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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료 인상|서울 갑종여관 9,750원 받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일부도시의 숙박업소들이 난방비 인상등을 이유로 숙박요금을 28∼34%씩 올렸다. 24일 대한숙박업중앙회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지난5일부터 갑종여관(1실1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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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의 열과성 열매맺어
인천에서 14년만에 다시 벌어진 제59회 전국체전은 경기도민의 열의와 성의로 알차고 조촐했다는것이 체육회 관계자들의 일치된 의견이었다. 우선 이번 체전을 개기로 정비된 산뜻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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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전남 홍도
누가 몰래 정성스레 만들어 숨겨둔 것일까? 전남 목포에서 서쪽으로 1백15㎞, 대흑산도에서 22㎞ 떨어진 이 섬을-. 한겨울을 빼곤 1년 내내 붉은 동백꽃이 온 섬을 뒤덮고 망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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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일일예보
피서객의 균형분산을 꾀하기 위해 내무부가 새로 착안한 「피서객 수용상황 일일예보제도 실시는 황금처럼 소중한 바캉스 휴가를 앞두고 어디로 갈 것인지를 몰라 주저하던 도시민들에게 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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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피서지 상황 날마다 예보
내무부는 20일 「바캉스」계절을 맞아 붐비는 피서인파를 전국에 골고루 분산시켜 쾌적한 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수욕장·호수·유원지 등 전국 30개소의 주요 피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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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문진 「우암」
강원도 명주군 주문진읍 6리. 주문진에서 북쪽으로 2㎞, 강릉에서는 20㎞의 거리. 주변의 우람한 바위가 마치 소머리를 닮았다해서 우암이란 이름이 붙은 이 해수욕장은 강릉∼속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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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길」… 「피서길」|끔찍한 교통편·바가지 상혼·빈약한 숙박시설
연휴가 겹쳐 본격적인 피서철에 들어간 7월 세번째 휴일인 16일 전국 70여 해수욕장과 대도시 옥내외「풀」은 숙박시설이 모자라고 낡은데다가 바가지요금이 성행하는 등 피서철 행락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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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삼척「후진」
삼척읍에서 북쪽으로 3km. 산마루를 넘어서면 해송에 둘러싸인 아늑한 해수욕장이 가슴에 닿듯 펼쳐진다. 후진해수욕장. 이곳은 74년 북평해수욕장이 폐쇄되면서부터 서서히 일반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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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포항「칠포」
포항에서 북쪽으로 11km. 경북 영일군 의창읍 칠포리, 태백산맥으로부터 흘러내리는 맑은 곡강천이 백사장을 가로지르며 뒤로는 송림이 울창한 해안공원을 만나게된다. 칠포해수욕장 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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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해「제부」
섬 둘레가 온통 곱고 흰 모래밭으로 둘러싸인 서해의 제부도(경기도 화성군 서신면)는 지난해 여름부터 피서객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해수욕장으로서의 이름을 얻기 시작했다. 수원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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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와 강…「바캉스」안내 특집(3개 여성지 8월호 부록)
서울서 발행되는 월간여성 종합잡지들이 8월초 부록으로 일제히『「바캉스」안내』를 내 이채를 띠고있다. 작년보다 엄청나게 뛰어오른 각종 물가와 교통비마저 모두 올라 올 여름휴가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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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묵호「망상」
불투명한 장마전선이 오락가락하는 가운데「바캉스·시즌」의 막이 올랐다. 올 여름 피서는 아무래도 예년만큼 유쾌하지 못하리란 것이 일반적인 추측이다. 치솟은 물가, 이에 따라 엄청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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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관광료 최고 백67% 인상
서울시는 1일 서울을 출발하는 전세 「버스」의 「국민관광 여행요금」(모집관광 요금)을 종전의 단일요금 체계에서 성수기와 비수기, 일반 「버스」와 냉난방「버스」의 요금을 각각 달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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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값 이발료 목욕값 숙박료 다값 인상 움직임
6·13 금리인상과 교통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에 대한 인상조치와 때를 같이해서 대중음식값·「커피」값·목욕료 숙박료 등도 들먹이고 있다. 대한요식업 중앙회와 한성 중화요식업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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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속인 교통료 인상…전세버스2백75%까지
교통요금 인상「러시」속에 교통부가 전세「버스」의 요금을 당초 발표와는 달리 최고 2백75%까지 대폭 올렸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교통부는 지난 7일 전세「버스」의 요금인상을 발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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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근로자 후생시설|사용료 70∼200%인상
서울시는 3일 시립근로자 후생시설 사용료징수 조례를 개정, 근로자복지관과 근로자회관 시설사용료를 70∼2백% 인상했다. 시 당국자는 현재의 요금으로는 적자폭만 늘어나기 때문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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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속락…새우등(여행자)이 터진다
한때는 1백달러짜리 지폐를 몇 장 주머니에 넣고 파리나 로마시내 관광에 나서면 든든했었다. 1백달러면 우리 돈으로 따져 약 5만원, 그러나 구매력으로 보면 달러쪽이 훨씬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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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의 편지
최씨가 묵었던「프라마·호텔」 지배인「배리·걸링」씨가 1월30일에 써서 2월3일 서울의 최씨 앞으로 보낸 영문편지는『78년 1월26일 귀하가 남긴「프라마·호텔」방의 소지품들을 검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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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값 기습 인상후 대중음식값·여관숙박료도 들먹|40%안팎 올릴 계획
연탄값 기습인상에 덩달아 대중음식값과 여관·여인숙의 숙박료가 들먹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연탄값이 18일부터 33%인상됨에 따라 연탄을 주연료로 하는 대중음식점과 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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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덮은 숲·구슬 같은 물
바다와 계곡의 물이 더없이 그리운 계절. 불볕 더위, 구슬땀을 식혀줄 곳을 찾아나선대도 어디나 인파로 너무 붐빈다. 그래서 본사 지방 취재진을 동원, 별로 알려지지 않은 비경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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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이천 온천 경기도내의 유일한 온천으로 이천읍 안전리에 있는 이 온천은 1백여년전에 발굴한「알칼리」성 온천. 섭씨 35도의 물을 50도까지 인공 가열해서 쓰며 신경통·부인병·피붓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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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타 세금
새해부터는 술값을 좀 덜 내게 될지 모르겠다. 술집에 가서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데 붙어 나오는 유흥음식세가 내년부터 대폭 줄게 됐으며 이런 원칙대로라면 세금이 줄어드는 폭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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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가가치세 신설
납세고지서를 받아들고 세금이 너무 많다고 불평을 터뜨리는 사람도 고지서 없이 물건값이나 숙박료 등에 얹혀 나오는 세금-간접세에 대해서는 아주 둔감하다. 우리가 소매상에서 1병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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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서비스」는 제자리…요금만 오른 관광지|「바가지 상혼」만발
본격적인 관광 철을 맞아 전국의 각 관광지에는 많은 내외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지만 각종 시설과「서비스」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아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설악산과 속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