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병원 시설자금 배정 4,800만원 뇌물 챙겨 - 前복지부 간부 영장

    수원지검 특수부(金畯圭부장검사)는 25일 병원시설지원금을 주고 수차례에 걸쳐 4천8백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국립공주결핵병원장 박윤형(朴允馨.42.부이

    중앙일보

    1997.06.26 00:00

  • 정태수 리스트 관련 정치인 공판 스케치

    '정태수(鄭泰守)리스트'와 관련,기소된 정치인 8명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린 16일 서울지법 417호 법정은 방청객이 적어 비교적 한산했으나 피고인들은 격앙된 어조로 공소사실을 부인

    중앙일보

    1997.06.17 00:00

  • 올 속 비치는 옷 유행으로 경찰, 단속기준 놓고 고민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을 맞아 검찰.경찰이 과다노출에 대한 단속 기준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계도책임이 있는 공권력의 특성상 단속을 안할 수도 없지만 경범죄 처벌대상인'남에게 불쾌감

    중앙일보

    1997.06.16 00:00

  • 대학만이 목적인 교육

    사교육비 액수가 가공할만한 수치라는 뉴스가 보도되기 시작하더니 최근 각 언론들은 검찰에서 학원비리와 교육방송비리를 수사해 우리나라 부정부패 먹이사슬의 정점을 파헤쳤다고 대서특필했다

    중앙일보

    1997.06.11 00:00

  • 자동차산업 구조조정 보고서 문제 관련 '자동차 전쟁' 파문 확산

    현대.기아.대우.쌍용자동차등 기존 완성차 업체들은 자동차 산업의 구조조정 보고서 문제와 관련해 삼성자동차에 공개사과와 함께 납득할만한 조치를 촉구했다. 기존 업계는 또 삼성이 자동

    중앙일보

    1997.06.10 00:00

  • 물증없는 심증수사 쐐기 - '아가동산' 살인혐의 무죄선고 파장

    '유죄인가,무죄인가''사이비종교 집단인가,순수 협업마을인가'. 지난해 12월 검찰이 김기순(金己順.58.여)피고인등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기소,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치열한 법정

    중앙일보

    1997.05.20 00:00

  • 이성호씨 김현철씨 돈 70억 관리 - 大選자금 빼돌린듯 드러난 비자금 120억

    김현철(金賢哲)씨 비리를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沈在淪검사장)는 11일 현철씨가 한솔그룹 조동만(趙東晩)부사장에게 맡겨놓은 50억원 외에 이성호(李晟豪.사진)전 대호건설 사장에게

    중앙일보

    1997.05.12 00:00

  • 김현철씨 비자금은 利權대가 확인 밝혀져

    대검 중앙수사부(沈在淪검사장)는 10일 김현철(金賢哲)씨 측근의 가.차명 계좌에 입금된 수십억원대의 비자금 대부분이 기업체로부터 받은 이권개입 사례금임을 밝혀냈다. 〈관계기사 3면

    중앙일보

    1997.05.11 00:00

  • 7. 김윤환 신한국당 고문 -질의.답변 요지 (1)

    '정치인과 시민 대토론회'7일째인 9일은 자타가 공인하는 프로정치인의 순서였다.김윤환(金潤煥)신한국당 고문이었다.그는 노련한 화술로 패널리스트들의 공격을 방어했다.그는 비수같은 질

    중앙일보

    1997.05.10 00:00

  • 김현철.김기섭씨 회동보도에 관심 - 막바지 김현철 수사 이모저모

    김현철(金賢哲)씨 비리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대선자금'이란 새로운 변수가 튀어나오자 검찰은 예정된 수사일정을 진행해 나가면서도 여론의 향배를 주시하는등 민감한 반응을

    중앙일보

    1997.05.09 00:00

  • 피해자 누명 벗긴 판사 - 조서내용 미심쩍어 교통사고 직접 재조사

    뺑소니 교통사고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을 재판하는 과정에서 담당 판사가 직접 추가 증거자료를 수집하는등 추적조사를 벌인 결과 피고인이 오히려 자해 공갈범에 의한 피해자임을 밝혀내고

    중앙일보

    1997.05.02 00:00

  • 김현철씨, 인사개입 부분시인 - 한보관련 혐의는 전면 부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차남 김현철(金賢哲)씨는 25일 국회 한보특위 청문회에서 金대통령에게 정부 요직과 신한국당 공천등에 여러 사람을 추천했다고 국정개입을 시인했다. 金씨는 한보

