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정부터 새 연재소설 일요일의 손님들|정연희 작 김세중 화

    중앙일보사는 그동안 연재해온 장덕조 여사의 『지하여자대학』을 오는 30일로 끝맺고 새해 1원1일부터는 정연희씨의 야심적인 전작장편 『일요일의 손님들』을 김세중씨 삽화로 연재합니다.

    중앙일보

    1968.12.26 00:00

  • 우리집 설날 음식

    생활간소화와 허례허식을 일소하자는 운동이 번지고 있지만 역시 형편에 맞고 조촐한 가운데 친척과 친지들은 서로 축하와 새해인사를 나누는 것이 예의다. 신년에는 다례와 세뱃손님대접 등

    중앙일보

    1968.12.26 00:00

  • 북 호텔

    「호텔」을 무대로 한 소설이나 영화는 많다. 그 작은 폐쇄된 공간 속에서 인생의 축도가 얼마든지 전개될 수 있기 때문인가 보다. 「유제느·다비」의 소설을 영화화한 이라는「프랑스」영

    중앙일보

    1968.10.25 00:00

  • 배세 상해옥행기

    「어니스트·토머스·베델」=배세해서 금방 우리머리에 떠오르는 그의 인간상이란 일종의영웅적인 인간상이다. 그가 5년간 서울에서 지낸 이조말이란 풍운거친 세월이었고 그속에서 죽음으로 끝

    중앙일보

    1968.08.06 00:00

  • (4)메이크부족

    지난9일 결혼식이 막끝 난 명동의 Y예식장. 「미니」차림의 날씬한 아가씨 3명이 신부측 접수를 맡고 있는 P씨를 찾았다. 『신부와 한 회사에 있는데요. 못나온 친구들에게 갖다줄 답

    중앙일보

    1968.06.13 00:00

  • 전옹과 흰닭

    전영택옹의 작품중에 「흰닭」 이라는 짤막한 단편이 있다. 햇닭 세마리의 이야기다. 전옹은 닭잡는일이 그렇게도 끔찍했던 모양이다. 손·발이 부르르 떨린다는 표현을 하고있다.『…그래

    중앙일보

    1968.01.17 00:00

  • 정초에티켓

    새해 세배는 늦어도 보름까지 끝마치는것이 예의다. 분주한 생활에서 평소에 소원하게 지나던 집안어른과존경하는분은반드시신년연휴를이용해서 방문하도록계획을세운다. 초하룻날은 차례를 모신다

    중앙일보

    1968.01.01 00:00

  • (2)부부의 성개방 예사

    19세기의 인류학자 「모르간」의 학설에 의하면 뜻이 맞으면 아무 제약없이 남녀가 결합되던 난혼시대에 이어 유별적, 친족명칭의 집단혼 시대가 등장한다. 이 집단혹은 족보를 무시하는

    중앙일보

    1967.10.05 00:00

  • 9월의 살림

    9월은 더위와 방학으로 해이된 기분과 개방적인 생활에서 다시 규칙적이며 긴장생활로 접어들어야 하는 달이다. 주부들은 의·식·주·건강에 걸친 생활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가을을 살고

    중앙일보

    1967.08.31 00:00

  • 걸기대…친절의 국제경쟁

    ○…요즘 은행가에서는 「서비스」의 개선책을 놓고 논의가 한창. 이유인즉 외국은행의 국내진출이 계기가 된 것인데 친절하고 싹싹한 외국은행의 「서비스」 때문에 많은 고객이 그쪽 창구로

    중앙일보

    1967.07.20 00:00

  • (중) - 미 「리·로크우드」기자

    「하노이」에선 사진기를 휴대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자유로이 돌아다닐 수 있었다. 사진을 찍을 때는 꼭 통역관이 따라다녔고 시골에선 보통 두세 명의 지방관리들이 따랐다. 첫 10일 동

    중앙일보

    1967.04.13 00:00

  • 국빈

    73년전에 「가톨릭」소농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농업경제학을 공부하다 1차 대전에는 포병장교로 출전, 전후에는 농촌조직운동을 벌이고 중앙당원으로서 「프러샤」의회에 들어가 정치활동을

