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린 인질 아니다"···몸은 이 당 맘은 저 당, 비례대표 잔혹사
비례대표 국회의원 박주현(가운데), 이상돈, 장정숙이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후보가 비례대표 3인을 볼모로 잡고 있다"며 인질을 풀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
[단독] 민생당 채이배 "비례 재선은 신인 막는 기득권" 불출마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악 반대 기자회견하는 채이배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민생당 채이배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악 반대' 기자회
-
정동영 "물러나라"에 김정화 "비례대표 순위 거래하자는 것"
김정화 민생당 공동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화 민생당 공동대표는 25일 같은 당 정동영 의원이 전날 요구한 자신의 사임에 대해
-
정동영 "김정화 사임안하면 통합 철회" 손학규에 최후통첩
정동영 민생당 의원이 2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시 청사 이전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생당이 창당 한달을 맞은 24일 파열음이 터져나왔다.
-
정동영 "손학규에 최후통첩…민생당, 반호남으로 가면 탈당"
정동영 민생당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시 청사 이전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동영 민생당 의원은 24일 "반호남주의
-
호남3당 통합 이끈 박주선 “민주당 넣든 빼든, 비례연합 반대”
민생당(김정화ㆍ유성엽ㆍ박주현 공동대표)은 창당 17일째인 12일까지 ‘한지붕 세가족’이다. 총선 D-34일이지만 선대위도 구성 못 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호남 승부에 당의 존
-
"이낙연 표 더 잠식할텐데"···'오랜 인연' 손학규 종로 출마론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서울 종로라는 독배를 들까. 손 전 대표가 다시 기로에 섰다. 호남 3당이 합친 민생당의 수도권 출마 희망자들이 손 전 대표의 서울 출마, 그중
-
정치권에 뜬 '전국민 100만원' 재난기본소득···靑 "검토 안해"
브리핑하는 김경수 경남지사. [사진 경남도] “모든 국민에게, 100만원씩, 올 4~6월 사이 지급.” 김경수 경남지사가 8일 들고 나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안의 골자다.
-
손학규 "박근혜 옥중서한, 구 적폐세력 재통합으로 비칠 것"
21대 총선에서 청주 서원구에 출마하는 민생당 이창록 예비후보는 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섯 번째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민생당 손학규 전 바른미
-
민주당의 비례정당 외통수 "퇴로는 없고 출구는 막혔다"
“퇴로는 없고 출구는 막혔다.” 더불어민주당 비례정당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1일 민주당 핵심 관계자가 남긴 말이다. 비례정당을 창당한 미래통합당에 1당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
-
통합당 "뉴페이스 서울 격전지 차출"···장진영 비공개 면접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의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가 4ㆍ1
-
슬금슬금 총선 연기론···감염 70만 신종플루 때도 투표했다
유성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3당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포토사오정] 손학규, "셀프제명 의원 '미래통합당' 입당에 거대 양당 편입 위한 것이냐" 비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오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당대표 사퇴와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합당에 대한 입장을 밝힌 뒤 나가며 기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
호남계 3당 “24일 합당”…손학규 “대표직 내려놓고 백의종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합당에 대한 입장을 밝힌 뒤 기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호남
-
사실상 혼자 남은 손학규 결국 대표사퇴···호남3당 24일 합당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호남 3당이 24일 합당하기로 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4
-
기성정당 합류냐, 독자노선이냐…자기 길 가는 청년 정당
4ㆍ15 총선에 도전장을 낸 청년 정당들의 진로가 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속속 결정되고 있다. 청년 정치와 세대교체를 내걸고 나선 이들 정당 중에선 기성 정당과 결합하며 제도권
-
[단독]손학규 “노욕 대명사 됐지만 도로호남당은 막아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3일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 집무실에서 가진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의 정치적 결별 과정과 호남 3당 통합 과정에서 대표직
-
손학규 최측근 이찬열 한국당행…강남 3선 이종구는 험지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찬열 무소속 의원과 면담에 앞서 박수를 고 있다. [뉴스1]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최측근이었던 이찬열 무소속 의원이
-
급부상한 ‘호남 통합신당’ 추진…'안철수 신당'과 경쟁 불가피
4ㆍ15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호남 통합 정당’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자유한국당-새보수당 등 보수 통합에 이은 정계 개편 2라운드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5일
-
의원들 죄다 떠나자···손학규 "대안신당·민평당과 통합 추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운데)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가능하면 이번 주 내로 생각하고 있다. 상당히 빨리 진행될 수도
-
이찬열 탈당에 손학규 궁지···바른미래 보조금 67억 날렸다
“손학규 대표에게 요청한다. 해당 행위를 하는, 안철수신당에 참여하는 비례대표 의원들을 즉각 제명해 줄 것을 다시 촉구한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오른쪽), 이동섭
-
‘나홀로당’ 대표 손학규…사람 다 떠나고 100억만 남나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이 집단 탈당 후 ‘안철수 신당’에 합류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손학규 체제’ 바른미래당은 사실상 공중분해되고 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
‘9년만의 경남 유턴’ 양산에 터잡은 김두관…친문과 화해 노렸나
김두관 의원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 양산을 출마를 선언했다. [뉴스1]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PK(부산·경남)로 돌아왔다. 9년 만의 유턴이다. 2012년 경
-
안철수 만난 한상진 교수 "정치인생 마지막이라는 절박함 있더라"
“이번이 정치인생에서 가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이 느껴졌다. 4년 전과는 달랐다” 지난해 9월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할 당시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