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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이은해·조현수, 야위고 초췌한 모습…"조력자 없었다"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공개수배된 이은해(왼쪽)씨와 내연남 조현수씨가 16일 오후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오피스텔에서 검거, 고양경찰서로 인치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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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교도소 방이 없다···실형 받고도 '구속유예' 잇따라
교도소 이미지. 연합뉴스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하되, 현재의 전염병(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하여 법정 구속은 하지 아니한다.” 지난 26일 제주지법에서 상습사기와 업무방해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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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김명환
김명환철도노조가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11시를 기해 파업을 끝내고 일선으로 복귀했지만 김명환(48) 철도노조 위원장 등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 간부들은 여전히 은신처에서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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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과거사 조사대상 7대사건이란?
◇김대중 납치사건= 1973년 8월 8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국 야당지도자 김대중이 납치된 사건. 1972년 신병치료차 일본에 체류중이던 김대중은 유신체제가 선포되자 귀국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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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경찰청장 "한총련 철저히 검거"
최기문(崔圻文)경찰청장은 16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한총련 소속 학생 수배와 관련, "대법원이 1998년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규정한 뒤 경찰은 지금까지 일관된 입장을 견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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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안법 수배자가 활보했던 인수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도피 중이던 수배자가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다 자수했다. 반국가단체의 조직원으로 수배됐던 인물이 정권의 핵심까지 아무 제재 없이 들어가 참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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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범죄 3월까지 자수땐 선처
대검 형사부(부장 韓光洙검사장)는 3일부터 오는 3월말까지 3개월을 '생계형 범죄 수배자 자수기간' 으로 정해 자수하는 사람은 원칙적으로 불구속 수사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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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여명 연행 부끄러운 史上 최대-통계로 본 韓總聯 사태
이번 한총련의 연세대 시위는 연행자 수나 경찰의 진압규모등 여러 면에서 건국이래 최대규모였다. 연행자수가 6천여명에 육박했고 동원경찰도 연인원 18만명에 이른다.전국 경찰 2백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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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사범 수배 사실상 해제/검찰
◎재야 70명·운동권 90명 등 200여명/자진출두하면 최대한 관용/국민당 이병규씨방북 성군·박양도/황석영씨 여권발급… 귀국 허용키로 시국관련 공안수배사범 전원에 대한 사실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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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 또 있을까 전전긍긍 한대/대입부정사건 이모저모
◎“다른 사학도 조사” 광운대생들 주장/노 지검장 사표 소식에 “아까운 사람” ○…잇따른 대입부정사건 수사로 개청이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서울경찰청 형사부는 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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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개혁 민주화시대 부응"
노태우 대통령과 야권 3당총재간의 역사적인 청와대 4자회담이 28일 오전 11시 열렸다. 회담에 앞서 최병렬 청와대 정무수석은 4자회담에 임하는 청와대측의 입장과 구속자 석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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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재「발언」관련 온갖 「설」에 ??선 극구 변명|교수들 잇단 시국성명…교사들에 불똥튈까 안절부절
○…통일민주당 김영삼 총재의 취임사와 관련, 노신영 국무총리가 국회답변에서 사법적 검토가능성을 시사하자 검찰은 내색을 않으면서도 긴장하는 분위기. 한 검찰관계자는 김 총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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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자 자수기간 10일까지 연장
2천2백명 중 천백46명 훈방…6백79명도 곧 훈방 김대중씨 돈 받은 정동연씨 등 3백75명은 계속 조사 계엄사령부는 3일 광주사태와 관련, 검거된 2천2백명 가운데 이날 현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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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병·이철씨등 59명 자수
계엄 당국은 24일 시위주동자·조조 동등의 관련자로 전국에 수배된 3백29명중 이날현재 장을병(성균관대 교수·민주문화연구소 정치담당) 이철(서울대사회학과3년) 송창달(민주연합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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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 의원 등 38명 자수
계엄사령부는 지난17일 계엄공고20호를 통해 발표한 국기문란· 광주사태· 학원시위· 불온유인물제작배포 관련 수배자 3백29명 중 18일 현재 신민당 국회의원 이용희씨 등 3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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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공고 20호 전문
계엄공고 제20호로 발표한 학생시위 등 관련자 자수기간 설정에 관한 계엄사공고문은 다음과 같다. ◇학생시위 등 관련자자수 기간설정> 1. 자수기간 6월18일∼6월30일 2, 자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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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329명 지명수배-학생시위조종·권력형 부정·광주사태 혐의 등으로
계엄사령부는 17일 ▲학생소요 주동 및 배후조종 ▲권력형 부정 ▲광주사태 ▲불온 유인물 제작배포관련자 3백29명을 지명수배하고 18일부터 30일까지 자수기간을 설정해 이 기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