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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미국, 철강에 53% 관세폭탄 … 캐나다·일본 빠지고 한국 포함
“미국 근로자와 미국산 철강을 위해 싸우겠다. 우리 경제와 안보에 중요한 철강은 외국에 의존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지난해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무부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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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몽둥이 휘두르지 말라"…중, 미 상무부 보고서 강력반발
외국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제안이 담긴 미국 상무부 보고서에 반박한 중국 상무부 전경. [presstv]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해 인사를 하자마자 중국을 겨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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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무술년 벽두부터 4중고...통상·고용·경기·성장 우려 커져
한국 경제가 무술년 벽두부터 만만치 않은 시험대에 연이어 오르고 있다. 한국산 철강의 미국 수출길이 막힐 위기에 놓였고, 한국GM 사태와 최저임금 상승으로 가뜩이나 부진한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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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부 장관, 철강 CEO와 긴급회의, "무역확장법 232조 시행전 미국 설득"
미국 상무부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철강 수출국에 강력한 수입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발표한 데 대해 정부와 철강업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와 업계는 미국의 수입 규제 조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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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철강·알루미늄 초강력 관세 카드…무역전쟁 2라운드
미국이 중국과 무역전쟁에 불을 붙일 또 다른 카드를 준비 중이다. 태양광·세탁기보다 더 강력한 충격을 가져올 수 있는 철강과 알루미늄이다. 16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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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데이트]'금(金)징어'가 된 오징어, 그 이유는
경북 포항시 인근에서 한 어민이 바닷바람에 오징어를 말리고 있다. [중앙포토] "오징어 튀김 팔면 팔수록 손해에요." 얼마 전 서울 강서구 재래시장의 한 떡볶이 점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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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쁨조 속옷에만 38억 지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해 ‘기쁨조’ 속옷 구매비용으로 약 38억 원을 지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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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오늘] 나쁜 선례
새해에도 별로 달라진 게 없어 보입니다. 국민은 최순실 없는 ‘최순실 청문회’에 이어 대통령 없는 ‘대통령 탄핵심판’과 마주하게 됐습니다. 오늘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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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농산물 애용하는 농협
농협 자체브랜드(PB) 가공식품 가운데 수입 원재료가 들어간 제품이 70%를 넘었다. 쇠고기나 감자처럼 국내산으로 사용해도 되는 원료까지 외국산으로 쓴 것이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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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수입산’은 안 된다
품이 드는 전·송편뿐만 아니라 제사상을 통째 주문하는 가구가 많아졌다. 치솟는 물가 탓에 국산만 고집하지 않고 호주산 쇠고기, 러시아산 황태포 등 외국산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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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고향' 농구공엔 계수나무와 토끼 로고…아디다스보다 낫다?
북한 주민이 한 상점에서 `내고향` 브랜드 상품을 보고 있다. [조선의 오늘] 북한이 자체 스포츠용품 브랜드 ‘내고향’이 세계적 유명 브랜드 아디다스ㆍ푸마와 경쟁하고 있다고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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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바람이 키운 황태, 중국산 제쳤다
지난 8일 경북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 소백산 황태 덕장에서 직원들이 산바람을 맞으며 건조 중인 황태를 살피고 있다. 용두리에만 명태 약 150만 마리가 걸려 있다. [프리랜서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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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시아산 킹크랩 7만9800원
이마트는 개점 22주년을 기념해 12일 부터 전국 점포에서 수입산 수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아르헨티나산 홍새우(15마리/팩 7800원), 인도네시아산 갈치(마리당 33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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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남대천 우리 연어의 희망가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의 우리 연어. 이곳에서 태어나 북태평양 베링해나 알래스카만에서 살다가 2~5년 뒤 모천(母川)으로 돌아온다. [사진 양양군] 나는 연어입니다. 정확히는 첨(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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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모로코 갈치, 모리타니아 문어 … 수산물 절반 수입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어는 아프리카 서북부의 모리타니아에서, 고등어는 스코틀랜드에서, 갈치는 모로코에서…. 한국인의 밥상 위에 수입 수산물이 점점 늘어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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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색깔 노란 홍어, 등 무늬 선명한 고등어 … 수입산!
국산 가자미 회로 알고 비싸게 사 먹었는데 국산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경우 경찰에 신고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원산지를 놓고 분쟁이 생기면 경찰은 횟감을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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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자란 보약 '청정 임산물' 믿고 살 수 있는 큰 장터 열린다
우리나라 국토의 70%가량은 산이다. 산은 안전하고 청정한 먹거리의 보고이기도 하다. 산나물이나 약초, 밤처럼 깨끗한 산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은 그 자체가 ‘보약’이다. 자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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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용품, 시장이 싸지만…쌀과 공산품은 마트가 저렴
곶감ㆍ생율 등 견과와 제수용 제과, 나물ㆍ쇠고기ㆍ두부는 전통시장이 마트보다 30~50% 싸고, 소면ㆍ청주 등 공산품과 쌀은 마트가 시장보다 1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25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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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선 중 방사능 최고치 98 ㏃ "1년간 먹어도 X선 한 번 찍은 셈"
24일 이마트 가양점에서 판매 중인 국내산 삼치·대구를 놓고 휴대용 간이 장비를 이용해 방사능 검사를 했다. 0.76cps(초당 방사능 농도)로 측정됐다. 3cps가 넘어야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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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즉시 냉동, 아프리카 아귀 11월 맛볼 것"
올겨울엔 국내에서 아프리카산 아귀를 먹을 수 있게 된다. 국내 5위권 원양업체인 인성실업은 22일 “다음 달부터 아프리카 최남단 나미비아 어장에서 아귀 조업을 시작한다”며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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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 힘든 밍밍한 단맛 … 와인·식초·쿠키 재료로 '베리 굿'
아하, 이게 무슨 맛일까. 오디 맛에 까마중 맛을 더한 것? 그러나 조금 더 달고 ‘과일스러운’ 맛! 내가 블루베리를 처음 맛볼 때의 느낌이 이런 것이었다. 화단가에 널려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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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소식
캐나다의 자연과 음식을 만끽하는 기회, 슬로푸드 자전거 투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슬로푸드 밴쿠버 자전거 투어가 8월 21~22일 양일간 캐나다 밴쿠버의 외곽 도시인 애거시와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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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 ‘누드 랍스터’직거래로 20% 싸게 5월 매장에 선보인다
14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국제 컨벤션·전시회장(BCEC). 롯데백화점 임준환(42) 수산 담당 CMD(선임 상품기획자·과장)는 주전시장 입구에서 신발끈을 동여맸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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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돌초에서 왕게 잡혀
울진 왕돌초에서 2004년 왕게 50여 마리가 처음 잡힌데 이어 최근 다시 왕게(사진)가 발견돼 어획됐다. 울진군은 선박 경진호(5.5t)가 18일 왕게를 잡아 울진아쿠아리움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