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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재판서 인권침해 많다

    대한변호사 협회 (회장 고재호)는 7일 제25회 인권주간을 맞아『수사과정에서 현행법을 무시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많으며 사법 운영 또한 형사재판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음은 유

    중앙일보

    1973.12.07 00:00

  • 『사태』해결 위한 건의서를 전달

    이화여지대학교(총장 김옥길) 교무위원회는 최근 대학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학생들의 시위사태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건의서를 지난달 30일 작성, 국회의장· 대법원장·국무

    중앙일보

    1973.12.05 00:00

  • 다시 악화되는 도청 사건-녹음 「테이프」 2개 부재의 파장

    【워싱턴=외신종합】「닉슨」 미 대통령은 「워터게이트」사건을 에워싼 폭풍의 사태를 피하려는 듯 1일 아무 예고 없이 훌쩍 「플로리다」 주의 하계 백악관으로 떠나가 버렸다. 대통령이

    중앙일보

    1973.11.02 00:00

  • 부정 잇따른 공무원 채용 고시

    지난 9월말 각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했던 5급 을류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큰 규모의 부정이 있었다는 사실이 잇달아 적발되어 세인을 놀라게 하고 있다. 여수·대전·임실·춘천 등지서의

    중앙일보

    1973.10.24 00:00

  • 부정근절·선병을 합리화|병무청 창설 3돌

    20일은 병무청창설 3돌. 병무청은 부정과 불신으로 얼룩진 병무 행정을 바로 잡기 위해 지난 70년 창설된지 3년째가 됐다. 병무청의 창설은 해묵은 부정을 뿌리뽑은 70년 병무 파

    중앙일보

    1973.08.20 00:00

  • 직수 사건의 검찰직접수사

    서울지회 김일두 검사장은 29일 검찰청에 접수된 고소·고발 사건은, 가능한 한 경찰이 직접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검찰청에 접수된 고소·고발사건은 대체로 고소·고발인이 검찰의 직접조

    중앙일보

    1973.06.30 00:00

  • 또 다시 일어난 북한의 도발

    최근의 북한동향가운데 우리가 가장 나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무장공비, 또는 간첩을 계속 남파시키면서 거듭 대남 도발을 일삼고 있는 점이다. 우선 그 동안의 상황을 간추려

    중앙일보

    1973.05.18 00:00

  • 워터게이트 사건과 「닉슨」|국내외 정책에 미칠 영향

    「닉슨」 자신이 지난달 30일 그의 침통한 연설에서 지적했듯이 「워터게이트」 사건은 미국 정치의 중추부인 백악관 자체의 권위에 대해 심각한 손상을 끼쳤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으로

    중앙일보

    1973.05.03 00:00

  • 무너진 남부 보좌관 정치|워터게이트 사건이 낳은 백악관 개편의 기류|

    백악관 수석 비서관 「홀드먼」은 언젠가 『어느 대통령이든지 한 마리의 SOB (개새끼라는 뜻)를 필요로 한다. 나는 「닉슨」 대통령의 SOB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55년의 「

    중앙일보

    1973.05.01 00:00

  • 법원의 주변 정화

    대법원은 12일 전국 14개 법원 사무국장 회의를 열고, 법원주변정화와 대민 봉사자세의 확립을 시달했다. 김병화 법원행정처장은 법원주변정화대책의 하나로 앞으로 법원 구내에 종합 안

    중앙일보

    1973.02.13 00:00

  • 중·고생과 「매스·미디어」|중 TV31%, 고 신문 46.8%

    한창 감수성이 강한 청소년들에게는 사회환경이 특히 현대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매스·미디어」의 영향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저속성이나「부량」의 범람은 청소년들에게 이내 모방과

    중앙일보

    1973.01.08 00:00

  • 격변 72년…새 질서에의 여명 (4)|분쟁의 현상 고정

    71년에 태동하기 시작한 강대국간의 「해빙」 여파는 72년에 들어 분쟁 지역에 「현상 고정화」란 세찬 바람을 몰고 왔다. 이 결과 분쟁 지역에는 현상 고정에 의한 위기의 「무마」

    중앙일보

    1972.12.21 00:00

  • 거짓제보와 허위 진정

    만우절이라는 4월1일만 되면 112신고와 119신고 전화통이 깨질 듯 울리고, 평소에도 무슨 큰 사건이 터지기만 하면 허위신고가 빗발처럼 쏟아지는 것이 요즘 우리사회에서의 일이다.

