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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술과 함께 하면 좋을 의외의 안주, 밤
윤수정의 건강한 습관 ⑥ 밤 길에서 마주친 누군가가 군밤을 들고 지나간다. 봉지 속으로 보이는, 잘 구워진 밤에서 온기가 느껴진다. 군밤이 먹음직스럽게 느껴지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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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에 코로나까지…지구촌 식료품 물가 1년새 30% 급등
미국 캔터키주 셸비빌에 위치한 농장에서 지난 6월 콤바인 수확기로 밀을 수확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전 세계 식료품 가격이 지난 1년 동안 30% 넘게 급등했다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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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분기 매출 2조 바라보는 네이버, 글로벌 무기는
네이버가 21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 왼쪽은 한성숙 네이버 대표 [중앙포토] ━ 무슨 일이야 네이버가 사상 최고 실적을 올렸다. 웹툰·커머스 등 네이버의 주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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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돌아올 것" 상하이가 '무인 농업 시대' 준비하는 법
쟁기질, 파종부터 수확까지 '다 하는' 스마트 팜 상하이 외곽, 자딩(嘉定)구와이강(外岡)진의 한 들판에서는 사람 대신 다양한 무인차량이 벼 이삭을 수확하느라 바삐 움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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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속 체리 익어버렸다…기후변화에 위협받는 밥상물가
지난 6월 미국 켄터키주 셸비빌에 위치한 농장에서 콤바인 수확기로 밀을 수확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이라크 중부에 위치한 한 마을에서 밀 농사를 짓는 세이크 카짐 알 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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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4㎝ 방울토마토 크기 우박 ‘우르르’…“농사 망친다. 수확 빨리”
북한에 최근 방울토마토만 한 우박이 쏟아졌다. 조선중앙TV 캡처 북한에 최근 방울토마토만 한 우박이 쏟아지고 폭우와 강풍까지 예고되자 농산물 생산량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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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마 속 병충해 습격…추석·김장철 앞두고 타는 농심
지난 3일 오후 고랭지 배추의 주산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의 한 배추밭. 수확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바이러스성 질병인 ‘배추무름병’이 퍼진 모습. 1.3㎞ 떨어진 곳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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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때마침 온라인 농특산물 축제… '돈쭐'날 준비 중
충청북도 진천군이 ‘돈쭐’날 준비를 하고 있다. 진천군이 추석 연휴와 가을 수확기를 맞아 '생거진천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에 모집할 입점 업체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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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쿠팡, 궁금했던 너의 실체
팩플레터 59호. 2021.02.16. Today's Topic : 드디어 속 보이는 쿠팡! 팩플레터 59호 안녕하세요. 팩플레터 박수련 팀장입니다. 들으셨죠? 마침내 쿠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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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재차관 "최근 물가 안정세…추석 전까지 유지 총력"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3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7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 겸 제22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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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웃픈 가출···1년뒤 900m밖 발견, 시속 11㎝ 속도였다
지난해 8월 가출해 거의 1년 만에 발견된 거북이 맥시(오른쪽). 왼쪽 사진은 맥시가 1년간 시속 11cm 속도로 걸은 궤적. 뉴욕포스트·페이스북 캡처 영국 가정집에서 기르던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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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물가, 임금 상승률 3배 넘겼다…나쁜 인플레이션 오나
올해 밥상물가 오름세가 임금상승률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벌어들이는 돈에 비해 물가 상승이 지나치면 경기 회복에 제약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밥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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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156%, 사과 54%…농축수산물 물가 30년 만에 최대 폭↑
하나로마트 양재점 채소 코너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연합뉴스 파 156.6%, 사과 54.3%, 배 47%, 마늘 45.7%…. 올해 상반기 농·축·수산물 물가가 30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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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일손 속속 입국…농어촌 ‘코로나 인력난’ 풀리나
17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남면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지난달 중순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대화를 나누며 농삿일을 하는 모습. [사진 독자] 우즈베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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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따러 온 귀한 일손"...우즈벡 근로자 112명 코로나 뚫고 입국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청리의 수박 재배 농가에서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들이 순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양구군은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받아 영농철 일손 부족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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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오르니, 막걸리 가격도 껑충
지난달 쌀값이 크게 오르면서 막걸리ㆍ떡 등 쌀을 주원료로 한 식품의 가격도 줄줄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의 ‘5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쌀의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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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 썩는데 외국인 59명 집단감염…일손 부족에 農心 탄다
한정우 경남 창녕군수가 농번기를 맞아 지난달 30일 군내 한 농가를 방문하고 있다. 창녕군은 군내 마늘·양파 수확 등 1600여명의 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 부족한 노동력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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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떠나 포도농사 로망 이뤄, 와인은 새 인생 촉매제
━ [와글와글] 피터 메일 『나의 프로방스』 나의 프로방스 10년 전쯤 나는 파리행 항공기에 몸을 싣고 있었다. 해마다 봄에 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콘텐트 마켓 m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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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마저 덮친 코로나…세계 2위 생산국 인도 '불길한 조짐'
기상 조건이 악화해 어려움에 부닥친 인도의 차(茶) 농장이 코로나 19까지 확산하면서 위기를 맞았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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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란' 잡힐까…기재차관 "계란 4000만개 이상 추가 수입"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물가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정부가 '금(金)계란'을 잡기 위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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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마늘 78%, 고추 65%, 배 43% 급등…장바구니 물가 고삐 풀렸다
장바구니 물가 대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6일 건고추(화건) 600g은 대형마트와 시장(소매)에서 평균 2만855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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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무잡잡하다며 ‘똥남아인’ 깔봐” 일손 돕는 이주민 ‘내로남불’ 비하 심해
━ [SPECIAL REPORT] 외국인 230만 시대 국내 노동력 부족 사태로 건설 현장, 공장, 농촌 지역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 고용이 갈수록 늘고 있다. 경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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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테크' 탄생시킨 金파 대란…78% 오른 금마늘, 과일도 폭등
유치원 다니는 아이를 둔 심모(33)씨는 오랜 기간 이용했던 친환경 농산물 조합에서 탈퇴했다. 회원가로 해도 부담이 될 만큼 채소나 과일값이 너무 올라버렸기 때문이다. 심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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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2.3% 상승…코로나 부양책발 인플레 조짐인가
반짝 상승일까, 인플레이션의 시작일까. 4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올랐다. 3년8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이다.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