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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 겁 안 납니다”
경남 김해시 주촌면 부경축산물 공판장에서 24일 열린 경남도 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 경매에서 경매사들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나온 소 10마리 중 6마리가 최고급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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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5년 내 ‘친환경차의 시대’ 온다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11일 열린 BMW 하이드로젠7 시승 행사에 중앙일보 독자 김덕순씨(46·경기도 분당·맨 오른쪽) 가족이 참가했다. 왼쪽부터 아들 지수군(18),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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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해수 산업화 새 성장동력 만들기
화산섬 특유의 용암해수를 산업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제주도의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 됐다. 김태환 제주지사는 “2006년부터 ‘용암해수의 산업화 소재 및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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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GS, 해외 유전 개발 … 수소에너지 연구도 주력
GS칼텍스가 미국 셰브론의 탐사권 15%를 인수한 캄보디아 해상광구.“투자를 두려워하거나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허창수(60) GS홀딩스 회장은 올 초 신년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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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10월 착공
경주시 건천읍 화천·모량리 일대에 들어설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가 오는 10월 착공된다. 경주시는 “연구센터 부지 보상과 문화재 조사를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해 10월부터 부지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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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미국·중국 중장비업체 잇달아 M&A
올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건설기계전에서 두산인프라코어의 굴착기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올해 국내·외 기업의 경영 키워드를 꼽으라면 바로 ‘기업 인수합병(M&A)’이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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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보다 1조 배 빠른 속도 정지화면으로 잡는 '아토초' 관찰 기술 국내 개발
날아가는 총알이 멈춰 있는 것처럼 보이게 찍으려면 마이크로(100만 분의 1) 초(秒) 속도로 셔터가 여닫히는 초고속 카메라가 필요하다. 사람의 눈으로는 1000분의 1초 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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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경연장 된 도쿄모터쇼 작고 가볍게 … '미니카' 축제
아시아 최대 모터쇼인 도쿄모터쇼는 ‘미니카 전시회’를 방불케 했다.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제40회 도쿄모터쇼에서 도요타·혼다·닛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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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쇠고기' 배터지게 먹다간 큰일?
“쇠고기 한 번 배터지게 먹자.” 최근 저가형 쇠고기 전문점이 늘면서 가격부담 없이 쇠고기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주말 외식 뿐 아니라 평일 점심시간에도 쇠고기 구이집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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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맛있는 한우’ 시골마을 떴다
한우를 싼 값에 판매하는 영월 주천시장에 고객이 몰리면서 시장 주차장 옆에 들어선 가게의 상당수는 다하누의 가맹점인 다하누촌으로 바뀌었다. [섶다리마을 제공] 17일 오후 1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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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 … ‘ECO 차’가 미래다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자동차에는 미래가 없다’. 11일(현지시간) 개막한 62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미래형 자동차에 대한 명쾌한 답을 내놓았다. ‘미래를 주도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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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 'IAEA 사찰 증거물 우라늄' 분실 석 달간 몰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우라늄 분실은 직원들의 어처구니없는 업무 태만 때문에 빚어졌다. 연구원이 밝힌 우라늄 분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5월 레이저 실험실에 새로운 연구장비가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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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소 도축 25% 급증
전축산업의 생산기반인 암소의 도축이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암소보다 수소 가격이 더 비싸지는 현상도 보이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과 미국산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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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②] 생활혁명 이끌 ‘창조의 엔진’
모든 신기술은 나노에서-. 이 말에 이의를 제기할 현대 과학자는 많지 않다. 그만큼 나노 과학이 미치는 파괴력은 크다. 바이오·에너지·환경 등 흔히 미래를 이끌 신산업으로 일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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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실리콘 밸리는 이제, 그린 밸리
그래픽 크게보기 why? 2015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 (IPCC)가 2015년 이후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늘어나면 인류는 재앙을 맞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평균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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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신차들의 봄 외출 … 서울이 설렌다
'2007 서울모터쇼'가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창조-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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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조지 W. 부시 대통령 부부편]
번역: 김미정 조지 W. 부시와 로라 본방 2월 9일 22시 재방 2월 11일 18시 삼방 2월 12일 07시 부시 대통령의 60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백악관의 블루 룸에서 부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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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미래 도로의 '점령자'들
21일 막을 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올해로 100회째 열린 것이다. 이번 모터쇼에선 GM.포드.크라일스러 등 미국 업체를 중심으로 참가 업체마다 미래 자동차의 신기술을 담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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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귀해진 미래는 어떻게 될까
고유가 계속되면 석유 기반 제품 공급에 혼선… 첨단 플라스틱 사라지고 원시 플라스틱 시대 온다 많은 사람은 유가가 계속 상승하리라고 믿는다. 그렇다면 실제 유가가 계속 오를 때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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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06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식에서 최갑홍 기술표준원장이 유준모 귀뚜라미보일러 대표에게 선정서를 주고 있다. 맨 왼쪽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허상훈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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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에서 물만 나오네"
"어! 이거 머플러에서 물만 나오네" 독일 베를린에서 12일 발표된 세계 첫 수소 양산차인 BMW'하이드로겐 7살롱'은 가속력이 기존 가솔린차에 비해 손색이 없었다. 시동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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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조기진단 장비 3년 내 나올 것”
▶참석자 리차드 언스트 교수 오가와 세이지 박사 조장희 박사 몸 속을 들여다 보는 영상장치는 인류의 질병 진단과 치료 등 의학 발전을 이끌어 왔다. X선을 시작으로 컴퓨터 단층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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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치매·중풍 조기진단 장비 3년 내 나올 것”
MRI와 PET·fMRI의 발명자들이 첨단 인체 영상 장비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장희 박사, 오가와 박사, 언스트 교수. [조용철 기자]▶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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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브리핑] 한미 국제공동연구팀 外
◆한국생명공학연구원.충남대.미 매사추세츠공대(MIT) 암센터.하버드대 다나 파버 암연구소로 구성된 한미 국제공동연구팀이 면역세포 생성과정에서 일어나는 DNA 이중나선의 손상이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