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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업 '무서운 약진'
중국의 조선소가 1분기 및 수주잔량을 기준으로 세계 조선소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분기 선박 수주량에서 한국을 앞선 중국이 조선분야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3일 영국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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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크루즈선 - 중국 따돌릴 조선업계 새 카드
1주일에 한 척씩 1년에 50척의 선박이 만들어지는 경남 거제의 삼성중공업 조선소. 13일 5개의 도크 가운데 길이가 640m로 규모가 가장 큰 제3도크에서는 9600개의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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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반도체·조선, 3년은 버티겠지만…
한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샌드위치 코리아'를 벗어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FTA가 체결됐다고 저절로 나라 경제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주력 산업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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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중국에 조선소 짓는다
STX그룹이 중국 다롄에 330만㎡(100만 평) 규모의 조선소를 내년 말까지 짓는다. STX그룹은 지난달 30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 창신다오에서 강덕수 회장과 시아더런 다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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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은 '샌드위치' 아니다
▶삼성중공업 닝보유한공사 야드의 골리앗 크레인 위에서 바라본 메가 블록. 메가 블록 공법은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도입한 기술이다.“중국의 추격이 무섭습니다. 중국의 조선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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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대우 ‘쌍끌이’에 쌓이는 달러
맑은 물과 푸른 산, 쪽빛 바다가 어우러져 청정해역으로 불리는 경남 거제시. 한반도에서 제주도에 이어 둘째로 큰 섬인 거제도와 주변 여러 섬으로 이뤄진 거제시의 해수는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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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조선(造船)대국' 한국 … 10년 뒤도 걱정없다
경남 거제의 삼성중공업 조선소. 밀린 일감을 소화하기 위해 야간 작업을 하고 있다. 사상 최대 수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한국 조선업계는 침체한 국내 경제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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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업, 무섭게 컸다
중국 조선소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 5위권에 진입했다. 1990년대 후반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지켜온 한국 조선업계에 중국의 위협이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다. 24일 조선.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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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18억4000만불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18억4000만 달러 어치의 해양설비와 선박 건조 물량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설비는 브라질 페트로서브사의 반(半)잠수식 시추선 한 기와 미국의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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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국 조선업계 세계 1~7위 싹쓸이
한국 조선업계가 사상 처음 세계 1~7위를 독차지했다. 조선.해운 시황 전문분석 기관인 영국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 2월 현재 수주잔량이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현대미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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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해외공장 붐
조선업체들이 잇따라 해외에 조선소와 블록(선박 구성품, 선박 건조의 기본 단위) 공장을 짓고 있다. 선박 수주가 크게 늘고 있지만 국내에선 생산을 늘리기 힘들어서다. 삼성중공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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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잔량 세계 톱5 싹쓸이 '조선 강국' 코리아
올해 수주 잔량을 기준으로 한 세계 톱 10 조선회사에 무려 7개의 한국 업체가 이름을 올리면서 국내 조선업이 세계 최강임을 증명했다. 22일 조선.해운 시황 전문분석 기관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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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공업계 800명 채용
올 하반기에 조선.중공업의 취업문이 넓어진다.STX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신규 인력을 뽑고 지난해 하반기엔 채용을 안했던 기업까지 사람을 뽑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현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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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엇갈린 전망 논란
"조선업 이익은 정점을 지나고 있다"(골드만삭스) "선박가격 하락은 일시적일 뿐 장기 전망은 밝다"(대우증권) 올 들어 순항을 계속하던 조선업종의 전망에 대해 외국계인 골드만삭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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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업종] 잘 나가던 조선업 이틀째 배멀미
실적이 좋아지면서 올들어 강한 상승 바람을 타던 조선업종이 연이틀 큰 폭으로 내렸다. 2년 넘게 오르던 국제 선박의 수주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악재였다. 14일 현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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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STX조선 外
▶STX조선=STX팬오션(옛 범양상선)을 내년 국내 또는 해외에서 상장 추진. STX그룹 전체 지분 67% 가운데 30%를 공개매각 예정▶디씨엠=자사주 일부인 30만주(9억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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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수주량 벌써 '滿船'
현대중공업이 올들어 선박 부문에서 66억5천만달러어치를 수주해 올해 목표(30억달러)의 두 배를 넘어서는 등 조선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도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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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신났다
이라크 전쟁 발발 가능성 등의 불안 요소에도 불구하고 조선 업계가 올 들어 10억달러가 넘는 수주 실적을 올렸다. 업계는 올해 수주량이 3일 현재 지난해 1분기 수주량을 넘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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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늘어 즐거운 대우 옥포조선소 르포
지난 10일 오전 경남 거제시 아주동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앞 바다. 승객 1천5백명이 탈 수 있는 3만t 규모의 여객선 '블루스타 낙소스'호 안에선 이 회사 직원 30~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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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공업 3월 훈풍
일감을 확보하지 못해 애태우던 조선·중공업 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현대중공업·대우조선 등 국내 주요 업체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