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학력고사의 평가결과가 발표되고 지원서의 접수가 시작됨으로써 사회의 관심과 화제가 대학입학시험으로 집중되는 철이 다시 되돌아왔다. 논술고사와 같은 한계적인 평가여지가 남아있는 이외에
-
대입원서접수 창구한산
전국 75개 전기대학(11개 교육대 포함)이 5일 일제히 87학년도입학원서접수를 시작했다. 마감은 8일하오5시. 우편접수도 같다. 서울대를 비롯, 연대·고대 등 전국대학은 예년과
-
대입원서 접수방안 "혼선"
87학년도 대입판도에 전례 없는 대혼란이 예상되는 가문데 임시관리행정을 밑은 문교부가 대입원서접수방안을 놓고 갈팡질팡, 수험생은 물론 고교 대학이 당황하고 있다. 문교부는 12일
-
87대입원서 학과별접수
「7·30교육개혁」에 따른 대입제도의 마지막 시험인 87학년도 대입에서 예년처럼 학과별로 원서를 접수하고 지원상황도 학과별로 발표된다. 문교부는 87학년도 대입전형요강지침을 통해
-
영 앤드루 왕자 장가가던 날
영국 여왕 「엘리자베드」 2세의 차남 「앤드루」 왕자 (26)가 23일 「새러·퍼거슨」양과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통 의식에 따라 결혼식을 올렸다. 행운의 신데렐라가 된 「
-
"졸업정원제 없애자"
서울대는 31일 대학의 졸업정원제를 폐지하고 이를 능력별 졸업제로 바꿀것을 검토하고있다. 또 학생선발을 대학자율에 맡기고 연3회 매학기(1, 2, 계절학기) 입학이 가능한 수시입학
-
과목별 가중치 내년부터 적용
내년에 치르는 8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 학력고사및 고교 내신성적의 과목별 가중치를 적용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교육개혁심의회 (위원장 서명원), 고등 교육분과위원회 (위원장 장인숙)
-
대학 처·과장세미나
문교부는 6일 대학교수의 학생지도 실적을 인사및 학술연구비지급, 해외연수자 선발등에 반영토록 전국대학에 지시했다. 문교부는 이날 원광대에서 열린 전국 1백11개대학 교무처 과장세미
-
초·중·고 학급당 인원 줄어|문교부 올해 업무보고 내용
문교부가 올해 추진할 주요시책은 초 중 고교의 학급당 인원을 줄이고 대학생 정원을 동결, 교육의 질 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교수의 역할증대와 대학의 학문연구 분위기조성을 통해 학원안
-
추경예산 민생·경기부양에 초점
정부는 민생안정과 경기부양에 초점을 맞춰 2천5백72억원 규모의 올해 추경예산을 편성, 8월중에 열릴 예정인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방침이다. 추경이 편성되면 올해 총예산은 12조5
-
가짜 유류
가짜 휘발유를 팔던 주유소가 또 무더기로 적발됐다. 단속만 하면 걸려드는 주유소의 행태를 보고 의문스러운 것은 정형화돼 부정이 그처럼 깊고 긴 뿌리를 지녔음에도 여태껏 방지해 두었
-
재계중진 대정부접촉 부쩍 잦아
재계 대표들이 특히 최근들어 적극적인 대정부접촉을 벌이고 있어 화제. 정주영전경련회장과 김우중대우회장, 최종현선경회장, 조우동삼성그룹고문등 재계중진들이 지난달 28일 김만제재무장관
-
"농촌 거주환경 개선 각도에 3년동안 3백억이상 투입"
【청양=고흥길기자】민정당은 농어촌지역 종합개발사업을 12대 총선거공약으로 제시, 각도별로 일정지역에 매번 1백억원씩 3년간에 걸쳐 3백억원씩을 투입해 농수산물유통구조와 거주환경을
-
당규엔 "청렴 정치 미비점 없다"
○…정내혁씨 사건을 계기로 청렴 정치구현의 제도적장치를 마련키 위해 지혜를 짜고 있는 민정당은 최근 의식개혁추진본부·국책연구소·당정책실 등 관계기구가 몇차례 회합했으나 뚜렷한 보완
-
전국구후보 기탁금 7백만원
민정·민한·국민 3당대표와 사무총장들은 9일 하오대표회담과 사무총장회담을 잇달아 열어 선거구조정문제는 보류한 채 정당추천선관위원제부활동 14개항의 공명선거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주
-
민정ㆍ민한의 당리적 합작품
9일밤 마침내 타결된 국회의원선거법 협상결과는 지금까지의 선거법협상이 늘 그래왔듯이「원칙」 보다는 민정· 민한 2개당의 「당리적 합작」의 산물이라는 인상이 짙다. 당초 선거법협상의
-
국회 당정위 질문ㆍ답변요약
◇내무위 ▲오홍석의원(민한)=현행선거구는 합리저인 인구비례에 따른 것으로 보는가. 이른바 게리맨더링적 선거구 분할을 시정해야 하지 않는가. 통·반·이장·향토예비군 간부의 정당가입자
-
투개표참관인 늘려
21일 열린 제3차 3당 사무총장회담에서 1구1∼3인제가 권익현 민정당사무총장에 의해 정식 제안돼 여야간에 논란을 벌였다. 권총장이 1구1∼3인제를 제안하자 신철균 국민당사무총장은
-
민정, 「1구1∼3인제」제안
20일 상오 국회에서 가질 제2차 3당 사무총장회담은 민정당이 인구비례를 감안한 1구1∼3인의 선거구제를 제안키로 하고 민한당측이 전국구배분방식 변경등 4개항을 당의 최저관철목표로
-
(3)자유로운 선거 올바른 선거
우리의 과거 선거사를 보면 공명선거를 부르짖지 않은 정부가 없었지만 선거가 끝난 후 부정시비가 일지 않은 경우도 드물었다. 명분상 공명선거를 하자는데는 정부, 여·야 할것 없이 같
-
"전국구, 지역의석의 비례제로
민한당의 민주제도개선 특위 (위원장 김승목)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시작될 국회의원 선거법 협상에 대비해 국회의원선거법·정당법 및 선거관리위원회법개정시안을 각각 마련, 28일 당무회의
-
(중)뒷전으로 밀려난 대학
농학도지망의 장모군(18)은 대학입학학력고사에서 2백56점을 얻은 지방고교출신. 내신은 서울시내 고교출신자보다 좋은편으로 2등급이었다. 서울대 농학과원서를 써들고 일요일인 8일 상
-
50세 이상 해외여행 자유화|1년새 3천명 나들이
올해부터 시행된 50세이상의 해외여행 자유화조치에 따라 20일 현재 약3천여명이 해외관광여행을 다녀왔고 이중 약58%인 1천7백60여명이 패키지투어(모집관광)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
-
백가쟁명의 선거법협상|"교과서같은 이상론"서 '억지분구론"까지
선거법개정문제에 정가의 눈과 귀가 온통 쏠려있다. 지금은 비록 여야간에 낮은 목소리로 얘기되는 단계지만 이 문제는 현역 정치인은 물론 전국 곳곳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는 수많은 예비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