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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자 인터뷰
『특선정도 기대했읍니다만 이렇게 감당하기 어려운 상을 받게 될줄은….이제 조금 그림을 알 것 같습니다』 아직도 수상이 미처 실감나지 않는듯 그는 마냥 들떠 있다. 올 봄부터 작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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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자 인터뷰
『처음으로 국전에 출품했는뎨 대상을 받다니 이 기쁨을 무엇이라 표현할지 모르겠군요』 제1회 가을미술대전 양화부문대상 수상자 전병현씨는 다른 수상자들처럼 화려한 학력이나경력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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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자 인터뷰
『평소 제자신의 마음상태를 작품으로 나타내곤 하던 반복작업이 이번 대상을 받게한것같습니다』 정현도씨는 항상 인간의 순수한 감상을 조각으로 추적해 왔다고 자신의 작품세계를 소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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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의 「헨리·폰더」생애 첫 주연상|-제54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미국 영화계가 불황에서 약간 숨통이 튀었기 때문일까. 올해의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근년에 들어 가장화려하고 풍성한 잔치였다.「페이·캐닌」아카데미상 집행위윈장도 『이 축제는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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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노벨재단이사장 「노일러」박사
『앞으로 유전공학이 세계의 생리의학계를 선도해 갈 것입니다.』 제10차 국제과학통일회의에 참석한 전노벨재단이사장이며 70년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울프·S·픈·오일러」박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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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다른 「제일공화국」
○…이른바 자유당시대라고 약칭되는 제1공화국 때의 사정을 다큐멘터리형식으로 방송하는 MBC의 『제일공화국』에 많은 문제를 생각게 한다. 첫째로 사실을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 경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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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연 10∼12%로 억제하라
한국경제의 객관적 평가와 소망스러운 진로 모색을 위해 중앙일보사는 미국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풀·A·새뮤얼슨」교수를 인터뷰한데 이어 일본의 국제적 경제학자인 이찌무라·신이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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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문대학의 한국학생들(9) 시카코대학
시카고대학은 미국 중서부지방에선 첫 손꼽히는 명문대학이다. 『지식을 더욱더 기르자 .그럴수록 인간생활은 개선되어간다』 -. 이학교의 교훈이 집약하는 것처럼 시카고대학 (Un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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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테레사
「노벨」평화상 수상자(79년)「테레사」수녀가 3일 우리나라에 왔다. 차가운 날씨에도 비행기에서 내린 그의 차림새는 무명옷에 맨발로 샌들만 신고 있었다. 「노벨」상 수상식에서도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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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지, 「치욕의 전말서」 공개-신문의 신뢰성 먹칠한 『지미의 세계』
「워싱턴· 포스트」지는 그 동안 「퓰리처」상 반납소동을 일으킨 「재니르· 쿠크」 여기자(26)의 가짜 기사사건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실시, 그 전말을 19일자 일요판에 5 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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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초에 여류들이 5대 신문의「신춘문예」단편소설부문을 휩쓸더니, 5월에는 학생소요사태에 이은 휴강·휴교로 학술계가 침체에 빠져들었다. 「팝·송」가수「레이프·가래」의 속삭이는 듯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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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외교부 발표|화국봉 사진을 철거
【동경 25일 CNA합동】중공은 최근 모든 관공서와 철도역·학교·공장 및 기타 공공기관으로부터 중공 당 주석 화국봉의 사진과 글씨를 철거토록 지시했으며 이같은 지시는 화의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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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자가 말한다
조각 오세원씨 『상은 나와는 인연이 없다고 생각해 왔는데 뜻밖입니다. 수상자 중에도 그렇겠지만 출품때 보니 제가 나이가 제일 많은 것 같더군요』 조각부에서 대상을 받은 오씨는 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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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수상자 인터뷰
국전출품 10년만에 대통령상을 따내고 추천작가가된 황창배씨(32·명지실업전문조교수·서울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양「아파트」)는 『비구상 부문에는 재래의 표현방법이 많이 도입돼 있지 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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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수상자 인터뷰
구상조각 『상승』 (청동작품)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은 김창희씨(40·서울 관악구 사당동산시) 는 홍익대·동대학원출신. 지금까지 국전에서는 특선5회·입선5회의 경력을 갖고있다. 『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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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서도 노벨상 비판론
「노벨」상의 효용성에 대한 비판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77년도「노벨」상이 발표되고 있다. 문학상은 6일 발표됐으며「노르웨이」의회의「노벨」위원회가 수여하는 평화상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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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울대 풍토병 연구소장 서병설 교수
민족문화유산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제정한 금년도 제2회「중앙문화대상」이 서울대 풍토병연구소(학술부문대상=5백 만원), 김자경「오페라」단, 화가 박서보씨(이상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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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4원론 입증에 진일보|「입십론 발견」 방법 제시한 이휘소 박사 인터뷰
전기 발견에 가장 큰 공헌을 한 18세기 영국의 물리학자 「패러디」는 자기 연구가 인간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전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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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도「노벨」물리학상 수상「에사끼·레오나」박사
『과학자는 꼭「노벨」상만을 목표로 하여 연구할 수는 없다. 다른 사람의 경우는 어쩐지 몰라도 나는 나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연구에 몰두해 왔다』고 우리나라를 찾은「에사끼·레오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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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탄 화이트씨 상금 전액 기부 발표
73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호주의 소설가 「패트릭·화이트」옹은 상금 8만「달러」(약4천9백만원)를 자신이 쓰지 않고 기부하겠다고 발표. 호주작가로는 처음 「노벨」문학상을 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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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다」안 죽었다|칠레혁명위장 회견
【파리16일로이터합동】「칠레」의 군사혁명위 위원장인「아우구스토·피노체트」장군은 12일「프랑스」RTL방송과의 전화「인터뷰」에서「쿠데타」로 2만명이 살해되었다는 소문을 완강히 부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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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솔제니친 매장 위해 광분
【워싱턴=김영희특파원】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알렉산드로·솔제니친은 소련당국이 그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기 위한 교묘한 계획을 세우고있음을 비난했다고 워싱턴·포스트 지가 3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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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벤트리트·피아노경연 수상자 못 가려 결선진출 백건우씨 우승 놓쳐
【뉴요크=김영희특파원】11일 「뉴요크」 「카네기·홀」에서 열린 유명한 「레벤트리트·피아노」 경연대회의 심사위원들은 금년에 수상자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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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소"
【주코브카(소련) 12일 AP동화】1970년도 노벨 문학상수상자인 「알렉산드르·솔제니친」은 11일「모스크바」근교의 조그마한 「주코브카」마을에서 간신히 자기를 찾아낸 4명의 외국특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