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봄나물로 입맛을 산뜻하게-전문가가 소개하는 요리 몇가지

    봄철을 앞두고 시장에 쏟아져 나온 각종 봄나물과 채소로 식구들의 입맛을 산뜻하게 돋우는 것도 주부들의 센스. 신선한 채소의 충분한 섭취는 겨우내 과다한 기름기와 육류 섭취로 체액이

    중앙일보

    1987.02.26 00:00

  • 신춘『중앙문예』희곡 당선작>폭설|정미경

    여인(20대) 사내(30대) 노파(90세 가량 노망기 약간) 허술한 산촌살림을 말해주는 방. 무대 좌측으로는 부엌으로 통하는 쪽문이 하나 나 있고 우측으로는 바깥으로 통하는 여닫

    중앙일보

    1987.01.06 00:00

  • 『전원일기』 「배추」편 돌연 방영취소

    MBC-TV의 간판급 드라머 『전원일기』 (김정수 극본·이관희 연출)의 18일밤 방영분 「배추」편이 돌연 펑크,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 이는 MBC가 이날밤 신문의 TV안내

    중앙일보

    1986.11.19 00:00

  • 시장길

    시장길 모퉁이를 빈손으로 돌아오다 헤푸게 담아주신 과일장수 웃음들이 가을빛 햇살에 익어 한소쿠리 넘친다.

    중앙일보

    1986.11.01 00:00

  • 지역특산물 바자

    전국 주부교실 중앙회는 18∼19일 서울 미동국교에서 제9회 지역특산품 개발 .전국주부 교실 바자를 갖는다. 참기름· 청국장 등 일반식품류와 새우젓· 명란젓 등 젓갈류, 김·미역

    중앙일보

    1986.10.16 00:00

  • 얄팍한 상혼 언제나 없어지나

    김진규 며칠전 김장용 고추를 사러 경동시장에 갔다. 한 상점에 들러 꼭지 딴것으로 6㎏을 요구했더니 저울눈과 내용물을 확인할 틈도 주지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방아에 쏟아 붓고 있었다

    중앙일보

    1985.12.16 00:00

  • "할아버지·할머니에 보은하자" 「크레디트 카드」 나왔다

    60세 이상 할머니·할아버지 전용할인카드가 나왔다. 「은초록」으로 명명된 이 크레디트 카드는 KBS 홍순창 프러듀서가 효 실천방안의 하나로 2년 전부터 구상·추진해온 것으로 안경점

    중앙일보

    1985.11.04 00:00

  • 추석음식 어떻게 차리나

    한해의 수확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햇곡식으로 음식을 만들고 햇과일을 차려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는 것이 우리의 민속명절 추석. 추석상 차리기, 한복 올바로 입기 등을 알아본다. 추

    중앙일보

    1985.09.26 00:00

  • 집안을 따뜻한 색조로…

    늦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가을채비를 궁리하게 되는 요즘, 계절의 변화를 흠씬 느낄수 있는 실내분위기를 만들수는 없을까. 실내장식 전문가 윤희씨와 꽃꽂이 연구가 임화공씨의 조언을 들어

    중앙일보

    1985.08.31 00:00

  • 평양엘 간다는데…

    내고향 평양의 추억은 대동강에로 이어진다.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밖에 안되는 대동강이었지만 어릴 때부터 잔병이 많았던 나는 여름철이면 물장구치는 아이들을, 겨울이면 썰매타는 친구들

    중앙일보

    1985.08.27 00:00

  • 맛·향기 그윽한 매실주·장아찌

    ○…파란 매실이 한창이어서 과실주 담그기에 관심 있는 주부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하동과 구례를 중심으로 한 영· 호남지방이 주산지인 매실은 크기와 신선도에 따라 1kg에 7백∼

    중앙일보

    1985.06.13 00:00

  • 전북 익산군 왕궁면 발산리

    전북익산군 왕궁면 발산리-. 바리때나 소쿠리모양으로 생겨 발산으로도 불리는 용화산 기슭아래 진주소씨가 5백여년간 세계를 이어온다. 1백42가구 가운데 1백4가구가 소씨. 나머지 3

    중앙일보

    1985.06.08 00:00

  • 산행|고규양(광주서부겅찰서 보안과 교통계)

    갈매빛 맑게 뜨는 산 그늘 여울물에 꽃 잎새 한 소쿠리 싯줄인양 띄워보랴. 바위도 뜻을 헤아려 소리내어 흐르네.

