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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만찬서 러브샷…오부치 딸도 화제에 올라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만찬에서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발표한 오부치 게이조(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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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부치 딸 이야기도 나왔다…尹·기시다 그날 만찬 뒷얘기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의 만찬에서 오부치 유코(小渕優子) 자민당 중의원이 공동 화제에 올랐다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오부치 의원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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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들, 재수 없어” 상사의 ‘힘희롱’도 해임 사유
“찌질이 둘이 앉아 있네.” “또라이 저거 재수 없어. 퉤퉤” 지난 2016년~2017년 사이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이 직장 상사인 A부장으로부터 들었던 말이다. 직원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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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 또라이, 재수없어"···상사 '힘희롱'도 해고 사유된다
“찌질이 둘이 앉아 있네.” “또라이 저거 재수 없어. 퉤퉤” “마지막 잔은 러브샷 하자고 하면 성희롱인가?” 지난 2016년~2017년 사이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이 직장 상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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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원샷’했는데…문 대통령-김정은 ‘러브샷’ 볼 수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개최한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에서 소상공인 업체의 수제 맥주를 직접 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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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심 보여라” 남직원에 강제로 입 맞춘 건설사 임원
[사진 연합뉴스TV] 한 중견기업 건설사 임원이 회식자리에서 강제로 직원들에게 입을 맞췄다며 고소를 당했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11월 한 건설사 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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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행오버
지식인 남성의 위선을 즐겨 그리는 홍상수 감독. 그의 영화에는 유난히 술 마시는 장면이 많다. 처음엔 제법 거창한 토론으로 시작한 술자리는 허세와 콤플렉스가 뒤섞인 쌈박질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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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탈선 백태②] 다 벗고 구두만 신고 노는 구둣방
시민단체인 활빈단 소속 회원들이 검찰의 일탈행위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검사들의 일탈행위는 도를 넘었다는 평가이다. 검찰 실습 중이던 초짜 검사가 자신이 일하는 검찰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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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탈선 백태②] 다 벗고 구두만 신고 노는 구둣방
시민단체인 활빈단 소속 회원들이 검찰의 일탈행위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검사들의 일탈행위는 도를 넘었다는 평가이다. 검찰 실습 중이던 초짜 검사가 자신이 일하는 검찰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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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탈선 백태②] 다 벗고 구두만 신고 노는 구둣방
시민단체인 활빈단 소속 회원들이 검찰의 일탈행위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검사들의 일탈행위는 도를 넘었다는 평가이다. 검찰 실습 중이던 초짜 검사가 자신이 일하는 검찰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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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탈선 백태②] 다 벗고 구두만 신고 노는 구둣방
시민단체인 활빈단 소속 회원들이 검찰의 일탈행위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검사들의 일탈행위는 도를 넘었다는 평가이다. 검찰 실습 중이던 초짜 검사가 자신이 일하는 검찰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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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싸이 무대위에 예고없이 올라와…헉
가수 김장훈과 싸이가 서로 마음의 앙금을 풀었다. 김장훈은 10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한 행사에 참석한 싸이를 깜짝 방문했다. 이날 싸이는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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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김장훈 화해의 소주 러브샷
공연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가수 싸이(왼쪽)와 김장훈이 전격 화해했다. 10일 밤 10시10분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나이트 오브 더 스타즈’ 행사에서 싸이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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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병에 취해 있었다” … 하이트·진로의 폭탄주 반성
진로 이남수 사장(오른쪽)과 하이트맥주 김인규 사장이 25일 ‘진정한 통합’을 강조하며 하이트맥주의 신제품 맥주인 ‘드라이피니시d’와 진로의 주력 소주 ‘참이슬 후레쉬’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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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정치/정치인과 송년회] 낮엔 거친 말, 밤엔 폭탄주 ‘러브샷’
# 9일 오전 9시 국회. “다수결의 원리를 무시하는 소수 폭거를 막아야 한다.”(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vs. “한나라당이 예산안 본회의 날치기를 시도하면 야권이 공조해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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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직접 소주 폭탄주 만들어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시·도지사들을 초청해 청와대에서 만찬을 했다. 유럽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을 빼곤 전원이 참석했다. 세종시 문제와 행정구역 통합 등 민감한 화두들이 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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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본 한국·한국인] 한국대학 교수들도 놀 땐 ‘광분’
한국대학에서 6개월째 유학중인 나는 전공때문에 평소 인문대학 교수들과만 왕래해 다른 학부 교수들과는 잘 알지 못했다. 이번 학기 강원랜드에서 열린 워크샵을 계기로 여러 교수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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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축구영웅 피아퐁 - 왕년의 골잡이 김용세씨
피아퐁과 김용세씨가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술잔을 부딪히며 건배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 “피아퐁, 변한 게 하나도 없네. 다리도 현역 못지않게 단단하고.” “용세 형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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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한국식으로" 30평 연립에 소주파 사장님
"물류 허브 중국 있지만 한국 투자는 계속할 것" 세 평 남짓한 공간에 책상과 컴퓨터, 그리고 베이지색 투박한 철제 캐비닛 두 개. 연 매출 294억 달러(약 31조원)을 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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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오발탄(김수길 기획담당 부국장)
노무현 식 화법(話法)과 행보(行步)는 확실히 경쟁자들의 그것보다 몇 수 위였다. 장인(丈人)의 전력(前歷)을 문제삼는 공격에 대해 "사랑하는 아내를 버리란 말인가"라고 맞받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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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 2시간여 깊은 얘기 담판후 포장마차서 '러브샷'
16일 0시40분 국회 귀빈식당. 2시간10분간 심야회동을 마친 민주당 노무현 후보와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가 회담장 밖으로 나왔다. '타결됐느냐'는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