  • 학교서 숙직근무중 뇌졸중…반신불수

    박칠용 나는 지난 82년부터 경기도 연천군 백학국교교사로 재직해왔다. 83년 3월부터 배구지도를 맡게되어 5월 학생들을 이끌고 군민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점심시간에 갑자기 정신이 가

    중앙일보

    1985.11.18 00:00

  • 은행·우체국 등 방범 강화 지시 | 경찰

    서울시경은 2일 최근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 우체국과 은행등 금융기관 도난사건과 관련, 금융기관에 대한 방범활동을 강화토록 일선경찰서에 지시했다. 경찰은 이와함께 금융기관이 현금·수

    중앙일보

    1985.11.02 00:00

  • "남자도 자리가 없는데" …여성 기피

    졸업을 앞둔 여대생들의 처지는 유난히 더 막막하다. 전국 대학교에서 열리는 합동 회사 설명회도 여자 대학은 제외시키고 사원 모집 광고마다 거의 예외 없이 「병역필 남자」가 덧붙어

    중앙일보

    1985.11.01 00:00

  • 딸기서리 중학생에|공기총쏴 중태

    【합천=연합】지난달31일 하오10시30분쯤 경남합천군합천읍합천군청에서 숙직중이던 고용원 박영조씨(39)가 군청뒤편 유모씨(65) 딸기밭에 딸기를 훔치러 들어갔던 H중3년 정모군 (

    중앙일보

    1985.06.03 00:00

  • 봉급자 의보료부담 크게 는다|상여금·각종수당 등 전급료서 떼기로

    봉급생활자의 의료보험료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보사부는 의료보험료 진료수가 중 외래환자의 초·재진료비를 대폭 올리기로 한데이어 이번에는 일반사업장(직장조합)의 의료보험료를·월급·직무

    중앙일보

    1985.04.27 00:00

  • 근무 이탈한 전경 상사살해 뒤 자살

    10일 하오10시쯤 경북울릉군북면 현포어선신고소 숙직실에서 울릉경찰서 북면지서소속 이창준일경 (21)이 무기고를 부수고 M-16 1정과 실탄2백발· 대검 등을 꺼내 잠자고있던 현포

    중앙일보

    1985.02.11 00:00

  • 칼든 3인조강도

    15일 상오3시쯤 서울 행당동286의62 행당의원 (원강김례흠·64) 진찰실에 흉기를든 3인조 20대강도가 들어 숙직근무중이던 경비원 권혁중군(18)을 위협, 진찰실책꽂이 속에 끼

    중앙일보

    1985.01.15 00:00

  • 새벽 병원에 불…4명사망

    20일 상오4시쯤 서울 남가좌동 102의23 회생의원(원장 신장선·59) 건물 (지하1층, 지상4층, 연건평 2백50평)의 1층 응급실에서 석유난로취급부주의로 불이 나 3층 특실에

    중앙일보

    1984.10.20 00:00

  • 느닷없는 "독도경비대 철수설"에 문의쇄도|내무부, 외신기자 전화에 "있을 수 없는 일" 고함까지

    18일 내무부 공보관실엔 느닷없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고함소리로 한때 떠들썩. 이같은 고함은 17일 민한당 고영언의원이 법사위에서 『독도경비대를 철수시킨것은 영토양위가 아니냐』

    중앙일보

    1984.10.19 00:00

  • "일선수 꺾어 후련"

    『또 금이다!』유도에서 안병근선수가 두번째의 금메달을 따는순간 점심시간도 잊은채 TV앞에 모였던 직장인들과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올렸다. 안선수가 이탈리아선수를 월등한 실력차로

    중앙일보

    1984.08.07 00:00

  • 정구영교사 논문서|고교교사들 격무에 시달린다|수업관련 업무만 하루8시간

    우리나라 고교교사들은 하루 평균 7.84시간의 수업에 관련된 기본업무 외에도 성적평가·주번·당직근무등의 격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발표된 서울고 정수영교

    중앙일보

    1984.07.31 00:00

  • 한밤 은행에 2인조 강도-국민은 상도동지점

    LA올림픽 축구예선 한국대 이라크 경기의 중계가 있던 29일 하오8시35분즘 서울상도2동368의9 국민은행 상도동지점(지점장 이상응)에 등산용 도끼와 가위칼을 든 2인조 강도가 침

    중앙일보

    1984.04.30 00:00

  • 백화점 침입강도 경비원 찔러 살해

    10일상오3시20분쫌 서울길동343의3 금성 길동백학점(대표 안계선·37)에 강도가 들어 숙직근무를 하던 경비원 이재천씨(46) 가슴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달아났다. 범인은

    중앙일보

    1984.0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