    중앙일보

    1972.10.13 00:00

  • 거짓 제보 사태

    일부시민의 고발정신이 비뚤어지거나 장난기가 지나치게 많다. 이 때문에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수사에 쫓기는 경찰이 골탕먹기 일쑤다. 무책임한 시민들의 장난기제보로 범인검거에 동원돼야

    중앙일보

    1972.10.12 00:00

  • 민·형사 소송과 「8·3」 긴급명령|법정에 번질 제 문제

    「8·3 대통령 긴급명령」발표되자 검찰과 법원은 긴급명령 위반 사범의 처리 방안과 앞으로의 재판 사무 처리 대책을 논의, 대체적인 사무 처리 지침을 마련했다. 검찰은 대검 경제 담

    중앙일보

    1972.08.04 00:00

  • 국회 질문 답변 요지

    ▲태완선 경제기획원장관답변=△석유류 값의 인상은 정치자금과 전연 관련이 없으며 당분간 공공요금의 인상조정은 하지 않을 방침이다. △금년도의 외자도입목표액은 8억불로서 1월부터 6월

    중앙일보

    1972.07.27 00:00

  • 불신사조의 주류…무고-경찰의 단속에 비친 실태

    불신사조와 서울시경은 허위사실을 중상모략풍조를 몰아내기 위해 경찰이 무고사범의 일제단속에 나섰다. 서울시경은 허위사실을 담은 진정·탄원·투서 등으로 선량한 이웃이나 공무원을 괴롭힌

    중앙일보

    1972.07.10 00:00

  • 투서와 무고

    공무원 사회뿐만 아니라 일반사회에서도 불신과 무고의 풍조가 도도히 흐르고 있어 국민의 마음을 우울케 하고 있다. 서울시장은 무고와 불신사조를 일소하기 위하여 거짓투서를 낸 10명을

    중앙일보

    1972.07.08 00:00

  • (501)|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 사계 여록(128)|곽상훈

    우리 헌법은 기초당시 내각책임제이던 것이 이 박사의 뜻에 따라 대통령중심제로 바뀌었다. 그러나 내각책임제의 일부가 가미돼 국회의원이 국무위원을 겸할 수도 있었고 국회는 총리 인준권

    중앙일보

    1972.07.03 00:00

  • 시인 김지하씨 송치 「창조」지 비어 관련

    수사기관은 「가톨릭」종합교양잡지인 월간지 「창조」지 필화사건에 관련, 시인 김지하씨(31)를 반공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 이에 따라 검찰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

    중앙일보

    1972.05.31 00:00

  • 가상 소공당 정치 국회의 방청기|미의 월맹 봉쇄 후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식 논리만

    지난 9일 「닉슨」 미 대통령의 월맹 항만 봉쇄 조치 발표 직후 소련 정치국 야간 긴급 회의가 열렸다. 의제는 미국의 도전에 소련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것. 「브레즈네프」가 주

    중앙일보

    1972.05.16 00:00

  • 「새마을」저해요인 제거

    내무부는 18일 새마을운동에 따른 4대 서정개혁령을 내리고 ①공무원들의 관기 숙정 ②비위공무원의 일제수사 ③서민생활보호를 위한 중점사정 ④새마을운동 저해요인 제거 등 4대 서정개혁

    중앙일보

    1972.03.18 00:00

  • 경찰기강

    현직 경관이 인사불만을 품고 상사인 경비과장을 사살하고 서장을 인질로 하여 1백여 동료 경찰관과 24여 시간 동안이나 대치 끝에 자수한 사건이 일어났다. 과거에도 경관들의 총기관리

    중앙일보

    1972.02.12 00:00

  • 여배우는 「연기」에 능란했다.

    여배우에 농락 당한 경찰수사였다. 사건발생 후 14일만에 실마리가 풀린 이른바「안방의 총격사건」은 배우로서 사양길에 접어든 방성자양(30)이 혼신의 힘을 다해 안간힘을 쓴 각본에

    중앙일보

    1972.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