    중앙일보

    1985.05.18 00:00

  • 자식에겐 "가난"물려주기 싫었다

    25년간 과일노점상을 하며 7천만원을 저축한 여성이 중소기업 은행의 최우수저축미담자로 선정되어 지난 10일 상을 받았다. 서울 남대문시장, 남대문쪽입구 길가에 반평도 안되는 노점상

    중앙일보

    1984.12.14 00:00

  • 친구의 일터

    먼지가 풀풀 나는 비포장 도로를 한시간넘게 달려서 양산에 도착했다. 「양산군 ××보건진료소」-. 이곳이 우리가 찾아온 친구의 직장이며 그의꿈을 키워나가는 작은 마을이다. 자욱한 먼

    중앙일보

    1984.07.04 00:00

  • 맛을찾아서두부

    나물국 오랫동안 먹어 맛을 못느껴 두부가 새로운 맛을 돋워주네. 이 없는 이 먹기 좋고 늙은 몸 며 양생에 더없이 알맞다. 물고기 순채는 남방 월나라객 생각케 하고 양낙온 북방되놈

    중앙일보

    1984.06.30 00:00

  • 시어머니와 소포

    대문이 흔들리고 누군가를 부르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려왔다. 나는 일손을 멈추고『누구 찾으세요?』하며 귀를 기울였다.『211호 맞죠, 소포 왔어요』누가 무엇을 보내왔을까? 대문을 따

    중앙일보

    1984.04.10 00:00

  • 버섯·무우나물등 실내재배 인기

    가정에서 손쉽게 길러 먹을 수 있는 실내 원예채소가 점차 상품화되고 있다. 지난주부터 각 백화점과 슈퍼마켓에서는 버섯·무우나물·들깨나물등을 길러 먹을 수 있는 배양토와 용기·씨앗등

    중앙일보

    1984.03.10 00:00

  • 바구니·인형등 빵으로 만든다|밀가루 반죽으로 각종 모양 만든후 구워

    빵으로 된 소쿠리가 있는가하면 당나귀·짐차에 인형까지 있다. 최근 밀가루 반죽으로 갖가지 장식용 소품을 만들어 빵처럼 구워내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이강씨

    중앙일보

    1983.11.09 00:00

  • 일본 「오목밥」

    、서울 YWCA 교육부가 주최하는 세계의 요리 두번째 순서는 일본 강사는 주한일본 대사관 「이시즈끼」(석부홍) 1등서기관부인 「에즈꼬」씨(35) 2년3개월째 한국에 살고 있다는 그

    중앙일보

    1983.10.22 00:00

  • 책읽는 야채장수

    매일같이 들르는 시장 한모퉁이에 어찌보면 총각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아저씨같은 채소장수가 있다. 그 자리는 장사가 잘되지 않는곳인지 자주바뀐다. 얼마전에는 튀김장수 아주머니가 튀김

    중앙일보

    1983.09.20 00:00

  • 광복맞은 8월-이젠 잊혀져가는 그 기쁜 추억

    ◇약력 ▲35년 만주 심양 출생 ▲서울대 사학과 졸업 ▲고려대대학원 사학과 문학박사 ▲성신여대 부교수 ▲저서 『한국근대여성운동사』 『이조여성사』 『한국여성독립운동사』등 8월은 나의

    중앙일보

    1983.08.25 00:00

  • 시원한 냉국맛에 무더위도 저만큼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각종 여름요리

    여름철 불볕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 맛깔스러우면서도 시원한 음식으로 더위를 이겨봄직하다. 여름음식은 음식맛도 중요하지만 우선 눈으로 보아서도 시원한 느낌을 줄수 있어야 재

    중앙일보

    1983.08.06 00:00

  • 성인이 권투하기로 결심하자

    성민이 권투하기로 마음을 굳히자 친구들은 모두 축하한다. 영일과 현수는 자전거로 로드웍을 하는 성민을따라 격려해준다. 큰엄마는 현수친구들을 위해 딸기를 한소쿠리 대접하고 친구들은

    중앙일보

    1983.05.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