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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식재료 쓴 정통 프랑스 맛…셰프의 감성 담은 이탈리아 맛
유럽인 셰프나 유럽에서 공부한 한국 셰프가 운영하는 정통 서양식 음식점이 많아졌다. 중앙일보 라이프 트렌드가 유명 맛집 평가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 선정된 프렌치·이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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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코·문경약돌돼지···프리미엄 돼지 특급호텔서 맛보자
밀레니엄 시즌즈 제주 흑돼지서울 시내 특급호텔이 돼지고기 프로모션을 앞 다퉈 선보이고 있다. 남다른 육질과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돼지고기로 만든 요리로 식도락가를 유혹하는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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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더 레스토랑] 신 메뉴로 새단장 ‘건강한 중식’ 맛볼까
| 더 플라자 ‘도원’ 더 플라자 중식당 도원에서는 서울시청 광장이 보인다.더 플라자의 간판 레스토랑인 중식당 ‘도원’이 오픈 40주년을 맞아 콘셉트를 바꾸고 메뉴를 전격 교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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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⑬ 원조 샤오롱바오를 찾아서
샤오롱바오의 원조인 ‘난샹만터우(南翔饅頭店)’는 상하이의 유명 관광지 예원 입구에 자리한다.샤오롱바오(小籠包)는 정말 사랑스러운 음식이다. 대나무 찜통에 오밀조밀 담겨 나오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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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던 그 곳, 친근함을 입다
| 변화하는 프리미엄 푸드마켓 프리미엄 마트라지만 너무 럭셔리해 부담스럽기보단 산지 공판장같은 편안한 느낌이 물씬 나는 하남 스타필드의 PK마켓 농산물 코너. 청바지에 헌팅캡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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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의 복수보다 줄리엣의 사랑이 훨씬 소중한 가치”
“솔직히 이거 완전 막장이잖아요. 아버지는 삼촌한테 죽고, 엄마는 삼촌이랑 결혼하고, 죽은 아버지는 유령으로 나타나고, 삼촌은 죽이지도 못하고 괜히 애인 아빠만 죽이잖아요.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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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llery] 전통과 미식의 도시, 프랑스 리옹
『어린 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 동상.프랑스 리옹은 『어린 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의 고향이자 프랑스 제 2의 도시다. 파리 못지않은 문화유산과 세련미를 만끽할 수 있어 여행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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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야 진짜인 송로버섯, 더울 때 식탁에 올린 이유
| 미쉐린 별 3개 딴 스타 셰프 가니에르 미쉐린(미슐랭) 3스타 셰프인 피에르 가니에르는 “미쉐린 별을 따는 것보다 자기 자신이 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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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모던 한식당 네 곳 10위권 … 프렌치 푸드점 13곳 차지
국내 맛 전문가 100명이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식당 50군데를 뽑았다. 상위 10위 중 4곳이 모던 한식 레스토랑이었다. 올해엔 제주도 출신이거나 제주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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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한식당 네 곳 10위권 프렌치 푸드점 13곳 차지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1회 코릿 페스티벌에서 일식 푸드트럭 ‘스시조’의 셰프가 관광객에게 줄 일식 요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 코릿제주페스티벌 조직위원회]국내 맛 전문가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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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참게 알 소스 위에 제비집 … 해황제비집찜 만난 날
강남통신 독자와 함께한 도원 쿠킹 클래스 (왼쪽부터) 나이와 촌수를 초월한 특별한 ‘사총사’ 임화숙씨 일행은 중국여행을 앞두고 본토 음식을 공부싶어 쿠킹클래스에 참가했다. 장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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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편의점 도시락과 송로버섯…한국형 소비의 양극화
이 현JTBC 경제산업부 기자산업부 기자의 e메일함엔 온종일 신제품을 홍보하는 보도자료가 밀려든다. 요즘은 대부분 ‘가성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편의점 도시락은 카레볶음밥·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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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오찬으로 화제됐던 송로버섯, 호주서 1.5kg 세계최대 발견
호주 빅토리아주 야라 밸리 과수원에서 발견된 세계 최대 크기의 송로버섯. 무게는 1.511kg이다. [사진 스튜어트던바 인스타그램]호주의 한 과수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송로버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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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은 미친 폭군’ 쿠데타로 집권한 주나라의 프레임
중국 은(殷)나라 주왕(紂王)은 ‘미친 폭군’의 대명사였다. 주지육림(酒池肉林)을 만들고 포락지형(?烙之刑)으로 신하들을 고문했다. 하지만 이 스토리는 갑골문 발견으로 날조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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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김무성 땐 없었는데…이정현에겐 내논 송로버섯·샥스핀찜
당 대표로서 찾아뵈었으니 그냥 당 대표급 의전을 받은 것뿐이죠. 하하.”지난 11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마치고 국회로 돌아온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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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평론가 황교익 "청와대, 헛제삿밥 유래를 아는가?" 호화오찬 비판
음식평론가 황교익 씨.저명 음식평론가 황교익 씨가 초호화판 메뉴라는 비판을 받은 청와대 오찬에 대해 식문화(食文化)적으로도, 국민소통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았다는 의견을 내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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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취향 있는 어른이 필요해
구혜진JTBC 사회1부 기자친구가 SOS를 보냈다. “흰 셔츠가 거기서 거기지. 왜 그 돈을 주고 사?”라는 자기 부장의 ‘거기서 거기론’ 때문이다. 옷이나 머리 스타일을 건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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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호화 오찬 주범 ‘송로버섯’ … 실제론 1인당 560원어치?
트러플(송로버섯)이 귀한 재료이긴 해도 쓰임새를 감안하면 국산 송이버섯이 훨씬 더 비쌀 텐데….”지난 11일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등 신임 지도부의 청와대 오찬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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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적대적 공생하는 박근혜와 문재인
이철호논설실장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이하 경칭 생략)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환상의 카드다. 친박 좌장인 서청원이나 친박 실세인 최경환을 뛰어넘는다. 이정현은 “나처럼 근본 없는 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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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외면한 궁전의 식탁" 뒷말 낳은 청와대 오찬메뉴
지난 11일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신임 대표 등 새누리당 새 지도부의 청와대 오찬 메뉴가 온라인에서 화제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찬 메뉴는 고급 음식들이 즐비했다.송로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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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랑스·이탈리아 이어 미국·러시아 브랜드까지 가세…1조5000억 시장 잡기 경쟁
블루베리, 라즈베리와 초콜릿을 듬뿍 올린 덕분에 ‘비주얼 폭탄’ ‘칼로리 폭탄’이란 별명을 얻은 러시아 디저트 브랜드 ‘컨버세이션’의 우피 케이크. [사진 컨버세이션]지난 6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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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먹방·쿡방이 불러온 프리미엄 먹거리
서울의 청담동 SSG 푸드마켓에 가지런히 정돈돼 있는 야채코너. 타라곤·크레숑·타임·딜 등 이름도 생소한 야채들이 놓여 있다.타라곤·크레숑·타임·딜….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야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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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재료도 프리미엄 시대
먹방·쿡방의 영향으로 요리하는 사람이 늘면서 식재료도 고급화되고 있다. 송로버섯, 레오나르디 발사믹 식초, 핑크 소금 등 유명 식재료를 취급하는 프리미엄 매장도 함께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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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베잔송, 평양식 온반 대상
| 리조트 객장 신메뉴 경연대회 개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난 15일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고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리조트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