    중앙일보

    1967.03.02 00:00

  • 연어 인공부화 성공

    연어(노어) 의 인공부화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강원도 삼척에서 성공, 어민소득의 증대는 물론 공해장의 어획에도 큰 발전을 갖게 뇌었다. 삼척 군은 지난11월1일부터 연어 인공부

    중앙일보

    1966.12.05 00:00

  • 남의눈만…

    일제치하의 이야기다.「춘계대청소일」이라 집집마다 먼지를 털고마당을쓸고 부엌을치우고야단들이었다. 그런데 서양선교사집만은 보통때와 다름없이 조용하였다. 가가호호를 방문하며 청소감독을하

    중앙일보

    1966.10.27 00:00

  • 선도하는 도시(11)|과용이 더럽히는 대전(상)|중동 10번지

    윤락 없는 도시가 없고 적선지대 아닌 역전이 없다. 그러나 대전의 역전 「중동10번지」는 대전시민이 아닌 과객에 의해 번창해졌고 또 윤락여성의 대 집산지라는 데서 문제가 된다.

    중앙일보

    1966.05.19 00:00

  • (4)미 대통령부인 레이디·버드·존슨 여사

    「존슨」대통령부인은 1912년 12월 큰 농장을 가진 「텍사스」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흔히 「레이디·버드」라고 불리는 애칭은 너무 귀엽고 깨끗하게 생긴 아가씨를 보고 흑인

    중앙일보

    1966.03.12 00:00

  • 아프리카·차차차

    차차차 춤이 한창 유행되던 4, 5년 전일이다. 「유럽」에서는 「아프리카」의 지도자 이름 만을 나열해서 차차차의 신곡을 만들어 「히트]를 한 일이 있었다. 『루뭄바, 루묻바, 카사

    중앙일보

    1966.03.05 00:00

  • 날씨도 알아본 대북 환영

    박정희 대통령 일행을 맞는 자유중국 정부의 환영도는 어느 나라보다도 정중하고 열렬. 24대의 공군「제트」기의 호위를 받으며 15일 낮 송산 공항에 도착한 박 대통령 부처는 원수복

    중앙일보

    1966.02.16 00:00

  • 여자가 더 좋아

    얘기가 자꾸만 삼류 딴따라 식으로 번져서 안됐지만, 역시 여자가 해야 하는 것-「버스」차장 말이다. 「버스」업자들이 여차장을 머슴애들로 갈아치우겠다고 공언했을 때, 무슨 꿍꿍이 속

    중앙일보

    1966.02.10 00:00

  • 거친 피부엔|「오일·파크」

    겨울이 깊어 오고 명절을 지나면 여성들의 피부는 갑자기 거칠어지고 피로하기 쉽다. 난방으로 건조된 공기와 찬바람, 그리고 손님대접에 지친 주부들은 피부 손질에 등한하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1966.01.27 00:00

  • 얼룩진 옷의 손질

    연말 연시에 입었던 새 옷이나 손님대접을 한 방석, 「테이블·클로드」 등이 술이나 과즙 등 음식물로 얼룩진 것을 손질해서 정리해 둔다. 얼마입지 않은 옷이라도 체내에서 나오는 분비

    중앙일보

    1966.01.13 00:00

  • (7) 조국에 돌아와서-김소운

    임시수도 서울에서 공보처주최로 강연회를 열게 되었다. 강연할 분은 김준연씨를 비롯한 몇몇뿐. 회장은 미군극장에서 가까운 어느 영화관­. 날짜도 마련이 되었다. 강연회 날짜를 불과

    중앙일보

    1965.10.26 00:00

  • 46회 전국체육대회 총결산|참사…질 저하…양 풍성…

    인파정리 너무 소홀 J기자=광주체전에 관한 여러 가지 결산서를 펴 보아야겠습니다. 우선 대회 운영면부터. H기자=잘 보아야 중급정도겠지요. L기자=먼저 개막식 날 첫 새벽에 일어난

    중앙일보

    1965.10.11 00:00

  • 북미·서구·동남아|화제의 본고장 탐방

    영 불 서독-본에서 김영희 기자 하오의 「런던」특히 토요일 같은 날. 「하이드·파크」 남쪽 지하철의 노선 세 개가 합류하는 「사우드·켄싱튼」역에 「걸·프렌드」와 「랑데부」약속이라도

    중앙일보

    1965.09.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