    중앙일보

    1997.04.26 00:00

  • 심판대 오른 김현철씨의 인생역정

    소산 (小山),정계의 황태자,부통령,소(小)통령,리틀 YS,보이지 않는 실세,소장(所長),문민 황태자….김현철(金賢哲)씨에 대한 세간의 호칭은 이렇듯 다양하다. '59년 서울출생,

    중앙일보

    1997.04.26 00:00

  • 김기섭씨, 다그치면 억울하다며 반격도 - 청문회 이모저모

    청문회 이모저모 김기섭(金己燮)전안기부 운영차장은 23일 청문회에서“전혀 그런 일 없다”라는 말로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그는 의원들의 공세가 거세어지면 종종 얼굴근육을 씰룩거리며“

    중앙일보

    1997.04.24 00:00

  • 박태중씨, 민족 로비자금 받아 - 94년 광주.대전업체서

    김현철(金賢哲)씨의 핵심 측근인 ㈜심우 대표 박태중(朴泰重)씨가 지역민방(民放)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각 지역의 신청자들과 접촉하며 수억원대의 로비자금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金씨가

    중앙일보

    1997.04.22 00:00

  • "100% 내책임"끝까지 몸통 자처 - 홍인길의원 깃털론 신문

    '깃털과 몸통'-한보의혹은 이의 실체를 가려내야 풀린다.'몸통'은 한보사태의 진짜 배후고,'깃털'은 곁가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12일 한보청문회에서는 검찰 소환 당시“나는 깃털일뿐

    중앙일보

    1997.04.13 00:00

  • 나를 낮춰 '깃털'이라 말하곤 했다 - 홍인길의원 증언 요지

    ▶김경재 의원(國) -소감은. “심려를 끼쳐 동료의원으로서 부끄럽고 미안하게 생각한다.” -증인과 金대통령은 외가로 6촌인데 증인의 아버지가 김홍조(金洪祚)옹 어장(漁場)일을 20

    중앙일보

    1997.04.13 00:00

  • 김상현 의원 '받은 돈 더 있으면 의원직 사퇴' - 정치인조사 이모저모

    한보그룹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정치인 33명에 대한 소환조사가 시작된 11일 대검 중수부와 정치권 인사들은 긴장감 속에 하루를 보냈다. …자민련 김용환(金龍煥)의원은

    중앙일보

    1997.04.12 00:00

  • 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오후 청문회 속개

    오후 청문회 속개 ▶현경대위원장 -오늘 이자리는 검찰의 수사나 법정증언의 자리가 아니라 국회가 한보의 실체를 알아내는 자리다.증인은 이와 관련,그동안 경험했거나 알고 있던 사실들을

    중앙일보

    1997.04.08 00:00

  • 한보 1조3천억 증발 自認 - 實투자액 밝힌 비서실 문서 확인

    한보그룹은 당진 제철소의 냉연공장 건설비용을 실제보다 4천71억원 부풀리는등 전체 투자금액을 실제보다 1조2천9백26억원 부풀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왔음이 그룹 비서실의 기밀

    중앙일보

    1997.04.07 00:00

  • 간첩혐의 로보트 김 오늘 첫 공판

    [워싱턴=길정우 특파원]지난해 10월 미 정보당국에 의해 간첩혐의로 체포돼 기소된 한국계 미국인 로버트 김(한국명 김채곤)씨에 대한 첫 공판이 31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연방

    중앙일보

    1997.03.31 00:00

  • 공부 부족한 의원님들

    “한보가 도입가격을 6천억원으로 신고했는데 포철은 3천억원으로 돼 있어요.한보는 그후 네차례 사업계획을 변경해 코렉스 2기와 DRI(직접 환원철 설비)를 합쳐 1조원이 넘었어요.결

    중앙일보

    1997.03.28 00:00

  • 미리보는 한보청문회 - 비자금 조성

    앞으로 40여일간 온나라가'한보(韓寶)회오리'에 다시 휘말리게 된다.국회 한보의혹 진상조사 청문회가 이번주부터 본격 개막돼 관련 의혹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기 때문이다.한보에 대한

    중앙일보

    1997.03.24 00:00

  • 미리보는 한보청문회 - 대출 3大의혹

    한보 거액대출 부분은 세가지 의혹이 주요 쟁점으로 꼽힌다. 첫째,어떻게 한보에 5조7천억원이란 막대한 자금이 지원될 수 있었느냐 하는 점이다.외압의 실체,즉'몸통'을 가려내는 일이

    중앙일보

    1997.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