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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마음공부' 조용하게 확산
이리저리 세파에 부대끼며 살다보면 말 못할 사연들이 많다.솔직하게,속 시원히 터져나오지 못한 그 사연들은 가슴을 까맣게 태우다가 끝내 속앓이가 되고 나아가 가정과 사회를 멍들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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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원불교 대각개교절…이광정 종법사 인터뷰]
오는 28일은 원불교(圓佛敎)최대 기념일인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 원불교를 일으킨 날이다. 원불교는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대종사가 크게 깨닫고 "진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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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지도자들의 마음 어디에 가있는가
원불교 교조이신 소태산 대종사께서는 "세상에 제도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나니, 하나는 마음에 어른이 없는 사람이요, 둘은 모든 일에 염치가 없는 사람이요, 셋은 악을 범하고도 부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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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84주년 대각개교절 맞는 左山 이광정 종법사]
[만난 사람 = 이은윤 종교전문위원] "떠오르는 달빛에 놀랐음인가, 이따금 봄날의 개울가 새 우는 소리 (月出驚山鳥 時鳴春澗中)". 전남 영광군 백수면 원불교 성지의 4월 하순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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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전국 기독교 청소년 문학상 공모
한국기독교청소년선교회는 제5회 전국기독청소년문학상을 공모하고 있다. 신앙체험.사회참여.세계관.역사의식등을 주제로 시 (2편이상).수필 (2백자원고지 10~30장).소설 (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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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열며]잘 '動'하기 위해
신문이 없던 시절, 라디오와 TV가 보급되지 않았던 그 옛날, 고작 마을소식이나 서로 알고 지내던 그 때 그 시절 사람들이 오늘날 우리네보다 훨씬 마음편히 살았을 것이란 생각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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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열며]상생선연 만들기
지난해 경제적 시련을 혹독하게 겪으면서 한해를 넘겼기 때문에 새해를 맞는 감회는 너나없이 새롭고, 올해는 좀더 나은 한해가 되길 바라는 소망이 어느 해보다 절실할 것이다. 새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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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3대 종법사 大山 김대거 종사 열반
원불교 제3대 종법사를 지낸 대산 (大山) 김대거 (金大擧) 종사 (宗師)가 17일 0시50분 전북익산시신룡동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열반했다. 85세. 법랍 70년. 1914년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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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한 대산종사]원불교 1세대 마지막 지도자
내내 공원묘지 앞 비닐하우스 응접실에서 손님을 맞으며 단순, 소박하게 살다간 원불교 대산 전 종법사는 자애로운 시골 할아버지였다. 교단 최고지도자로 원불교를 33년간 이끈 대산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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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종사 영전에]강원용 목사
대산 김대거종사께서 열반하셨다는 소식은 종교적으로만 본다면 축하드릴 일이지만 우리와 다시는 몸으로 함께 사귀고 담소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한다. 내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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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개교 83주년…어려운 이웃돕기 총력
원불교는 오는 28일 교단 최대의 경축일인 제83주년 대각개교절 (大覺開敎節) 을 맞아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대각개교절은 원불교 창시자인 소태산 (少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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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기행]14. 아다다 … 전남 영광 효동마을 여행쪽지 (2)
▶볼거리 = 영광군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하러 온 마라난타가 처음 발을 디딘 곳. 원불교 3대성지중 하나인 영산성지 (전남영광군백수읍길룡리) 와 백제불교의 본산인 불갑사가 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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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대종사에 이어 원불교를 이끌었던 정산(鼎山)종법사(1900~1962.사진)의 탄생 1백주년을 앞두고 그의 정신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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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맞아 統一大道 제시한 이광정 원불교 종법사
그날이 오면 우리 민족의 누구라도 마음이 아프지 않은 이가 없다.바로 민족상잔의 6.25 -.그만큼 상처가 깊기 때문일 것이다.“상처는 균의 침노만 막아주면 새살이 돋아나 아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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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광 법성포 - 여행쪽지 (3)
▶볼거리=불교를 전파하기 위해 배를 타고온 마라난타가 처음 발을 디딘 곳.불교와 관련된 유적이 많다.한편 이곳에는 원불교 3대성지중 하나인 영산성지(전남영광군백수읍길룡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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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느 편이오?
'깨달음과 믿음,선수행과 기도,대자대비와 아가페 사랑,빈 마음과 충만,유와 무는 영원히 함께 걸어가는 어깨동무의 친구일 것.' 이 글은 며칠전'부처님 오신 날'을 기해 목사님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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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원불교 대각개교절 600여교당서 푸짐한 행사
원불교는 28일 제82회 대각개교절을 맞아 중앙총부(종법사 좌산 이광정)및 국내외 18개 교구 6백여 교당과 기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대각개교절은 원불교의 창시자인 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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靈肉 아울러 언제나 한결같이
靈肉雙全.動靜一如 원리 “2천5백년 동안 절에 앉아 계신 부처님께서는 이제 좀 일어나셔서 활불(活佛)이 되셔야 하고 2천년 가까이 교회에 서 계신 예수께선 이제 좀 앉으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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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善用하는 마음의 조종사
어느 대형 신발공장에서 노동자들이 좀 특이한 파업을 했다.파업기간 내내 일을 하긴 하는데 왼쪽 신발만 계속 만들고 있다가 파업이 끝나자 오른쪽 신발을 만들어 노동자도,사용자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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圓音방송국 설립 적극추진-원불교
우리 사회는 다종교 사회다.문화체육부가 집계(95년말)한 종교단체는 개신교 1백13,불교 36개등 1백63개 교단에 이르며 각 교단이 자체 집계한 신자수는 전체 인구보다 많은 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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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속 정신수양
수염이 긴 할아버지에게 하루는 손자가“할아버지께선 이불 속에수염을 넣고 주무세요,아니면 내놓고 주무세요”라고 물었다.그 소리를 들은 날 밤 잠자리에 들었는데 수염을 이불 속에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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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77주년 法認節 기념식
…원불교는 21일 오전10시 77주년 법인절(法認節)기념식을거행한다.원불교는 이날을 맞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정진기도를 하며 「은혜의 몸 나누기」(장기기증)운동을 펼치고 있다.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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業의 인생,誓願의 인생
부처님은 인생을 생로병사(生老病死)라 했다.인생을 짓고 살면서 어떤 이는 생로병사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어떤 이는 생로병사를 건지러 그 속에 뛰어든다.마치 세상에도 물에 빠져 살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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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자원봉사활동 새바람
조계종.원불교등 불교계에 자원봉사 바람이 뜨겁게 일고 있다. 산중에 들어가 있는 인상을 주던 불교가 시대흐름에 어깨를 맞추면서 자비와 일원(一圓)사상등 신앙을 실천하기 위해 종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