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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삼겹살 파티에 닭가슴살 싸가는 ‘독종’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모태범(21·한국체대)은 덩실덩실 춤을 췄다.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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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삼겹살 파티에 닭가슴살 싸가는 ‘독종’
거침없는 자기 표현. 모태범은 남자 500m에서 우승한 뒤 관중석에서 날아온 모자를 쓰고 춤을 췄다. 대형 태극기를 들고 빙판을 누비는 일은 승리한 선수의 특권이다. 모태범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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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텔레그래프, 밴쿠버 올림픽 워스트 드레서 화보 게재
영국 일간지인 데일리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밴쿠버 동계올림픽 워스트 드레서’를 선정, 홈페이지에 화보를 게재했다. 화보에는 '티팬티'논란을 빚었던 일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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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년·미노년 신조어 뜬다 … 젊음 파는 패션·미용 주목을”
10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09 테크플러스 포럼’에서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2010년 사회·소비 트렌드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내년 사회·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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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짓는 이태백·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 당신,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①
나는 중학교를 못 가고 야학도 중퇴했고 열다섯에 정비소 ‘시다’였고 서른일곱에 리어카 과일장수였고 마흔일곱에 ‘둘둘치킨’ 사업을 일으켰고 쉰셋에 중구청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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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사기 올리려면 괴짜 행동도 과감하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2일 오후 10시 서울 신수동 서강대 메리홀.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연출한 ‘백조의 호수-사랑에 취하다’ 발레 공연이 끝난 뒤 인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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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사기 올리려면 괴짜 행동도 과감하게”
관련기사 CEO의 이유 있는 변신 22일 오후 10시 서울 신수동 서강대 메리홀.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연출한 ‘백조의 호수-사랑에 취하다’ 발레 공연이 끝난 뒤 인사하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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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박 올림픽
10일 의령 수박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의령군 국민체육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문양 수박과 노란 수박 등 다양한 모양의 수박을 살펴보고 있다. [의령=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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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여행의 달인을 만나다
천편일률적인 패키지 여행상품이 이제는 다양한 패턴과 색다른 테마의 여행상품으로 진화를 하고 있다. 하나투어의 2007년도 여행 속성상품 판매 자료에 따르면 2006년과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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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고단백 식사 → 유산소 운동 → ‘항아리 몸매’탈출
올림픽 응원 열정이 몸짱 만들기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수영·체조·레스링·유도 등 선수들의 멋진 몸매에 젊은층은 물론 뱃살로 고민하던 중·노년층까지 자극을 받아서다. 이를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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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특수, 여름 과일 ‘불티’
무더운 날씨와 올림픽 특수가 겹치면서 수박과 참외 등 여름철 과일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유통 업계는 올림픽 경기가 주로 저녁 식사시간대에 집중되면서 술 보다는 식사 후 과일 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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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돋보기] 수박도 올림픽 덕에 …
무더위에 올림픽 특수가 겹치면서 여름과일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한 대형마트의 경우 수박 가격이 지난해보다 10% 정도 올랐지만 매출은 40.4%나 급증했다. 대형마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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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의 과일’ 복숭아
기자가 2년여간 생활했던 미국 조지아주엔 유난히도 복숭아 거리(Peachtree St.)가 많았다. 조지아주의 별명이 ‘복숭아주(州)’다. 사실 복숭아의 원산지는 올림픽이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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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의 과일' 복숭아, 중국선 '백세장수 仙藥'으로 여겨
기자가 2년여간 생활했던 미국 조지아주엔 유난히도 복숭아 거리(Peachtree St.)가 많았다. 조지아주의 별명이 ‘복숭아주(州)’다. 사실 복숭아의 원산지는 올림픽이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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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 입학 시스템 한눈에 본다
아들이 예일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주부 한정애(46·분당)씨는 “진학 관련정보를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알기란 쉽지 않다”며 “국내에서 제공되는 정보 또한 제대로 맞지 않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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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서베이 ‘대한민국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영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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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서베이 ‘대한민국의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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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히말라야 #2신] 유비의 땅에서 푸른 바다로
고풍스런 중국 거리의 풍광이 남아있는 칭따이루의 전경 사진 크게보기 그제까지 한국에서 바쁜 일상으로 인해 비몽사몽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한 탐사대는 25일(현지시간) 하루의 휴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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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 53. 남북대화, 야누스의 두 얼굴
총검술‘시위’항의하자 “반동적 발언 조심하쇼” 송영대 전 통일부 차관이 겪은 적십자회담 ▶ 1984년 4월 9일 제 1차 남북체육회담에서 북측이 남측의 발언내용을 트집 잡아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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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②
문명에 대한 신랄한 태도 일상을 무게감 있게 표현 고형렬 시인은 소위 '창비시선'의 다른 표현이었다. 창작과비평사 시집 편찬에 관여한 1985년부터 20년 동안 200권 넘게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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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다르고 속 다른 올림픽 금메달
'저 선수가 딱 금메달 감인데~'. '어-. 조금만 더 더~!'. 수박 한조각 앞에 놓고 이런 기대와 함성으로 밤을 지새는 올빼미 시청자들이 올해도 적지 않으리라-. ▶ 곽승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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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밤엔 "졸이고" 낮엔 "졸리고"
열렬한 스포츠 팬인 우건호(46.경기도 성남시)씨는 아테네 올림픽(13 ~ 29일)을 앞두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의 악몽이 떠올랐다. 그는 "당시 주요 경기들이 새벽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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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밤엔 '졸이고' 낮엔 '졸리고'
열렬한 스포츠 팬인 우건호(46.경기도 성남시)씨는 아테네 올림픽(13 ~ 29일)을 앞두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의 악몽이 떠올랐다. 그는 "당시 주요 경기들이 새벽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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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배낭여행
▶ 산이 구름 보고 물었습니다. 뭐가 급해 그리 바삐 가니. 구름은 할 말이 없어 머리만 긁적거렸습니다. 많이 보려 애쓰지 마세요. 오래 남을 기억은 여유에서 온답니다. 사진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