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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에 10년간 2조원 추가 지원
앞으로 축산 농가가 상속을 받을 때 10억원까지는 세금이 면제된다. 화장품 수출을 위해 국가별 피부정보은행이 만들어진다. 둘 다 한국과 유럽연합(EU) 사이의 자유무역협정(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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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09) 먹는 것부터 해결하자
한국전쟁 당시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급식 모습.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4개 구역 28개 동으로 구성됐다. 한 구역에는 포로 6000명을 수용할 수 있었다. 이곳에는 빨치산과 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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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장관 인터뷰] “2012년 쌀 관세화 … 수입 물량 줄어들 것”
생산량 중심으로 이뤄져 온 농산물 작황예측이 내년부터 생산·수요량에 따른 시장가격을 분석하는 ‘시세예측’ 방식으로 전면 개편된다. ‘특정 작물이 올해엔 얼마만큼 수확될 테니,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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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문제는 산업·복지 ‘투 트랙’으로 접근해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0일 과천 농식품부 장관 집무실에서 “배추 쇼크를 계기로 작황예측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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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 CNS, 일본에 금융시스템 수출 外
기업 LG CNS, 일본에 금융시스템 수출 LG CNS가 국내 IT 업계 처음으로 금융시스템을 일본에 수출한다. 일본 종합투자금융그룹 SBI 자회사인 SBI생명보험에 150억원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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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짐 꾸리고, 차 몰고, 텐트 치고, 요리하고
전국에 캠핑장은 200여 개가 넘는다. 1~2년 사이 부쩍 늘었다. 캠핑장마다 주말이면 앞치마를 두르고 고기를 굽는 ‘좋은 아빠’들이 넘친다. TV 리모컨을 붙잡고 소파에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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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는 충북 친환경 명품 축산물 청풍명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계기로 식품안전과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 열기를 반영하여 많은 곳에서 농업생산과 환경보전의 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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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순천시·KT 손잡고 친환경 명품도시 만든다
지난달 30일 오전 전남 순천시 중심가의 자전거 무인 대여소. 20대의 스탠드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비어 있었다. 순천시 측은 “지난달 시작한 자전거 무인 대여사업의 인기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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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메모] 한국형 분식푸드카페 한우동 外
◆ 한국형 분식푸드카페 한우동(www.han udong.co.kr)이 2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 본사에서 카페테리어형 모델의 파트너점포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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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메모] BHC 사업설명회 개최 外
◆깨끗한 치킨 BHC(www.bhc.co.kr)가 23일 오후 1시 문정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제너시스가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로 트랜스 지방으로부터 안전한 ‘하이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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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④
19세기 말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이었던 찰스 대너(Charles A. Dana)는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뉴스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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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바우를 국내 최고 한우 브랜드로”
충남지역 한우브랜드인 ‘토바우(충남의 토박이 한우)’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충남도와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3일 “올해 130억원을 들여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에 대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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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회장 직선제는 대기업 회장 투표로 뽑는 격”
“노인네 실망시키기냐. 앞으로 만나지 말자.” 성진근(67·사진) 한국농업경영포럼 이사장이 11월 열린 ‘경제여건 변화와 농수산 부문 대응 방안’ 심포지엄에서 옆에 앉은 최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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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혁’ 릴레이 인터뷰 ② 성진근 전 농협개혁위원장
관련기사 ‘농협 개혁’ 릴레이 인터뷰 ①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농협 개혁’ 릴레이 인터뷰 ③ 최양부 전 청와대 농림수석비서관 “노인네 실망시키기냐. 앞으로 만나지 말자.”성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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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률 고작 27%‘곡물의 복수’에 무방비
■ “쌀 제외한 나머지 곡물 자급률 5%에도 못 미쳐” ■ “세계 식량부족 현상 앞으로 10년간 해소 못할 것” ■ “2008~17년 밀 가격 40~60% 높아질 전망”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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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수돗물 괴담 감상법
얼마 전에 인터넷포털에 수돗물 민영화 괴담이 떠돌기 시작했다. 수도사업이 민영화되면 하루 수도요금이 14만원이 될 것이라는 말이다. 현재 우리집 수돗물 요금이 한 달에 1만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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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 겁 안 납니다”
경남 김해시 주촌면 부경축산물 공판장에서 24일 열린 경남도 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 경매에서 경매사들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나온 소 10마리 중 6마리가 최고급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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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잘못 해석해 ‘오보 장비’ 판정
▶라디오존데는 기상센서를 풍선에 달아, 고층 일기상황을 관측하는 장비다. 기상청 관측자들이 라디오존데 풍선을 하늘에 띄우고 있다. 기상청의 ‘기상 오보’가 잦아 국민의 불만이 높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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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우공동브랜드 떴다
21일 경남도청 도민홀에서 열린 ‘한우지예 공동브랜드 출범식’에서 춤서리 무용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지역 축협을 중심으로 추진돼온 전국 최대규모의 경남 한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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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쇠고기' 배터지게 먹다간 큰일?
“쇠고기 한 번 배터지게 먹자.” 최근 저가형 쇠고기 전문점이 늘면서 가격부담 없이 쇠고기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주말 외식 뿐 아니라 평일 점심시간에도 쇠고기 구이집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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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맛있는 한우’ 시골마을 떴다
한우를 싼 값에 판매하는 영월 주천시장에 고객이 몰리면서 시장 주차장 옆에 들어선 가게의 상당수는 다하누의 가맹점인 다하누촌으로 바뀌었다. [섶다리마을 제공] 17일 오후 1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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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소비자웰빙지수(KWCI) 업종별 1위 선정-①
한국소비자웰빙지수(KWCI ; Korea Well-Being Consumer Index)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컨설팅과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소비자들의 웰빙만족도를 측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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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팔고 보자'에 소값 급락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이후 산지 소값이 급락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가 밀려 오면 한우값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한 농민들이 앞다퉈 소를 내다 팔고 있기 때문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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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타결 "이르면 하반기 쇠고기 수입 재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 지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카란 바티아 미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2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 기자회견장에서 결과를 발표한뒤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