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울에서 걸려온 전화가「의령참사」외부에 알렸다

    서울에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가 엄청난 의령사건을 외부에 알리게 했다. 이 전화가 없었더라면 그나마 경찰의 출동도 불가능했고 절해의 고도처럼 단절상태가 더 오래 지속됐을 것이라고

    중앙일보

    1982.04.30 00:00

  • 주지 집에 불 세 모녀 숨져

    【충무=연합】1일 상오 2시30분쯤 경남 통영군 광도면 안정리 1888 안정사주지 송한태씨(57) 집에 불이나 송씨의 부인 박복손씨(51)와 8녀 현미양(11) 9녀 미순양(8)

    중앙일보

    1982.04.01 00:00

  • 학력고사 성적비관 고3생이 자살

    지난11일하오7시쯤 경북 예천군 유천면 송지동 606 손기연씨 (44·여) 집 부엌에서 손씨의 3남 권준군 (19·경북 문고군 문창고 3년)이 극약을 마시고 신음중인 것을 어머니

    중앙일보

    1982.01.14 00:00

  • 76년 창설, 전국 24개 지관에 신도 천명|결혼 금하고 남녀 합숙시켜 행상강요

    천국복음전도회는 지난 76년 2월 「예수 그리스도」를 「초림예수」, 자기를 「재림예수」로 자처한 구인회씨에 의해 창설됐다. 당국의 사이비종교 수사도중 구씨가 사망하자 2대교주 최홍

    중앙일보

    1981.03.04 00:00

  • 정선의 네쌍동이 매·난·국·죽양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서툰 발음이지만 누가먼저 흥얼거리기 시작하기만하명 곧 4명의 합창이 울려퍼진다. 국내 최다산아로 화제가됐던 정선의 매·난·국·죽 4쌍동이 자매가 이

    중앙일보

    1980.09.24 00:00

  • 이민간 가족과 헤어져 뒷바라지 해주는|외아들이 애처로와 목숨 끊은「8순 모정」

    80세 된 할머니가 자기 때문에 이민간 가족과 떨어져 있는 63세의 외아들을 안타까와 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부인과 자식들이 모두 미국으로 이민 잤지만 자신을 돌보며 의롭게

    중앙일보

    1979.06.08 00:00

  • (5)사고처리 상무

    H운수회사에서 사고처리를 맡고 있는 손재웅씨(50)는 회사 안팎에서 상무로 통한다. 명함에도 어엿한 「상무」로 적혀있다. 그러나 손씨의 일자리는 중역실 회전 의자가 아닌 교통 사고

    중앙일보

    1979.02.08 00:00

  • 흙더미 무너져 어린이가 압사

    3일 상오 2시쯤 서울영등포구 시흥2동100의2 손영택씨(41)집 윗산 흙더미가 무너져 손씨 집을 덮치는 바람에 손씨의 2남 석원군(10)이 깔려 숨지고 어머니 우진영씨(57)가

    중앙일보

    1976.08.03 00:00

  • 북녘향해 절하며 망향의 성묘

    【임진각=문창극기자】선산을 북녘에 둔 재일동포 성묘단의 손종무씨(60.동경도연마구남정 2의12)는 임진강「자유의 다리」앞에서 구정인 31일 고향하늘을 향한 배례로 성묘를 대신했다.

    중앙일보

    1976.01.31 00:00

  • (24)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감독 이경손씨(7)

    이씨가 그토록 열망하던 외국유학의 꿈을 포기하고 태국에 정착하기로 결심한 것은 현 부인과의「로맨스」가 시작되면서부터였다. 부인「부라영」여사는 당시 중국국민당 간부가 경영하는「태문

    중앙일보

    1975.01.23 00:00

  • (20)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감독 이경손씨(3)

    일본인이 경영하는 「조선키네마사」에서 『해의 비곡』 『운영전』 등을 감독, 영화 제작 기술을 익힌 이씨는 선배인 윤백남을 업고 서울로 올라와 독자적인 작품 활동을 했다. 이때부터

    중앙일보

    1975.01.11 00:00

  • 할머니 등 3명 숨져|일가 연탄개스 중독

    13일 상오7시쯤 서울성북구돈암1동13 손용환씨(35) 집 건넌방에 세든 정인덕씨(41) 일가족5명이 문틈으로 새어든 연탄 개스에 중독, 신음 중인 것을 손씨가 발견, 우석벙원으로

    중앙일보

    1973.05.08 00:00

  • 할머니 등 3명 숨져|일가 연탄개스 중독

    13일 상오7시쯤 서울성북구돈암1동13 손용환씨(35) 집 건넌방에 세든 정인덕씨(41) 일가족5명이 문틈으로 새어든 연탄 개스에 중독, 신음 중인 것을 손씨가 발견, 우석벙원으로

    중앙일보

    1973.04.14 00:00

  • 지병치료위해 각성제 밀매단에 얽혀든 원폭병 여인의 기구한 역정

    이번 국제 각성제 밀수 사건은「피폭자 구원 일한협회」를 발촉하게까지 한 원폭 피해자 손귀달여인(44·부산시 서구남부민동)이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한 집념으로 국내 조직과 일본 조직

    중앙일보

    1973.02.24 00:00

  • 도끼로 부부살해

    【대구】22일 새벽 2시쯤 경북 경산군 안심면 율하동 l구100 손태식씨(38)집에 괴한 2명이 들어와 잠자고 있던 손씨와 손씨의 부인 심장돌 여인(39)을 도끼로 머리를 찍어 죽

    중앙일보

    1972.08.22 00:00

  • 경남에 폭우 큰 피해

    【부산·마산·울산】30일하오2시까지 부산·경남지방에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교통두절·국도유실·축대 및 가옥붕괴·가옥 및 전답침수 등의 소동이 벌어지고 있으며 마산과 진해의 두 국민

    중앙일보

    1972.03.30 00:00

  • 낙상자 싣고 도주|자가용차를 수배

    20일 하오 9시30분쯤 서울 중구 충무로 3가28 대원호텔 앞에서 서울자 2-3427호 검은색코로나가 길옆에 섰던 소호근군(13·충남천원군성환면와룡리)을 치어 중태에 빠뜨린 뒤

    중앙일보

    1970.04.21 00:00

  • 모친도 모르고 멍청히 천장만

    서울대학 병원에 입원중인 손호길씨는 아직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해 17일 하오 병상을 찾아간 어머니와 친척 등을 잘 알아보지 못하고 말도 제대로 못해 또 한번 가족들을 울렸다. 17

    중앙일보

    1970.02.18 00:00

  • "목메어 부른 「가고파」합창"

    북괴에 억류된 65일은 공포와 초조에 싸인 나날이었다. 북괴의 억류에서 풀려 자유의 품에 안긴 귀환자 39명은 15일 하오 3시 당국이 마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납북경위, 억류생활의

    중앙일보

    1970.02.16 00:00

  • "아버지 병 고쳐줘요"

    【인천】인천송림초등학교 4년7반 손흥선(10)군은 오래전부터 결핵으로 신음하는아버지 손종국(37)씨와 동생 흥수(4) 어머니 강정희(32)씨등 네식구가 굶주림에 지쳐 죽게되자 이세

    중앙일보

    1966.05.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