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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피해 1000만 명 … 남한 면적 66% 폐허로
지진으로 폐허가 돼버린 중국 쓰촨성 원촨현 잉슈의 항공 촬영 모습. 대부분의 건물이 파괴돼 원래 모습을 알아볼 수 없고 도로와 다리도 파손돼 있다. [원촨 AFP=연합뉴스]중국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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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지역 수해복구 지원”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시아 평화 정착을 위한 ‘세계성공회 평화대회, 서울 2007’이 14~20일 북한 금강산과 경기도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성공회(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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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교류 다시 물꼬
박준영 전남지사(표지석 오른쪽 첫번째) 등 전남도민남북교류회 관계자들이 지난 달 27일 평양 발효 콩 공장을 방문, 북측 관계자들과 함께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전남도 제공]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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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은 법적으로 유효한 해상 경계선"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인 박춘호(사진) 건국대 석좌교수는 14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은 법적으로 유효한 남북 간의 실질적 해상경계선"이라고 밝혔다. 박 교수는 또 "NLL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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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귀뚜라미보일러 외
귀뚜라미보일러는 여성신문사가 주관하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에서 7년 연속 가정용 보일러 부문 대상에 뽑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부문별 기업 인기도 1차 조사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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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유엔사령관이 설정한 NLL 북한도 인정한 '54년 관습'
서해 북방한계선(NLL)이 국제법적으로 영해를 규정하는 경계선이 아니라는 견해도 있으나 사실상 북한 당국도 받아들인 현실적 경계선이었다. 어떻게 생기게 됐을까. NLL은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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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북 교류사업 가속도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부산시도 대북 교류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시는 13일 개성공단에서 북측의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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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동강의 ‘학생 물개’
집중호우로 평양 시내 일부가 잠길 정도로 범람했던 대동강에서 지난달 31일 수영대회가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북한의 초·중학교 학생 1600여 명이 헤엄쳐 건너고 있다.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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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NLL문제 국방부에 맡겨라
정부가 발표한 남북 정상회담 합의서에는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 공동번영, 조국 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는 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한 심상치 않은 구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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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상회담, 6·15선언 2항 구체화해야
북측 수해 문제로 2차 남북 정상회담이 연기된 것은 아쉽지만 성공적 회담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이는 유리할 수도 있다. 의제 설정을 포함해 정상회담을 비교적 차분히 준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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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퍼주기도 기술인데 …
'북녘 동포 돕기' 현수막을 단 트럭 행렬이 23일 오후 경기도 파주의 출입국사무소를 지나 북녘 땅으로 달려갔다. 화물칸에는 라면.담요.취사도구.생수 등 북한 동포들에게 보내는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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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 71억 긴급 지원
정부는 북한의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생필품과 의약품 등 71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 양은 밀가루와 라면.햇반.생수 등 6만3000세대가 15일 동안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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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부 "북 수해 구호물품 지원"
정부는 16일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북한에 100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해 북한 수해 때 대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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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북 비료 30만t 지원 내달 완료
통일부는 다음달 말까지 북한에 대해 비료 30만t 지원을 끝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현재까지 13만9300t(계획 대비 46%)의 비료를 지원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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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BDA 계좌 동결되는 바람에 … 인편으로 보낸 현금 40만 달러
5일 오후 7시 인천항 화물부두. 007가방을 든 정장 차림의 남성 두 명이 출항을 준비 중이던 배에 올랐다. 그들의 가슴에는 붉은색 적십자 마크가 달려 있었다. 가방 속에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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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제는 현찰가방 싸들고 북한에 가는가
정부가 대한적십자사 채널을 통해 이산가족 화상상봉 장비 구입용으로 현금 40만 달러를 북측에 전달했다.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가 그제 돈가방을 갖고 대북(對北) 수해복구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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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북 비료 지원 오늘 시작
대북 비료 지원이 27일 시작된다. 통일부는 26일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비료 30만t의 전달이 내일 시작된다"며 "베트남 선적 롱비엔호가 복합비료 6500t을 싣고 2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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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은둔의 장막 걷어내나
우리는 북한 경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남북 경협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음에도 우리는 북한 경제의 정확한 실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 굶어 죽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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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대북 지원 2108억원 사상 최대
올 한 해 정부의 대북 지원액이 2000억원을 넘어서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3일 정부에 따르면 올 1~10월 정부가 북한에 무상 지원한 물자가 통일부 반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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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금강산 사업 먼저 중단 선언 할수도
북한이 핵실험(10월 9일) 뒤 처음으로 남북 관계의 파국을 경고했다. 대남 기구인 조평통이 25일 남측의 대북 제재 참여 움직임과 관련해 "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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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딜레마
금강산 관광이 앞날을 점칠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18일 금강산 관광을 마친 여행객들이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로 돌아오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 고민 북 제재 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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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북핵제재결의] 핵실험장에도 쓰는 시멘트 대북 반출 금지품목 될 듯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통과로 남북 경협 사업이 상당 기간 위축될 전망이다. 민간 차원의 사업은 당분간 계속되겠지만, 개성공단의 추가 분양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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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관련기사 모음]
•아베 "북한 핵실험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日, 북한 핵실험 강행시 강력 제재 주도할 듯 •中, '北 핵실험'해법 美日과 3각 연쇄접촉 •김정일, 핵실험 강행하면 한반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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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담론 원점서 재고를" "북한 퇴로 열어 파국은 막아야"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9일 북한 수해 구호품인 시멘트가 인천항에서 야적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대북 지원물자 수송작업을 잠정 보류했다. 인천=연합뉴스 "한반도 정세와 우리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