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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손님 집주인 '준비하기 나름'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 는 여름손님. 무더운 날씨때문에 음식이 쉽게 상하는데다 사람도 짜증이 나기 쉬워 생긴 말이다. 요즘은 냉장고나 에어컨등 가전제품 덕분으로 예전에 비해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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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침.저녁무렵 붉은 수돗물 나와 주민들 큰 불편
김금자(40.여.대전시동구판암동주공아파트)씨는 최근 아파트 화장실 욕조에 하얀 와이셔츠.속옷등을 모아 넣고 빨래하다 낭패를 당했다.갑자기 수도꼭지에서 시뻘건 물이 쏟아져 나와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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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끝 반가운 햇살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의 햇살이 눈부시다.가을이 아닌데도 높은하늘,맑은 공기,밝은 햇빛이 상쾌하다.장마비가 계속 내리다가 날이 들면 게으른 나의 마음을 햇볕이 바쁘게 한다.다시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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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준비생 취중 여자속옷 훔치다 덜미
…서울 관악경찰서는 4일 여자 속옷을 훔친 혐의로 고시준비생李모(30.서울용산구용산로2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李씨는 3일 오전5시20분쯤 술에 취한채 서울관악구신림동 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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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학부모.학생 삼위일체 거리청소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앞 한강고수부지에서는 정욱.이영후.선우용녀등 중견탤런트들과 박은영.김명수.윤다훈등 각광받는 신세대탤런트들이 마대와 집게를 들고 나타나 환경정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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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크리닝도 셀프시대-세탁체인점 전국에 성업
드라이 클리닝도 셀프시대.물빨래가 아닌 드라이 클리닝을 소비자가 직접하는 「셀프 클리닝」이 각광받고 있다.니트류와 남녀 정장은 물론 모피.가죽 옷까지 말끔히 처리할 수 있는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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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세탁기에 감전사/접지장치 안해 누전 추정
12일오후 3시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이영수씨(43)집 욕실에서부인 이혜진씨(40)가 빨래를 하다 세탁기에 감전돼 숨졌다. 이웃주민 이모씨(25)는 『이씨 딸(11)의 연락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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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서비스업 下.
北韓은 서비스업의 낙후성을 탈피하기 위해 90년대 들어「봉사혁명」이라는 이름 아래 서비스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나 아직 본질적인 변화는 보이지 않고있다.北韓의 서비스분야 실무지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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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미덕으로 통하는「이중 구조」
우에키라고 하는 20대 가수가 신곡을 발표했을 때의 일이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이런 말을 했다.『이젠 좀「혼네」로 살까 했는데 신곡을 냈으니 또「다테마에」로 살수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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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알고 삽시다〉〈세탁기〉세탁물의 종류따라 선택해야 유리
주부들의 일손을 가장 많이 덜어주는 가전제품은 누가 뭐래도 세탁기고 그래서 요즘 세탁기 없는 집을 찾아보기 힘들다. 신혼부부의 82%가 혼수품으로 세탁기를 준비하는 세상이다.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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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옷 빨리 손질하는 법
장마철엔 옷이 빨리 마르지 않아 애를 먹게된다. 급히 말려야할 옷은 커다란 목욕 타월 위에 방금 빨아 물기를 털어낸 옷을 편편하게 펴놓고 타월을 둥글게 말아 트렁크처럼 무겁고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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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보통 사람 되라 매들었던 모정|육 여사의 자녀교육
『남들은 대통령의 아들이라고 으스댔을 줄 알지요 그러나 솔직히 저는 학생시절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얼마나 높은 지도 몰랐습니다 .어린 시절 같은 학교 친구 집에 놀러갈 때마다 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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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다 「특별용품코너」개설
시대 변천에 따라 변화된 소비자욕구를 반영하는 각종 매장들이 백화점 내에 속속 들어서고 있다. 우선 평균이상으로 뚱뚱하거나 마른 경우와 노인층 등 신체적인 특수성을 가져 의류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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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정오 그 뜨거운 햇살에 소독 되는 속옷 흰 빨래. 세상 때 미풍으로 씻고 증발된 물기 좇아 저 하늘 맨 꼭대기에 깃발 하나로 서고 싶어 우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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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이기자"복중 생활지혜
실내는 불필요한 가구를 모두 없애 단순하고 시원하게, 옷은 물빨래를 하는 목면으로 원형에 가까운 디자인을 택해 세련되게, 음식은 고단백의 제철식품으로 입맛나게. 이는 살림솜씨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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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속옷 2백장 훔쳐|빨래줄에 걸린것 낚시
■…낚싯대를 이용해 빨래줄에 걸린 여자팬티만 2백여장을 훔쳐온 한 30대남자가 체포됐다고 일본경찰이 4일 발표. 경찰에 따르면 「오자와·히데미스」(34)란 이 남자는 모두 50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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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잘못쓰면 옷 망친다|옷감 따른 선택과 사용법
『검정색 진바지가 부분이 탈색되어 군데군데 횐점들이 생겼어요.』 『실크 블라우스의 윤기가 모두 사라지고 초록줄 무늬가 아예 흔적만 누렇게 남았어요.』 『웃옷단추의 금색이 모두 벗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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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티를 내는 수정에 실망
□…KBS제2TV 『빛과그림자』(26일 밤10시)〓성구는 수정이 음식은 물론 자기 속옷빨래까지 일하는 아줌마에게 미루는게 못마땅하다. 그러나 수정은 그런 성구를 이해할리 없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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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탈출 이웅평씨가 본 「남과 북」
지난 2월 25일 미그25기를 몰고 귀순한 전 북한공군대위 이웅평씨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남한에 와서 보고 듣고 느낀 점, 그리고 북한에서의 생활 등을 자세하게 털어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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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시대
『너무 너무 간편해요』 -. 여성용품과 1회용 피임약의 선전문구. 이 문구가 하숙촌이나 자취생들 사이에 새로운 유행어가 됐다. 지난해 8월 말, 서울 안암동 박모 씨(51) 하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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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렁 도로 보수를…
□…얼음이풀릴무렵엔어느길이나진흙탕길을이루기일쑤인줄알고있읍니다. 그러나 신흥주택가인 삼학동일대는 하수구시설이불완전한데다 얼었던 땅이 녹자 온통수렁길로 정도가지나칩니다. 아빠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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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감독원 검사역|길에서 변사로 발견
26일 상오6시30분쯤 한국은행 감독원 검사 제2구 검사역 김종철씨(42)가 집에서 1km쯤 떨어진 도봉구수유2동 빨래꼴 입구 길복판에 엎드려 숨져있는 것을 출근하던 간이운수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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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살림 메모
7월은 초순부터 장마가 시작되고 어린이들 방학, 여름휴가 등이 잇달아 예외지출이 특히 많은 달이다. 예상되는 모든 지출액수를 정리하여 가계에 빈틈이 없도록 미리부터의 준비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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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대비 집안손질과 건강관리
장마전선이 이번 주말께 남해 상에 접근할 것이라고 한다. 중앙관상대 발표에 따르면 7월초에는 중부지방까지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고 7월 하순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더위와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