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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대종상불참 스타면모 보이지 못한것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대중의 별들이 찬연히 빛나야 할 자리가 초라한 향연으로 전락했다. 화려한 별들의 축제가 되어야할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의 42회 대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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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초라한 잔치로 전락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스크린의 스타는 대중이라는 하늘위에 하늘의 별만큼이나 찬연한 빛을 발산한다. 하지만 영화계의 최대 잔치인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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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배우 최민식·송강호씨 "강우석 감독 사과 수용"
배우 최민식.송강호씨 측은 30일 오후 언론사들에 보낸 '강우석 감독의 공개사과문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e-메일에서 "강우석 감독의 사과의 말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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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박중훈 "시장원리에 따를 뿐"
배우들의 높은 개런티와 매너지먼트의 공동제작 요구 등 문제점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영화배우 최민식.송강호 등의 실명을 거론했던 강우석 감독이 29일 이들에게 공식사과했지만, 강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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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스타파워' 충돌
▶ 강우석 감독▶ 영화배우 최민식(左)·송강호씨가 최근 영화계 갈등과 관련해 자신들의 실추된 명예회복을 호소하고 있다. [연합] "관객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우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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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송강호 "강우석 감독 폭언 사과하라"
"기사를 접하고 순간적으로 숨이 멎는 듯 했다. 기사 서두의 '배우들 돈 너무 밝혀요'라는 강우석씨의 폭언이, 현재 불거져있는 영화계 문제를 과연 진심으로 해결하려는 사람으로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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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송강호, 29일 기자회견, 기획사도 입장표명
배우 최민식과 송강호가(사진)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매니지먼트사와 제작사간의 마찰 과정에서 빚어진 자신들의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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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제작자 카젠버그, '송강호는 착하고 재미있어'
[마이데일리 = 김민성 기자] "송강호는 착하고 재미있는 사람이다.(He has a good heart, and he is funny)" 28일 저녁 7시 서울 CGV용산 5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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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리메이크 소식에 美영화사이트 "어떻게 찍으려고?"
"어떻게 만들지 이해가 안 간다." 이병헌 이영애 송강호 주연의 '공동경비구역 JSA'(감독 박찬욱)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에 미국 영화전문사이트들이 깜짝 놀랐다. 기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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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극일기' 소설로 본다
한번의 남극원정에서 실패를 겪은 한국의 전설적인 산악인 최도형 대장. 그가 죽음의 땅 남극을 한국원정대 여섯 명은 무보급 원정으로 출발한다. 체감온도 영하 40도를 넘나드는 남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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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개막작 '디지털 삼안삼색'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6회 영화제의 개막 작품으로 '디지털 삼인삼색', 폐막 작품으로 '남극일기'를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개막작 '디지털 삼인삼색'은 일본 츠카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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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188. 박찬호와 사발면 세개
박찬호가 달라졌다. 아직 뚜껑도 열지 않은 시점이라 화려한 재기 운운하기엔 이르지만 분명 나아졌다. 가장 큰 변화는 볼넷이 사라졌다는 것. 4경기 13.2이닝, 57명의 타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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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삼계탕 먹고 한국식 목욕탕 가볼래요"
▶ 한.일 공동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임명된 일본 배우 기무라 요시노가 23일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경복궁을 돌아 보고 있다. [연합] 일본의 영화배우이자 톱 탤런트인 기무라 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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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상투성 벗어난 스타 이야기
영화 ‘살인의 추억’을 만든 봉준호 감독은 “배우들은 신비로운 존재”라고 했다. 관객에게 ‘보는 천국’을 안겨주기 위해 그와 그녀는 ‘하는 지옥’을 헤맨다. 1000만 관객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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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의 영화 VS 영화] 올드보이 VS 복수는 나의 것
"축! 칸 심사위원 대상. 한국 장르 영화에 대한 세계적 지지. 기념 소주 필요." 장욱은 '올드보이'의 수상 소식을 듣자마자 문석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록밴드 그룹의 단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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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풍경] 영화 속 세남자 이야기
영화평론가 한창호와 소설가 이명랑의 칼럼을 격주로 연재합니다. 한씨는 이탈리아 볼로냐대학에서 영화로 학위를 받고 최근 귀국했으며, 이씨는 '삼오식당'으로 주목받는 신예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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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이발사' 부부의 緣 맺은 송강호·문소리
▶ "우리 부부같아 보여요?" 신작 ‘효자동 이발사’에서 자연스런 부부 연기를 보여준 송강호(右)와 문소리. 절친한 선후배인 이들은 한 영화 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최승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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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실시하는 녹화조사] '살아있는 증거'로 투명한 수사
#장면1=지역토박이 형사 박두만(송강호 분)은 화성연쇄살인 사건 수사가 미궁에 빠지자 동네 불량배들을 데려다 집중 추궁한다. 군화발로 가슴을 구타하고, 피의자의 운동화를 몰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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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TV영화] 살인의 추억 外
***송강호.김상경 연기 대결 볼 만 살인의 추억 ★★★★(★ 5개 만점) (SBS 밤 10시) 감독:봉준호 주연:송강호.김상경.박해일 1980년대 일어났던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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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대학로 '접속' 붐
TV와 스크린 스타들이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스타급 연예인들의 연극 무대 '접속'이 갈수록 광범위해지고 있다. 이른바 '부챗살 효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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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야! 한국엔 최강이 있다
최민식(41)과 송강호(36). 모든 이들이 맞수라고 생각하지만 맞수가 아닌 두 사람. 경쟁관계라기보다는 서로에 대해 무한한 존경과 칭찬으로 침이 마르는 사랑하는 선후배.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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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통신] 정창화 감독 특별전 外
◇한국 액션영화의 개척자로 불리는 정창화(75) 감독 특별전이 23~28일 서울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1953년 '최후의 유혹'으로 데뷔한 정감독은 홍콩 최대 영화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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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뽑은 '올해의 배우' 송강호
최고를 가리는 잣대는 여러가지일 수 있지만 대표적인 하나는 상(賞)이다. 송강호(36)는 올해 한국 영화 최다 관객인 5백10만명을 동원한 '살인의 추억'으로 올 연말 대종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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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의 추억' 춘사상 7개 부문 석권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살인의 추억'이 15일 열린 제11회 춘사나운규영화예술제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해 감독상(봉준호).남우주연상(송강호) 등 7개 부문을 석권했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