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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우승 고우순
지난 6일 올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 마지막 투어인 도레이 재팬퀸스컵 골프대회에서 미국의 간판 베시 킹을 연장전끝에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고우순(高又順)은 『마음을 비운게 우승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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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김재룡 최상의컨디션金.銀독식 노린다
[히로시마=특별취재단]「히로시마 월계관은 우리의 것」-. 황영조(黃永祚.코오롱)와 김재룡(金在龍.한전)이 마라톤 월계관 사냥을 위한 담금질을 끝냈다. 지난 5일 일본에 입국한 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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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프라이스 올 미국투어골프 5승 최다승기록 도전
짐바브웨의 닉 프라이스(37)가 올들어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골프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과 美PGA선수권 연속제패에 이어 지난 11일 끝난 캐나디안오픈에서 우승해 올시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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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美이민 외로움 달래준 놀이
고국의 中央日報로부터 나의 골프 인생 중간결산을 해보자는 제의를 받고 무척 주저했다.그러나 프로생활 4년째로 이어지는 지난 16년간의 골프인생도 한번 정리하고 미래를 위한 재충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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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한희원 2관왕 빅샷-亞太 女골프 선수권
한국이 제16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개인.단체전을 휩쓸었다. 韓熙圓(서문여고1년) 宋采恩(경희대) 朴세리(금성여고)3명이출전한 한국은 20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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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바클리는 골프광
○…미국 프로농구 92~93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인「코트의 전폭기」찰스 바클리(31.피닉스 선스)에겐 1m95㎝의큰(?)키와 긴 팔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부상과 은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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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어윈,우승 퍼팅-美 PGA 투어
[힐튼아일랜드(사우스캐롤라이나州)AP=本社特約]48세의 노장헤일 어윈이 美PGA투어 헤리티지클래식골프대회(총상금 1백25만달러)에서 세계랭킹 1위 그레그 노먼(호주)을 꺾고 우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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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탁구 왜 중국에 맥못추나-대응技 개발 시급
중국 콤플렉스를 과연 어떻게 치유해야할 것인가. 한국남자탁구는 예상대로 발드너(스웨덴),가티엥(프랑스)등 세계랭킹 1,2위의 유럽벽보다 오히려 4,5위에 랭크된 왕타오(王濤)마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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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경 銀.방승훈 銅-94 쇼트코스 월드컵수영 쾌거
한국수영의 기대주 정원경(丁垣慶.광명철산여중)方勝勳(신성고)이 94쇼트코스(25m 풀)월드컵수영 1차시리즈 여자자유형 4백m와 남자자유형 8백m에서 각각 은메달.동메달을 따내 甲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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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급 투수 허샤이저 4할대 타율 화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사이영상을 탄 에이스급 투수가 타자들도 힘든「꿈의 4할타율」을 기록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내셔널 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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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신 시대 열리나
박남신(34·팬텀)이 국내 남자골프 정상으로 자리를 잡느냐, 최상호(38·남 서울)의 복귀냐.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동래 CC에서 열리는 제36회 아스트라 컵 PGA(한국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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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오픈골프 한국인 최초·청소년 본선 출전|재미고교1년 생 데드 오 군
세계 4대 메이저골프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오픈대회(총 상금 1백50만 달러·약 12억 원)에 한국인 최초로 재미동포 테드 오(한국 명 오태근·16)군이 출전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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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금 1위…쇼트게임 귀재
최상호는 국내에선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골퍼로 2년 연속 상금랭킹1위를 마크하고 있다. 77년 프로에 데뷔, 올해로 16년째를 맞고 있는 최는 80년대 후반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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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이상준 19세 샛별
겁 없는 10대 이상준 (이상준·19·제일합섬) 이 과연 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의 별로 탄생할 수 있을까. 지난 2년간 무관의 설움에 허덕여온 제일합섬을 올 시즌 3관왕으로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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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골프정상 김주형|골프광 아버지성원 큰 힘
국내 아마골프 챔피언 김주형(김주형·경기고3년). 그가 KBS아나운서 김동건(김동건·53)씨의 아들이라는 사실은 골프에 관심있는 웬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지만 그의 오늘이 있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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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서 뛰고 싶어요"
프로골퍼 최상호 『2∼3년 내에 아시아서키트 대회에서 우승한 후 일본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싶습니다.』 프로데뷔 14년째를 보낸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골퍼 최상호(36·남서울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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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앞에 관객들 짙은 향수|영화『늑대와 춤을』
세계 영화계가 「늑대와 함께 춤을」추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늑대와 춤을』이 상영중인 대한극장 앞은 관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극장측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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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복이 대중국전 비장의 카드/1차합훈때 벤치서 결정(확대경)
완벽한 벤치싸움에서의 승리였다. 75년 캘커타대회부터 여섯차례나 중국벽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던 남북한이 마침내 힘을 합친 그 첫도전에서 중국의 철옹성을 깨뜨릴 수 있었던 것은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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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야핑·차오훙 등 철옹성 자랑
중국의 만리장성 벽을 코리아 여자 팀이 과연 허물 수 있을 것인가. 75년 캘커타 대회 제패를 시작으로 무적으로 군림해 오며 세계 대회사상 유례없는 9연패 의 신화에 도전하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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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전력|핵탄두 부트라게뇨 번개속공 위협적
예선 두번째(18일·우디네) 상대인 스페인은 한국에 가장 벅찬 상대임에 틀림없다. 플레이가 거칠뿐 아니라 정열적이어서 잠시도 쉴틈없이 몰아붙이고 미드필드에서부터 강압적인 수비를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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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황금 콤비」 엮는게 숙제"|여자 탁구 새 감독 윤상문씨
『흔히들 축성보다 수성이 더 어렵다고들 합니다. 제게는 이 두가지 일이 함께 주어진 셈입니다.』 서울 올림픽에서 한국 탁구가 거둔 찬란한 영광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가운데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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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봐도 알아요"…무적의「황금콤비」
하나의 소중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두손을 꼭 잡고 인고의 세월과 싸워온 자매는 마침내 화려한 꽃 한 송이를 보란 듯 이 피워냈다. 양영자(24·제일모직)와 현정화(19·한국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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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용" 혹평씻고 "세계의 라켓"으로
현정화 (현정화·19·한국화장품)가 아시아의 「핑퐁여왕」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현은 이번 대회 단체전중공·북한과의 경기에서 자신에게 맡져진 4차례의 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